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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  <통권 310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1-01-27 오전 03:39:15

2011년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

2011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먼저 독자 여러분께 신묘년(辛卯年)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실감나리만큼 수많은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습니다. 정치적으로는 G20 정상회담으로 인해 국가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가 세계적으로 크게 상승되었는가 하면 경제적으로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무서운 성장을 기록,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었던 해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천안함사건을 비롯하여 최근 연평도사건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가 악화되어 세계는 물론이고 온 국민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외식업계 역시 사상 초유의 신선식품 파동으로 인해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상승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관련업계가 엄청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외식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매출은 감소하는 가운데 원가율이 가장 높은 식재료, 특히 채소류 등 신선식품의 급등은 원가의 수직상승이라는 악재를 가져왔습니다. 신선식품 파동이 잠잠해지기 무섭게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구제역은 사상 최대의 피해를 예고하고 있어 외식업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은 우리 모두를 당황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겪은 신선식품 파동을 비롯한 또 다른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언제 어디서 터져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구제역은 올해 초 육류가격의 급등을 예고하고 있으며 원부자재는 물론이고 최종 소비재까지 중국산 수입품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차이나플레이션(중국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인해 물가상승은 어쩔 수 없는 분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겪었던 신선식품 파동이 또 다시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적인 불황은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유수의 기업들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 불황에서도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우리 경제를 세계인들은 기적이라는 표현으로 까지 칭하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성장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가를 질문한다면 결코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는 위험요소가 우리주변에는 너무도 많습니다.
자칫하다가는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10년, 혹은 20년을 가져올 수 있다는 비관론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외식업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단한 경쟁력을 가졌던 일본의 외식기업들이 장기불황을 겪으며 무너져 버린 사례를 수없이 접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위기를 기회로 이용해 불황속에서도 무섭게 성장하는 기업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2011년은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10년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할만큼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지적한 원가 상승보다도 무서운 것은 소비자의 트렌드입니다. 가격대비 가치를 지향하는 ‘가치소비시대’, 그리고 IT의 혁신으로 인해 불어오고 있는 ‘소셜미디어시대’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입니다.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보급으로 인해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미투데이(me2DAY)와 미래형 태블릿 PC, 스마트TV 그리고 이미 시작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의 변화를 우리 외식업체들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가입니다. 우리 외식업계가 지금보다 더 진보적으로 미래지향적인 경영기법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에서 경영기법의 과감한 변화를 가져야 합니다.
2011년!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지금 예측불가능의 시대, 격동의 시대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은 어디에 있으며 변화와 혁신의 요소는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입니다.

발행인 박형희

 
2011-01-27 오전 03:39:1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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