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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돌솥밥, 가마솥밥을 빠르고 편하게 압력돌솥 자동취사기  <통권 323호>
황정일 기자, hji0324@foodbank.co.kr, 2012-02-16 오후 12:00:39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밥은 눈으로부터 식욕을 자아낸다. 맛있는 밥은 특별한 반찬이 따로 필요치 않을 만큼 그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외식업소에서 같은 가격대, 비슷한 상차림이라면 밥맛이 최고의 경쟁력이 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백반집 등 중소 업소의 경우 장수하기 위해서는 밥이 맛있는 업소가 돼야 한다. 돌솥밥 자동취사기는 중소형 한식당들이 ‘밥맛’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사진 이종호 팀장

밥이 맛있는 외식업소의 필요충분조건
돌솥취사기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가족의 외식 아이템으로 선정되는 업소는 어디일까? 직장인들에게는 ‘백반집’이, 가족외식으로는 ‘고깃집, 한정식당’이 인기다. 이 과정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백반집이나 한정식집, 고깃집이라면 최종적으로 업소를 선택하는 기준은 밥이 맛있는 곳이다. 동가홍상이라고 ‘그 집은 고기가 괜찮은데, 밥도 맛있어’라며 해당 업소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에 최근 외식업소들이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단순한 공깃밥을 넘어 돌솥밥, 영양밥을 제공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빠르고 편리하게 돌솥밥을 지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 압력 돌솥밥 자동취사기다. 고향의 어머니가 가마솥에서 지어준 밥처럼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찰진 밥을 고스란히 재현해내는 돌솥취사기가 외식업 경영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돌솥밥 자동취사기는 다양한 종류의 돌솥밥을 동시에 지을 수도 있고 조리시간도 한층 빨라져 업소 운영의 효율성을 배가시켜 준다. 시간과 일손을 줄여주고, 인건비와 가스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주는 주방의 똑순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간, 일손, 가스요금 줄여주는
외식업소의 만능재주꾼

일반적으로 돌솥밥을 조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다. 또 일반 가스레인지에서는 돌솥밥을 동시에 2~3그릇밖에 올려둘 수 없다. 더욱이 주방인력 한 사람이 지켜보면서 시간을 체크하고 뜸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돌솥취사기는 조리시간, 뜸시간 등을 미리 설정해 두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조리된다. 또 사람이 지키고 서있을 필요가 없으며,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많은 돌솥밥을 동시에 10~20그릇을 조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화구를 지그재그로 배열하거나 안전키와 안전밸브, 신호추를 부착하는 등 제조업체마다 제품의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비슷비슷한 경쟁업소에 비해 비교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밥맛에 많은 공을 들이는 고급 한정식 전문점에서 돌솥취사기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최근에는 신규 오픈 업소들이 설계 당시부터 돌솥취사기를 염두에 두는 곳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제조업체
돌솥취사기의‘명품’을 만들다
마포산업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열조리기구 전문 업체 마포산업은 10여 년 전부터 돌솥취사기를 개발해 외식업계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데 일조해왔다. 탄탄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마포산업에서는 돌솥취사기 제품 론칭 당시부터 ‘10년 리콜 10년 무상수리’를 모토로 내걸고 외식업 경영주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포산업의 돌솥취사기 제품은 드림, 개벽, 명품 등 세 종류다. 초기 모델이 드림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개벽,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또 한 번 업그레이드한 모델이 명품이다. 이름을 명품으로 붙인 만큼 마포산업의 명품은 이름처럼 돌솥취사기의 명품을 지향해 만든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세라믹 점화 방식. 마포산업 측은 “기존의 제품들은 전기 스파크로 불을 붙이는 고압전류 점화방식이었지만 명품은 카본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층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잔여전류가 계기판 등에 미치는 영향이 없어 자동취사기 조작시 발생하는 오류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사용의 편리성과 열효율까지 고려한 계단식 지그재그 화구, 더욱 정교해지고 간편해진 조작 표시창, 조리 완료를 더욱 확실하게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반도체로 작동하는 원터치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명품은 뜸불기능으로 누룽지를 조절할 수 있다. 마지막 30~60초 동안의 고온 뜸불기능으로 무쇠가마솥처럼 골고루 퍼진 누룽지를 맛볼 수 있다. 문의 : 031-265-9234


사용업소
편리하고 맛있는 밥에 누룽지까지 예술
심순네간장게장

강원도 원주에서 이름난 명소로 자리매김한 「심순네간장게장」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마포산업의 돌솥취사기를 사용해왔다. 특히 심순네간장게장은 속초, 강릉, 서울 지점을 오픈하면서 마포산업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오픈한 서울 삼성동 매장의 경우 최신 모델인 명품을 설치해 사용 중이다.
심순네간장게장 대표는 “다양한 돌솥취사기를 사용해봤지만 마포산업 제품이 가장 밥맛이 좋고 사용이 간편했다”면서 “특히 10년 무상수리라는 혜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최근 도입한 명품의 경우 마지막에 1분 정도 센불로 뜸을 들이는데 누룽지가 예술”이라고 평가했다.
심순네간장게장에서는 돌솥밥과 간장게장의 환상적인 어우러짐을 선보이고 있다. 간장게장의 경우 연평도산 꽃게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을 내고 있으며, 각종 한약재를 첨가해 가장 맛있는 간장게장을 제공한다. 간장게장과의 궁합을 위해 이곳에서는 흰쌀밥에 서리태 등을 올려 돌솥밥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조업체
6~7분이면 맛있는 돌솥밥이 OK
세정정밀

가스 숯불구이기 전문 업체 세정정밀에서는 6~7분 만에 압력돌솥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동취사기 ‘밥돌이 오토쿠커’를 판매하고 있다. ‘주방기기는 쉽고 단순하고 편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기본 모토 아래 세정정밀은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돌솥밥 및 가마솥밥을 지을 수 있도록 밥돌이를 개발, 외식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밥돌이 오토쿠커는 누룽지 압력솥으로 6분 30초 만에 돌솥밥을 완성한다. 조리 시간이 짧은 만큼 사용하는 가스도 적어 가스요금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조리 시간 설정만 해두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밥을 지어주기 때문에 주방직원이 다른 업무를 볼 수 있어 인건비 절감 효과도 가져다준다.
메뉴 기능이 있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고, 렌지 모드를 선택하면 찌개나 탕 요리도 자유자재로 조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 화구를 2~3인용까지 올릴 수 있어 단체 주문도 거뜬하며, 강불/약불 조절기능이 있어 돌솥밥 뿐만 아니라 가마솥밥도 확실하게 맛을 낸다. 최근에는 압력솥 뚜껑이 쉽게 잘 열리도록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세정정밀 측은 “7~8년 전 처음 돌솥취사기를 선보였을 때에는 도매를 중심으로 전국의 종합주방 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해왔다”면서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확산된 만큼 외식업소에서 직접 찾는 문의전화가 많아 소매 영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정정밀에서는 돌솥밥 그릇이 깨질 염려가 높다는 점을 보완해 강화돌솥을 개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2열 10구, 2열 14구, 3열 14구, 3열 20구 등의 제품을 갖추고 외식업소의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의 : 032-578-5447

사용업소
빠르고 편리해 점심 러시아워에도 거뜬
시골보쌈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자리한 「시골보쌈」은 밥이 맛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보쌈과 함께 돌솥밥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2월 오픈한 이곳은 돌솥취사기를 사용해 편리하고 빠르게 맛있는 돌솥밥을 고객에 제공, 호평을 얻고 있다.
시골보쌈 대표는 “보쌈이 메인이긴 하지만 밥맛이 좋아야 고객들이 인정하고 꾸준히 방문할 것이라는 생각에 돌솥밥을 제공하기로 하고 자동취사기를 도입했다”면서 “장비에 사람이 달라붙어있어야 할 필요도 없고 버튼 하나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골보쌈에서는 흰쌀에 대추, 흑미 등을 얹어 돌솥밥을 제공하고 있다. 맛있는 돌솥밥을 중심으로 보쌈과 함께 다양한 찬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인근 직장인과 거주민들을 중심으로 돌솥밥이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이 나 평일에는 직장인, 주말에는 가족 고객들의 외식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조업체
최고의 조리장이 만든 가장 맛있는 밥
우신K&G

무연숯불구이기로 널리 알려진 우신K&G에서는 빠른 시간에 맛있는 돌솥밥을 지어낼 수 있는 자동취사기 ‘압력밥장군’을 외식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압력밥장군은 우신K&G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제작,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주방에서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고객들은 맛있는 돌솥밥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당초 우신K&G는 중소형 일반음식점들이 맛있는 밥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압력밥장군을 개발했다. 자동취사기 조작법만 익히면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돌솥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제품 출시 후 초기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중소형 외식업소에서는 선뜻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우신K&G에 따르면 압력밥장군은 최고의 조리장들이 만드는 가장 맛있는 밥맛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제품이다. 원터치, 인공지능 메모리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밥을 짓고, 안전밸브 및 안전키, 신호추, 멜로디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하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다. 특히 초불(7분)-쉼불(3분)-뜸불(1분20초) 등 3단계로 미리 설정해 입력해두기만 하면 별도로 손쓸 필요 없이 자동으로 맛있는 돌솥밥을 지을 수 있다.
우신K&G 측은 “6~7년 전 출시 이후 초기에는 대형 외식업소들이 많이 찾았지만, 각종 전시회를 통해 제품을 알리고 시연을 하다 보니 최근 들어 중소 일반 한식당에서도 찾는 곳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신K&G의 압력밥장군은 라마다호텔, 강원랜드 등 호텔 및 카지노, 고급 한식당 등에서 사용 중이다.
문의 : 1588-9466

사용업소
다양한 연구로 메뉴별 최적의 레시피 찾아
둥구나무

서울 신림동 소재 「둥구나무」에서는 맛있는 약선돌솥밥을 제공하기 위해 압력밥장군을 도입했다. 3년 전 처음 장비를 들인 둥구나무에서는 1년여 동안 종류별로 가장 맛있는 밥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각적인 테스트를 시행했다.
쌀의 종류와 물의 양, 함께 들어가는 부재료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시간, 불의 세기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것. 이를 바탕으로 최근 둥구나무는 TV 프로그램 <식신로드> 촬영을 위해 업소를 방문한 모든 연예인들로부터 만점을 받기도 했다.
둥구나무 류보열 대표는 “자동취사기 자체가 돌솥밥을 자동으로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고안되긴 했지만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한 후천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최대한 맞춰줄 수 있도록 1년 동안 연구하면서 둥구나무만의 맞춤형 레시피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향후 류 대표는 약선돌솥밥을 전문으로 하는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론칭,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 개선 센터’를 모토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자연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2012-02-16 오후 12:00:39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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