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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즈 코리아 김성완 이사  <통권 280호>
“가치지향적 브랜드 관리와 차별화된 품질이 성공 포인트입니다”
기자, , 2008-07-30 오전 02:34:04

美스무디킹의 한국 법인 스무디즈 코리아가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의 영업권을 획득, 역진출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스무디킹 명동점이 전세계 스무디킹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슈가 되는 등 국내 진출 5년 만에 일궈낸 성과라 더욱 놀랄만하다. 이에 스무디즈 코리아의 김성완 이사를 만나 스무디킹의 성장 동력 및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수많은 스무디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났다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 꾸준하게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스무디킹의 저력은.
“건강하고 신선하다”

스무디 전문점으로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스무디킹은 신선한 과일에 영양소를 접목해 만든 건강기능성 음료라는 면에서 차별화된 인지도를 형성했다.
특히 고객 니즈에 맞춰 비타민이나 근육보강제 등의 인헨서를 첨가하는 등의 맞춤형 메뉴이기에 더욱 견고한 고객 로열티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스무디 브랜드가 난립하던 시장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계기이기도 하다.

“가치를 창출하고 유지할 줄 아는 것. 브랜드의 성공 열쇠다”
국내에서 스무디라는 메뉴 아이템과 건강기능성음료라는 특징을 알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1호점인 명동점 오픈 초기에는 임대료와 매출액이 거의 같아 적자를 면치 못했었다.
하지만 스무디킹만의 고유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이 때문에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 무서운 속도로 성장, 국내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꾸준하게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관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스무디킹이 시장의 흐름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요인이기도 하다.
한편 명동점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600여개 스무디킹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미국 본사는 물론 국내 외식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현재 아바타몰 1층에 위치했던 명동점은 건물폐쇄에 따라 문을 닫았고 대신 명동중앙점과 명동메트로점을 오픈해 명동점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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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외식시장에서 스무디킹만의 브랜드 파워 및 로열티 강화 전략은.
“건강음료로서 가치전달”

젊은층이 주로 찾던 스무디킹은 점차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곳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삼오오 모여 모임을 갖는 주부 고객,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러 온 노인 고객 등 연령층이 폭넓어지고 남성 고객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음료라는 차별화된 메뉴가 이들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전환토록 한 것. 여기에 취향에 따라 비타민이나 근육강화제 등의 인헨서를 첨가하는 등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맞춤형 건강음료로 고객 만족을 꾀했다.

“스무디킹은 광고를 하지 않는다”
시장 확대를 위해 일반적으로 언론 광고 등을 활용하지만, 스무디킹 본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할 터. 때문에 묵묵하게 스무디킹을 고객 마음속에 자리잡도록 하는데에 집중했다.
고객이 스무디킹을 경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매장수가 많아 접근성이 높아야 한다. 이를 위해 명동, 강남 등 주요 역세권에 대형 매장을 집중적으로 오픈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부산, 대구 등 지방 도시에도 매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달 스무디즈 코리아는 스무디킹을 미국 본토로 역진출한 대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 스무디즈 코리아의 시장 확장 계획은.
“청출어람, 그리고 세계시장으로의 발돋움”

지난해 600여 매장 중 매출순위 탑 10에 명동, 강남, 코엑스1호점 등 국내 스무디킹 3개 매장이 뽑혔다. 이어 지난달에는 스무디즈 코리아가 미국 플로리다의 영업권을 획득했다. 미국에서 태생해 한국에 전해진 브랜드가 역으로 미국에 진출한 것이다.
이는 아시아 시장, 그리고 인터내셔널 시장의 첫 시발점이 된 한국 시장에서 스무디킹 매장 중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하는 등 미국 본사에서조차 놀랄만한 성과를 올린 것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미국 본사에서 국내 스무디킹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갈 정도였으니 말이다.

스무디즈 코리아가 지향하는 프랜차이즈 사업 방향 그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방법은.
“직영점의 나비효과,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의 핵심”

수익창출은 기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장 확장, 브랜드 로열티 강화 등의 전략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는 방법 중 프랜차이즈 사업을 간과할 수 없다. 미국 내에서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6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갔던 것처럼 국내 역시 프랜차이즈 사업은 향후 스무디킹의 주요 전략 중 하나가 될 것 이다. 하지만 단기간의 수익 증대를 위한 가맹점수 늘리기 전략이 아닌 다소 성장 속도가 느릴지라도 튼튼한 벽돌집을 쌓아 올리듯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스무디킹의 직영점 대 가맹점 비율은 2.5:1 정도로 향후에는 직영과 가맹의 비율을 4:6 혹은 5:5의 구조로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랜차이즈 형태의 대부분이 가맹점수가 직영점수에 비해 매우 높지만 직영점은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의 튼튼한 기반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다. 직영점은 가맹 교육, 시장 테스트 등의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가맹점수가 많을수록 직영점수도 동등하게 많아야 한다. 나비효과처럼 직영점의 효율적인 운영은 가맹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옴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건강기능성 식품(음료)이란 무엇이며, 향후 국내 건강기능성 식품 시장을 전망한다면.
“건강기능성 식품, 약이 아니라 음식”

비타민에 대해 약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필수 영양소로 볼 것 인가? 약국에서 판매하니 의약품일 것이다라는 해석이 많다. 그나마 비타민은 만인이 애용하는 대중적인 의약품(?)이다. 건강기능성식품이 대부분 방문판매나 약국에서 판매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편하게 섭취하는데 장벽을 만들었다고 본다. 하지만 건강기능성식품은 약이 아니라 음식이다. 몸을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좋게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홈쇼핑 등 다양한 루트로 건강기능성 식품이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한편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와 웰빙 라이프 스타일이 확대되면서 이 같은 장벽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스무디킹의 고객 역시 건강기능성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접함에 따라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스무디즈 코리아의 성장 전략은.
“스무디즈 코리아의 르네상스”

스무디킹을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이제 막 걸음마를 띤 아이라 할 수 있다.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해 시간과 노력, 투자가 필요하듯 스무디킹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변함없이 기반이 튼튼한 브랜드로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갈 것이다.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까지 달성했지만 이는 성장 동력에 힘을 실어주는 한 부분에 불과하다. 향후 스무디즈 코리아는 스무디킹의 성장을 이룩한 시점에 또 다른 브랜드를 선보이며 발전을 거듭할 것이다.

 
2008-07-30 오전 02:34:0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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