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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스마트한 날개를 달다  <통권 319호>
황정일 기자, hji0324@foodbank.co.kr, 2011-10-10 오전 09:26:13

메뉴판,스마트한 날개를 달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이른바 태블릿PC가 테이블에 올라 종이메뉴판을 대신하고 있는 것. 단순히 메뉴를 고르는 용도로 쓰였던 메뉴판이 ‘스마트한 날개’를 달고 외식업소에서 또 하나의 즐길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글/황정일 팀장 hji0324@foodbank.co.kr, 사진/이종호 기자


외식업계, 아이패드 메뉴판 도입 속속

외식업계에 아이패드 메뉴판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PC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환기를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함이다. 젊은 감각을 접목한 스마트 메뉴판은 실제로 이에 익숙한 젊은 층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와우’라는 호응을 얻어내며 소비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아이패드가 도입되면서 아이패드를 활용한 메뉴판 개발이 이뤄졌다. 다양한 사진 수록과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춘 아이패드 메뉴판은 카페, 한식당, 펍, 주점 등 외식업계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커피 전문점 「스페이스빙」은 지난해 12월부터 3단 탭 구성의 초기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패드 메뉴판을 도입했고, 외식기업 리치푸드(주)에서 운영 중인 퓨전치킨 전문점 「치르치르」에서는 올해 3월 자체 개발한 아이패드 메뉴판을 선보였다.

일손 줄이기, 새로운 재미 등 다양한 강점
아이패드 메뉴판을 사용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음식이나 음료를 선택하기 전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검색도 편리하다. 특히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구비한 호텔이나 와인 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더욱 유용하다. 한 관계자는 “전자와인리스트를 이용하면 우리 레스토랑에서 보유한 300여 가지 와인을 포도 품종, 생산지, 가격 등으로 검색해 상세한 정보를 손님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관심 가는 와인 서너 가지를 자신의 계정(My Selection)에 담아뒀다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고 편리함을 설명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고객들에게도 아이패드 메뉴판은 효과적이다. 부모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패드 메뉴판에 <뽀로로> 등의 만화영화를 깔아둘 수 있다. 아이들이 만화영화에 집중하는 동안 부모는 훨씬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것.
주점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아이패드 메뉴판의 활용도는 높다. 이들 업종의 경우 신메뉴 출시가 빈번하고 계절과 제철에 민감해 한두 달마다 새로운 음식으로 메뉴를 바꾸는 경우가 많아 메뉴북을 자주 교체하는 데에 따른 번거로움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인바 역시 보유한 와인의 종류나 수량이 자주 바뀌어 와인리스트 업데이트가 잦은데, 종이 메뉴판의 경우 매번 새로 인쇄해야 하지만 전자 메뉴판은 입력만 새로 하면 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장점이 적지 않지만 아이패드 메뉴판이 종이 메뉴판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본다. 한 대에 수십만원씩 하는 비싼 가격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자본력이 있는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이 아이패드 메뉴판을 앞서 도입할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매장 주인이나 종업원, 손님 모두 아직은 전자 메뉴판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위한 무궁무진한 활용도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PC를 활용해 단순한 메뉴판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마케팅 및 이벤트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외식업계에서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태블릿PC의 특성을 활용한다면 돌발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해 외식업소를 알리고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와 연동해 ‘오늘의 추천 메뉴’ 등 다양한 홍보가 가능하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 도구로 가장 적합한 수단이 된다. 실제로 스마트 주점을 표방하는 뮤엘의 경우 자체 개발한 아이패드 메뉴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 호출, 영상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호기심을 적극 유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패드를 메뉴판으로 활용할 경우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직원이 메뉴에 대해 설명하고 주문을 받기 위해 한 테이블을 서너 번 방문해야 하는 일손을 주문 확인 한번으로 줄여줌으로써 다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신메뉴를 출시할 때마다 메뉴북을 새로 제작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과 절차를 간소화해 운영상에도 도움을 준다.

KT, 삼성전자 등 스마트 메뉴판 활성화에 불씨
아직까지 해결과제가 남아있지만 외식업계의 스마트 메뉴판 도입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KT, 삼성전자 등이 메뉴판 보급에 힘을 싣고 있기 때문. 아이패드 메뉴판은 KT에서 베니건스더키친에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의 불씨를 댕겼다. 특히 최근 아이패드 메뉴판 도입과 관련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각종 매체를 통해 아이패드 메뉴판이 노출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KT에서 아이패드 메뉴판 보급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에서도 호텔을 대상으로 맞춤형 갤럭시탭 메뉴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호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해 서울신라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등에 공급하고 있다.


Tip>치르치르 아이패드 메뉴판 도입

퓨전치킨 전문 브랜드 「치르치르」는 매장 내에서 아이패드로 메뉴와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패드 메뉴판을 선보였다. 치르치르 1호점인 홍대 본점에서는 기존의 메뉴북 대신 테이블 별로 아이패드를 제공해 주문을 하도록 했다.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는 메뉴 사진과 설명을 담은 단순한 구성의 메뉴판으로 제작했다.
아이패드에 설치되어 있는 치르치르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키면 메뉴 정보와 브랜드 소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해 고객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창업 정보와 파워블로거들의 매장 방문 후기도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취향에 맞는 정보를 확인하고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 메뉴판은 홍대 본점을 시작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Tip>삼성전자, 갤럭시탭 메뉴판 호텔 맞춤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가 서울신라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갤럭시탭 10.1과 호텔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호텔 서비스 솔루션은 메뉴판 와인 리스트 등을 갤럭시탭 10.1에 최적화시킨 것으로, 갤럭시탭 10.1의 큰 화면을 활용한 호텔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호텔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라호텔은 갤럭시탭 10.1에 탑재된 와인 솔루션을 도입해 와인샵에서 활용하고 있다. 와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서울신라호텔에서 판매되는 와인 300여 종의 품종 원산지 가격 등 관련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와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은 물론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와인을 고를 수 있다. 또 호텔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메뉴판 솔루션을 도입해 기존의 종이 메뉴판 대신 갤럭시탭 10.1로 주문을 받는다. 메뉴판 솔루션의 감성적인 UI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은 더 구체적이고 시각적인 메뉴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호텔에서는 컨시어지 데스크 업무와 고객 관리 응대에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 교통 관광 등 엄선된 앱을 갤럭시탭 10.1로 이용할 예정이다.


Tip>KT, 베니건스 통해 아이패드 메뉴판 보급

베니건스는 업계 최초로 태블릿PC인 아이패드를 활용해 전자메뉴판을 도입했다. 베니건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젊은 감각의 「베니건스 더 키친」은 지난 3월 초 롯데 강남점에 아이패드 전자메뉴판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지난 6월 해운대점을 시작으로 천안 신세계점과 일산 웨스턴돔점에 아이패드 2를 활용한 버전2의 전자메뉴판을 선보여 시행하고 있다.
베니건스 더 키친의 전자 메뉴판은 단순히 메뉴만 볼 수 있는 기능에서 나아가 주문 시스템 앱을 따로 개발해 손님이 직접 터치 스크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스테이크 굽기 정도와 다양한 소스까지 고를 수 있도록 옵션을 설정해 취향에 맞게 메뉴를 선택하는 기능도 갖췄다.
제 2버전의 전자메뉴판은 얇고 가벼우며 넘김의 속도가 빠른 아이패드 2 자체의 기본 속성으로 고화질의 다양한 메뉴사진 구현 외에 각 메뉴 카테고리별로 레시피 과정을 담은 동영상까지 탑재되어 있어 메뉴 선택에 다양한 즐거움과 다채로운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만화 영화 등 아이패드 안에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어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고화질의 메뉴소개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한 전자 메뉴판은 기본적인 메뉴 소개 외에도 새로운 즐길거리 확보로 특히 가족단위 고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업소>

트위터 돌발 이벤트 등 적극 활용
스페이스빙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인근에 자리한 「스페이스빙」은 대표의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카페로, 이곳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 당시부터 아이패드 메뉴판을 도입해 신선한 반응을 유도했다. 이곳을 이끄는 전기홍 대표는 젊은 감각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 트위터 돌발 이벤트 등을 끊임없이 이어감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전 대표의 젊은 감각은 아이패드 메뉴판에서도 돋보인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스페이스빙은 오픈 당시부터 아이패드를 메뉴판으로 선보인 선두 업체다. 카운터 옆 주문대에 비치해 고객들이 직접 아이패드 메뉴판을 살펴보면서 메뉴를 고르고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스페이스빙은 대형 커피 브랜드들의 틈 속에서 차별화에 성공했다. 전기홍 대표는 “커피에 대한 설명과 차이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아이패드를 메뉴판으로 활용하게 됐다”면서 “메뉴별 다양한 사진과 상세한 설명이 잘 갖춰져 있으며 메뉴별 인기도 및 그림, 주인장 코멘트 등을 달아 재미 요소를 더한 것으로 기존의 메뉴북에 비해 생동감이 더해진 메뉴판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빙은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다. ‘내가 꿈꾸는 자유의 공간’을 모토로 문화, 공연,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커피와 영화 세미나 모임을 개최하고 커피교실을 운영하며, 3층에 만들어진 널찍한 공간에서 인디밴드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감미로운 핸드드립커피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공간을 선사한다.
문의 070-4250-2007


뉴 스타일 한식과 아이패드가 만나 젊은층에 호응
더밥인더키친

‘집밥’을 콘셉트로 하는 한식당에서도 아이패드 메뉴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당에 자리한 퓨전한식 전문점 「더밥인더키친」은 총 10대의 아이패드 메뉴판을 구비하고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메뉴를 고르는 동안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밥인더키친 박진형 이사는 “젊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흥미를 유발하고 대기시간을 한층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패드 메뉴판을 도입했지만, 사실상 아이패드 메뉴판은 더밥인더키친에서 준비한 자신 있는 메뉴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장치”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홈페이지 등을 연동해 활용함으로써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툴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밥인더키친은 ‘집밥’을 콘셉트로 늘 먹어왔던 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비빔밥, 돌솥비빔밥, 뚝배기불고기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메뉴를 판매하면서도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화학조미료 사용을 배제해 제대로 된 깔끔한 밥상을 선사한다. 더밥인더키친의 모토는 ‘바빠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지 못하는 밥을 대신 만들어주는 곳’이다. 전통을 간직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을 선보이는 만큼 이곳에서는 현대적 감각으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31-711-3453


테이블 당 아이패드 메뉴판 하나씩…
뮤엘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수작요리주점 「뮤엘」은 기존의 수작요리주점의 틀을 깨고 독립된 공간과 각종 스마트 기기를 접목해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패드2를 이용한 메뉴판은 물론 자체 제작한 증강현실 포토존을 갖추고 있고, 다각적인 SNS 활용을 통한 사이버 요소를 선보여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
뮤엘은 테이블당 하나씩의 아이패드 메뉴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스마트 주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아이패드 메뉴판을 이용해 메뉴를 살펴보고 주문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 호출, 신청곡, 돌발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특히 뮤엘의 아이패드 메뉴판이 지닌 야심작 기능은 페이스타임(영상통화)을 연동한 부킹 시스템이다. 아이패드 메뉴판을 통해 ‘카카오톡(문자메신저)’과 같이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페이스타임 기능을 통해 영상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뮤엘 박창현 과장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니 다양한 기능을 보강해 일종의 즐길거리로 활용하게 됐다”면서 “술과 음식, 그리고 스마트한 놀이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1577-1688


요리와 주류 정보 상세히 담아 고객 이해도 높여
다놀

파주에 자리한 아메리칸 스타일 펍 「다놀」은 아이패드에 업소의 모든 요리와 주류에 대한 상세 설명을 담아 메뉴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직원이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일손을 덜고 고객 이해도를 높이며 재미까지 선사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신선한 도구로 김정환 대표가 선택한 것이 바로 아이패드 메뉴판이다. 김정환 대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익숙한 젊은이들의 환심을 살 수 있는 데다 아이패드가 지니고 있는 브랜드 파워 때문에 도입하게 됐다”며 “더욱이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에 대해 다양한 사진과 상세한 설명이 담긴 아이패드 메뉴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다놀은 다섯 명의 젊은 셰프가 모여 미국 동남부 지역의 캐주얼한 메뉴를 선보이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펍이다. 펍을 주요 콘셉트로 했지만 캐주얼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더해 편안하고 부담 없이 미국의 정통 요리와 세계맥주, 다양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상호인 다놀은 ‘다함께 즐겁게 어울려 신나게 놀자’는 뜻을 담고 있다.
파주 LCD산업단지에 자리한 다놀은 점심시간에는 파스타, 샐러드 등을 중심으로 한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스테이크, 립 등 주요리와 다양한 안주메뉴를 구비하고 세계맥주와 와인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펍 스타일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070-7566-3003




<개발업체>

동영상 광고, 메뉴 레시피 등 활용도 높은 메뉴판 개발
앱툴

「앱툴」은 아이패드 메뉴판 등 태블릿PC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다. 태블릿PC를 사용한 인터렉티브 메뉴판 개발과 디지털 출판물 제작을 선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수렴해 최적의 결과물을 제작, 다수의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앱툴은 e-book 형태의 메뉴판이 아닌 각 메뉴를 터치해 그 메뉴의 상세정보와 레시피, 사진 등이 차례로 노출되는 형태로 아이패드 메뉴판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앱툴 강장규 대표는 “지난해 11월 아이패드가 처음 국내에 도입되면서부터 아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던 중 해외에서 메뉴판으로 활용한다는 정보를 입수, 우리나라 외식업소에도 아이패드 메뉴판을 도입할 수 있겠다 싶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 동영상 광고를 게재할 수 있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메뉴판으로서 국내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난해 12월 오픈한 핸드드립커피 전문점 「스페이스빙」과 올해 4월 오픈한 퓨전한식 전문점 「더밥인더키친」에서 앱툴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강원랜드 내 자리한 일식당의 아이패드 메뉴판을 개발 중이며, 호주에 오픈 예정인 한식당용 아이패드 메뉴판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착수했다.
문의 010-5051-1346


아이패드 메뉴판 전문 개발업체
드르렁디자인

「드르렁디자인」은 아이패드 메뉴판 개발을 위해 설립된 전문업체로 전자 메뉴판을 위한 콘텐츠 전문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항상 새롭고 획기적인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대 청년들로 이뤄진 인적 인프라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을 지닌 것이 특징.
드르렁디자인 송인걸 대표이사는 “전 직원들이 디자이너 출신이어서 앱 개발과 디자인의 적절한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드르렁디자인의 가장 큰 강점으로, 스마트 메뉴판 자체가 콘텐츠 사업인 만큼 향후에는 디자인 요소가 차별화를 이뤄내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은 아이패드 메뉴판의 도입기로 이제 한 발을 내디딘 만큼 향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겠지만, 어느 정도 보급이 된 이후에는 외식업 뿐 아니라 전체 서비스업에서 아이패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는 전문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현재 드르렁디자인에서 개발한 아이패드 메뉴판은 경기 파주 소재 아메리칸 스타일 펍 「다놀」에서 사용 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 소재 뷔페 레스토랑 브랜드인 「더파티」에서 사용할 아이패드 메뉴판 개발에 착수했다. 드르렁디자인에서는 와인 바, 칵테일 바, 레스토랑 등에서 아이패드 메뉴판을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추천했다.
문의 010-4914-9609

 
2011-10-10 오전 09:26:13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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