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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대푸드원 조동민 대표  <통권 251호>
성실함과 열정으로 일궈낸 성공
‘야심찬’ 도전으로 제 2도약 노린다
기자, , 2006-02-13 오전 02:04:35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주)대대푸드원이 종합 축산 브랜드 ‘야심찬’을 런칭하며 제 2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300여개 바비큐보스 치킨 매장을 운영하며 명실공한 닭고기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세인의 부러움을 살 만도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큰 변화와 발전을 모색한 것. 2006년을 종합 육가공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는 (주)대대푸드원의 조동민 대표를 만나 보았다.


“경영철학? 한 마디로 열정이죠”
조동민 대표는 스스로 ‘성실한 사람’이라 자부한다. 어찌 보면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듯한 말에 눈살 찌푸릴 수도 있겠지만 가만히 앉아 그의 얘기를 듣고 있자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만큼 부지런히, 그리고 바쁘게 움직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동민 대표는 외식업 입문에 앞서 유통업계에 먼저 발을 들였다. 당시가 87년으로 닭고기 가공 및 유통 사업과 함께 춘천본가집이라는 닭갈비 전문점의 가맹사업을 전개하며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접했다. 대표 브랜드 바비큐 보스가 탄생한 시기는 97년. 어느 정도 매장수를 확보한 2000년 전후까지만 해도 ‘프랜차이즈 업체는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어야 할 만큼 프랜차이즈라는 인식 자체가 부정적이었던 때다. 그 소리가 듣기 싫어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중간에서 유통만 하는 것보다 생산 및 제조, 유통의 모든 단계를 직접 진행하게 되면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였다. 그렇게 뛰고 또 뛰기를 10여년, 대대푸드원은 어느새 ‘종합 축산 회사’로 훌쩍 성장했고 그가 거느리고 있는 직원수만 해도 300명이 넘는다. “그저 성실함과 열정을 무기로 밀고 나갔습니다. 일 처리에 있어서도 누구에게 시키기 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뛰는 체질이다 보니 직원들에게도 절로 자율경영이라는 마인드가 생기더군요. 대대푸드원의 모든 직원은 서로를 신뢰하는, 성실하고 인간미 있는 회사라고 자부합니다.”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대대푸드원 사옥에는 사장실이 따로 없다. 항상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직원들을 진두지휘 하느라 사무실에 앉아 있을 틈이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영업맨이라 자부하는 이상 책상 보다는 현장이 훨씬 편하다는 조동민 대표다.

제 2도약의 발판 ‘야심찬’
지난해 10월 런칭한 야심찬은 계육, 돈육, 우육 등으로 구분해 운영해 오던 기존 생산 체계를 하나로 통합, 신선육과 부분육, 염지·양념 가공육은 물론 육가공 및 냉동 제품, 조미식품 등 다양한 육가공품을 제조, 공급하는 종합 축산 브랜드를 표방한다. 조 대표는 야심찬 런칭을 위해 장장 4년의 준비기간을 가졌다. 축산물 가공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돼지 도축장과 육가공 공장을 인수했으며 경기도 송추에 3차 가공품 전문공장까지 설립하는 등 종합 축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는 “야심찬은 지난 20여년 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집결시킨 브랜드”라며 “일반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개인 및 기업이 원하는 것을 맞춤 제공하는 맞춤 서비스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한다. 대대는 그 동안 계육을 위주로 한 신제품 개발 및 맞춤생산을 통해 협력업체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맞춤 서비스로 업계의 인정을 받으며 경쟁력을 구축해 온 바 있다.
‘정직한 맛 건강한 식탁’을 모토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을 추구, 일반 소비자 계층으로까지 시장을 넓혀 잡았다. 지난달 오픈한 광주 각하동의 야심찬 축산물 센터가 그 시발점. 시장 한 구석의 정육점을 업그레이드, 신선육은 물론 양념육과 포장육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 백화점 형태로 퇴근길에 들러 ‘핸드백에 돼지갈비를 넣어 가는’ 미래형 정육점이라 할 수 있다.
한편 2006년은 대대푸드원이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야심찬을 필두로 한 제 2의 도약이라는 목표 하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세계 시장에서의 바비큐보스를 성공 반열에 올려놓는 것도 장기적 전략 중 하나로 현재 중국 내 7개 매장을 운영, 본격적인 사세확장에 앞서 현지화를 위한 시스템 재정비에 한창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축산 브랜드, 더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조동민 대표의 열정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20년 후에도 변함없을 듯 하다.

사진|이종호 기자

 
2006-02-13 오전 02:04:3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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