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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무역  <통권 279호>
한발 앞선 메뉴제안으로 고객사 수익성 증대에 일조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08-06-27 오전 02:11:47

외식업체에서 오븐 없는 주방을 상상할 수 있을까. 오븐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아웃풋(메뉴)은 다양성과 퀄리티 측면에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 굽고 찌고 삶는 기능에서 최근에는 튀김유 한 방울 없이도 겉은 바삭하고 속살이 촉촉한 치킨메뉴를 완성해 내는 것도, 화덕 없이도 이탈리안 씬피자를 구워내는 것도 오븐이 있기에 가능해진 일이다. 1991년부터 외식업계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보성무역」은 베이커리, 피자오븐을 전문으로 시작해 현재는 냉장 쇼케이스, 워머, 에스프레소 커피 기계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가지 품목으로 외식업체 주방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외식시장 트렌드 먼저 읽기로 차별화
한식, 단체급식, 피자, 이탈리안, 주점, 치킨, 중식에 이르기까지 외식업계 전 방위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성무역.
보성무역은 주로 이탈리아, 체코, 네덜란드의 컨벡트(Convect), 미치코(Mithiko), 자놀리(Zanolli), 시그마(Sigma), 유로막스(Euromax) 등 유럽 외식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오븐기계 브랜드의 한국 내 독점권을 갖고 이들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보성무역만의 강점은 ‘찾아가는 서비스’다. 외식업체에서는 신메뉴를 먼저 개발한 뒤 이에 걸 맞는 조리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보성무역은 발상을 달리했다.
새로운 기계를 유통하기에 앞서 외식시장 트렌드 분석을 먼저 하는 것. 이를 통해 향후 시장을 이끌 메뉴가 무엇이며 아울러 주방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고객사에 메뉴를 제안하는 방식을 취했다. 자체 R&D 담당자 및 R&D 컨설팅 인력 풀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물론이다. 이러한 영업방식은 오늘 날 보성무역이 ‘맞춤 R&D’가 가능한 주방기기·기계 전문업체로 인지도를 쌓아올린 비결이기도 하다.
외식업체 입장에서도 보성무역의 이러한 방식이 환영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 R&D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트렌드를 읽은 신메뉴 출시에 기여도가 크기 때문. 맥주집에 이탈리안 피자메뉴를 접목하거나(하이트비어플러스), 트랜스지방을 줄인 튀김메뉴(와라와라)도 이러한 발상의 전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물이다.

메뉴 채택시 1년간 독점권 제공은 기본
외식시장 트렌드가 미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아래 20여년 이란 짧지 않는 세월 동안 외식업계와 파트너십을 맺어온 것은 믿음과 신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특히 보성무역 측 메뉴제안으로 출시된 메뉴에 대해서는 시장에 안착될 때까지 동일업종에서 최장 1년간 같은 기기를 판매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신메뉴가 안착 될 때까지 일종의 독점권을 주는 것으로 메뉴 차별화 측면에서도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기본적인 성능과 견고성, A/S 외에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은 고급 외식업소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도 접목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대 및 사용상의 편리성이다. 아무리 우수한 제품이라도 직접 기기를 작동하는 직원들이 어려움을 느낀다면 오히려 주방 효율성은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디저트 메뉴와 간편식이 각광을 받게 됨에 따라 보성무역이 관심을 두고 있는 종목은 냉장 쇼케이스(음료메뉴 등 보관 및 전시), 워머(베이커리 메뉴 보관 및 전시), 베이커리 기계(빠니니, 와플 조리), 에스프레소 커피기계다. 특히 일반 한식당에서도 ‘다방커피’ 대신 프리미엄 커피를 디저트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작동이 간편한 에스프레소 커피 기계를 도입했다. 이처럼 B2B와 B2C를 동시에 고려한 고객니즈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보성무역. 국내 외식시장 트렌드를 먼저 읽고 이에 적합한 메뉴개발을 통해 윈윈을 모색하고 있는 이 업체를 주목해 보자.
문의 02-564-2907


인터뷰 : 보성무역 오원석 대표
“전문가 수준의 상품가치 파악은 기본”

보성무역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전문성을 지향한다. 보성무역의 오원석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이지만 현재는 웬만한 음식은 냄새만 맡아도 맛과 상태가 어떤지 파악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식견을 자랑한다.
그는 “메뉴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이상의 메뉴에 대한 가치를 캐치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사 브랜드 콘셉트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메뉴제안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지난 2006년에는 직영으로 서울 서초동에 갈릭&페퍼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 메뉴개발뿐만 아니라 각종 마케팅 시연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다 정확한 고객 반응을 살피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는 “외식업소 주방의 효율성을 높이고 매출향상을 돕는 메뉴제안으로 업체별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008-06-27 오전 02:11:4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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