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특집

HOME > Special > 특집
제1회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통권 302호>
맛깔나는 식품 빛깔나는 외식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최고의 무대
기자, , 2010-05-28 오전 03:54:59

맛깔나는 식품 빛깔나는 외식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최고의 무대


‘2010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첫 물꼬를 텄다. 지난 4월 21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69개 업체에서 30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 기간 동안 1만1000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제1회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FISK, Food Ingredients Show of Korea 2010, 이하 식자재 박람회)가 4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식자재박람회는 최종 소비자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타 박람회와는 달리, ‘식자재’를 매개로 농수축산물 생산자 및 가공업자와 기업형 소비자인 식품외식업체를 직접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B2B 전문 박람회라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
글/황정일 기자 hji0324@foodbank.co.kr,사진/이종호 기자


식자재, 기기기물 한자리에 모이다

식자재 박람회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자리를 통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급식·외식기업들은 양질의 식자재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즈니스를 창출하자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특히 식자재 박람회는 전국에 퍼져 있는 농수축산물 생산업체와 가공업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편리한 자리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식자재 박람회에는 총 169개 업체가 300여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신선편이농산물관’, ‘키친 이노베이션관’, ‘전통주관’, ‘지자체 및 영농법인관’, ‘명품브랜드관’, ‘천일염관’, ‘식품·외식산업역사관’ 등이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비즈니스 룸에서는 박람회 참가업체와 참관객 간의 활발한 거래 상담도 진행됐다. 박람회 참관을 위해 연세대·인제대·전남대·대구가톨릭대 등 외식산업 고위자과정 지방 동문들이 버스를 동원해 전시회에 참석하고, 한국음식업중앙회 각 지회 지부 운영위원들이 대거 참관하는 등 박람회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각계 인사 대거 참석 개막식부터 후끈
식자재 박람회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정계, 정부 기관, 식품·외식 관련 단체와 업체, 외식관련 학회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각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개막식에는 내외빈 300여명이 참가해 식자재 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박람회를 통한 유관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테이프 커팅 및 개막식 참여 인사는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 주호영 정부 특임장관,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윤장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양일선 한식세계화추진단 공동단장, 박인구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김진수 CJ제일제당 사장, 김순진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윤홍근·최인식 한국외식산업협회 공동대표, 김희원 연세대 외식산업고위자과정 총동문회장, 신일산 서울대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 경영자 과정 총동문회장, 김세환 다담회 회장, 한복려 한국궁중음식연구원 원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원장, 장현성 외식산업회 회장, 박천희 한국외식경영학회 회장, 최종문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원장, 소설 ‘객주’ 작가 김주영 씨 등이다.
식자재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박형희 한국외식정보(주) 대표는 “최근 식품·외식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고품질의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에 한국신선편이농산물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등과 힘을 합쳐 농수축산물 생산자와 가공업체, 외식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앞으로 식자재 관련 국내 최고의 B2B 전문 박람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박람회의 취지를 밝혔다.
대회장을 맡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농수축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식품·외식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며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중심에 식품·외식산업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가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하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열린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농수축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안전한 농수축산식품을 공급한다는 농식품부의 정책과 일치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매년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은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가 업계 종사자들의 결집과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일선 한식세계화추진단 공동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식자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생산자와 식품·외식업계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아주 뜻 깊은 자리”라며 “한식산업의 발전과 세계화 역시 우수한 국산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에 달렸으므로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농수축산업, 식자재산업, 식품·외식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설가 김주영 씨는 “외식과 문화는 별개로 생각해선 안 될 정도로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의 명칭을 내년부터는 ‘한국 외식문화산업 식자재 박람회’로 고치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외식산업인의 날 제정 선포식 개최
개막식에 이어 (사)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관한 ‘외식산업인의 날 제정 선포식’도 열렸다. 외신산업인의 날 제정은 국가경제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우리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우리음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외식산업인의 뜻을 모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국외식산업협회 김순진 상임회장은 선포식에서 “우리나라 외식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 외식산업인의 업적과 존엄성을 기리고, 국민의 건강과 식생활을 책임지는 외식산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4월 21일을 ‘외식산업인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사관, 전통주관, 명품관 등 주제관 호응
처음 열린 박람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식자재 박람회는 참가업체 유치 및 부스 운영 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신선편이농산물관, 식품관, 전라남도천일염관, 지자체 및 영농법인관, 키친 이노베이션관 등으로 구분된 전시장에는 각각의 업체들이 열띤 홍보전을 벌이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식품외식산업역사관, 전통주관, 명품관 등 주제관을 마련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품외식산업역사관은 우리나라 식품외식산업의 역사를 조명함으로써 향후 업계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한눈에 흐름을 볼 수 있도록 해 일부 참관객들은 역사를 정리한 패널을 일일이 휴대용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가기도 했다.
전통주관은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400여종에 이르는 전국의 전통주를 한데 모아 선보였다. 즉석에서는 전통주 제조 시연 및 시음회를 열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명품관은 식품명인협회와 식품가공협회 등이 주관해 전국의 특산 명품을 전시했다.

우수업체 선정 및 공모전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외식산업 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과 ‘우수부스 선정’ 이벤트가 진행됐다. 공모전 수상작 및 우수부스는 전문가 심사와 참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식자재 박람회 주최 측은 참관객들이 등록할 때 투표를 할 수 있는 스티커를 2매씩 제공했으며, 참관객들은 부스 참가업체 중 우수업체를 골라 관련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메인 무대 옆에 게시판을 두고 참관객들의 투표를 받았다.
외식산업 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 및 우수부스 시상식은 박람회 마지막날 진행된 폐막식에서 이뤄졌다. 공모전에서는 고려대학교 김경민 씨 외 2명이 금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해당자가 없었다. 우수부스 시상식에서는 전남 함양군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금상)을 받았고 경기도가 농촌진흥청 청장상(은상)을 수상했다.


2010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수상 내역
▶외식산업 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
△금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 김경민 이근우 황인성(고려대학교)
△은상(농촌진흥청장상) : 박진태 김경태 김경석 차여울 전은희 조아라 이수연(세종대학교)
△은상(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상) : 인승환(세종사이버대학교), 김지혜(동의대학교)
△동상(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대회장상) : 박소연(동국대학교), 이수정 문혜진 양수정 서지혜(경희대학교), 조승호 하원태 조석배 한은후(부경대학교), 조현재 김유진 이보람(세종대학교)

▶우수부스 업체
△금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 함양군
△은상(농촌진흥청장상) : 경기도
은상(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상) : 안성시
△동상(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대회장상) : 금밭(백년화편), 전라북도, CJ제일제당, 오뗄, 아모제산업

 
2010-05-28 오전 03:54:59 (c) Foodbank.co.kr
quickmenu
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