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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의 글로벌 스탠더드, 디포인덕션  <통권 327호>
황정일 기자, hji0324@foodbank.co.kr, 2012-06-15 오전 04:40:19

지난 1999년 인덕션 부품 생산을 전문으로 설립된 디포인덕션은 이제 인덕션 완제품을 생산하고 개발하는 중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친환경 전기주방 구현을 주창하고 외식업소를 하나둘 변화시켜온 디포인덕션은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 일본, 중동, 라틴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 명실상부한 인덕션의 글로벌 스탠더드 브랜드로 인지도를 굳혀가고 있다.
글-황정일 팀장 hji0324@foodbank.co.kr / 사진-이종호 팀장

앞선 기술력으로 전기주방 선도해온 디포
‘불꽃 없는 주방 건강한 실내공기’를 모토로 주방환경 개선에 앞장서온 디포인덕션은 순수한 국내 기술력으로 전기주방을 구현해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업이다. 국내에 전기주방을 소개하고 친환경 녹색주방 구현을 선도해온 지 10년이 됐다. 탄탄한 내구성과 열효율성, 완벽한 사후관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덕션 업계의 중심 축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디포인덕션 허진숙 대표는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전기주방이 대세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가스 계열 레인지에 비해 낮은 인지도와 높은 초기투자비용으로 인해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국내외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리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수익보다는 국내 외식업계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꾸준히 전기주방 홍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디포인덕션은 3건의 국내 특허와 미국, 일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CE인증과 TUV인증까지 확보하고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확인서를 받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용절감, 전력분산 등 다양한 강점
인덕션 제품이 지니는 가장 큰 강점은 비용절감 효과다. 디포인덕션에서도 가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최고 70%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주방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다각적인 실험 끝에 디포인덕션은 인덕션 낮은렌지가 LPG 업소용 낮은렌지에 비해 71%, LNG 업소용 낮은렌지에 비해 31%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불꽃이 없어 화재 및 화상의 위험이 없고, 유해가스 배출이 없으며 주변온도 상승이 없어 여름에도 쾌적한 주방환경이 구현된다는 점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인덕션 제품이 전기사용을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허진숙 대표는 “특히 여름철이면 점심시간을 중심으로 냉방 수요가 몰려 전력 과부하가 생기는 반면 그 이외의 시간에는 전기 사용량이 적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력회사에서 고민하고 있다”면서 “전기주방을 갖춘 외식업체에서는 오전 시간에 음식을 만들면서 전기를 사용하거나 퇴근 이후 야간에 조리할 수 있도록 세팅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분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덕션 제품은 정밀한 온도제어가 필요한 저온숙성(수비드) 조리가 가능하고, 타지 않게 고기를 굽거나 구운 고기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등 온도제어를 통해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디포인덕션은 명실상부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정을 받고 있다.
철저하게 고객의 욕구 반영한 제품 개발
디포인덕션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매년 새로운 제품 라인을 개발하는 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고객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고 제품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허진숙 대표는 “전기주방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은 했지만 실제로 트렌드를 잡아낸 곳은 가스 주방이었다”면서 “가스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들을 체크하면서 그 문제점들을 해결해주는 ‘해결사’로서 인덕션 제품을 업그레이드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원활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실험을 위해 디포인덕션은 자체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전기주방연구소는 점차 화석연료를 대체해갈 전기를 이용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는 R&D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외식업계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최근 디포인덕션의 전기주방을 도입하는 업소들이 늘고 있다. W호텔, 롯데호텔, 파크하얏트호텔 등 국내 내로라하는 1급 호텔에서부터 대도식당, 두둑26, 불고기브라더스, 청춘구락부, 신선설농탕, 풍년명절, 하베스트 등 다양한 외식업체에서 인덕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100% 전기주방 구현을 위한 라인업 구축
인덕션 렌지를 생산하고 발전시켜 온 지 9년. 디포인덕션은 현재 국, 탕, 구이, 튀김, 중화요리까지 웬만한 음식의 조리를 인덕션으로 가능하도록 제품군을 라인업 했다. 이제 남은 것은 급식을 위한 대용량 기기 뿐이다. 내년이면 100% 전기주방 구현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디포인덕션은 라인업 구축이 완료되면 향후에는 완벽한 전기주방 시스템을 모든 외식업소에 접목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모든 외식업 경영주가 ‘그린 키친’을 도입하는 그날까지 디포인덕션의 행보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INTERVIEW
디포인덕션 허진숙 대표
“외식산업이 바로 친환경 녹색성장의 주역입니다”
디포인덕션이 지향하는 목표는 외식업계와의 상생이다. 전기주방을 도입함으로써 외식업소의 경영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전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 녹색성장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허진숙 대표는 “외식산업과 전기주방이 함께 한다면 그것이 바로 환경을 생각하고 보전하는 녹색성장의 길”이라면서 “이를 견인하고 있는 외식업계의 위상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야 하며 그에 상응하는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에도 디포인덕션은 전력분산, 환경개선, 효율성 제고, 비용절감 등 전기주방의 강점과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또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산업으로서 정부의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외식업계와의 상생경영에도 힘을 실을 방침이다.

 
2012-06-15 오전 04:40:19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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