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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성과 위생 고루 갖춘 업소용 제빙기  <통권 328호>
이정연 기자, jylee@foodbank.co.kr, 2012-07-17 오전 01:04:39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제빙기에 관심을 갖는 업소가 늘고 있다. 카페나 급식업체 등 일부 대형 외식업소에서만 사용하던 제빙기는 이제 분식점과 같은 소형 업소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기로 자리 잡고 있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업소용 제빙기에 대해 알아본다.
글•이정연 기자 jylee@foodbank.co.kr / 사진•각 업체 제공

제빙기 시장 성장으로 소비자 선택폭 넓어져
소형업소라도 제빙기는 필수다. 과거에는 위생이나 관리 및 비용의 문제로 제빙기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정수 및 제빙 능력이 향상되고 관리가 용이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졌다.
현재 우리나라 제빙기 시장은 수입제품이 월등한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국내제품이 조금씩 포션을 넓혀가는 양상을 띠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국내 제빙기 시장은 90% 이상 수입제품이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0% 정도의 시장을 놓고 국내 제품끼리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기술이 많이 발전해 제품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국내 기술력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때문에 소비자 사용을 통한 제품 검증이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빙기를 만드는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냉각기 제조 기술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내 제조사들은 대부분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 제조사들은 활성화된 제빙기 시장에서 살아남을 나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더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원적외선 살균기능을 더해 위생성을 강화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제빙기와 빙삭기, 저장고의 기능을 더한 똑똑한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급속 냉각 드림 방식으로 짧은 시간에 얼음을 만들어내는 제빙기도 지난해 출시됐다. 단시간에 얼음을 생산함으로써 세균 감염이나 이물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제품 스펙 꼼꼼히 확인해야
잘 알려진 수입산 제빙기로는 일본의 ‘호시자키’, 이탈리아의 ‘브레마’, 미국의 ‘매니투웍’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들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지만 국내 제품에 비해 약 1.5~2배가량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반해 국내산 제품은 수입 제품에 비해 가격은 다소 저렴하지만 품질에 대한 검증 기간이 짧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제빙기를 선택할 때에는 1일 생산량과 저장용량 등의 기본적인 스펙은 물론 얼음의 투명도나 공간 효율성, A/S 여부 등을 잘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공랭식인지 수랭식인지도 따져 봐야 한다.
제빙기는 냉각기를 식히는 방식에 따라 공랭식과 수랭식으로 나뉜다. 공랭식은 공기를 이용해 냉각시키기 때문에 수압이 약한 곳에도 설치할 수 있지만 소음이 심한 것이 단점이다. 또 주변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빙기는 거의 공랭식이다. 수랭식은 물로 냉각시키기 때문에 공랭식에 비해 소음이 적고, 주변 온도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냉각 시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도요금이 부과되고, 수압이 약한 곳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위생적인 관리 방법 중요
제빙기는 여름철 사용이 집중되는 만큼 위생적인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제빙기 위생의 가장 중요부품인 물탱크가 취약한 제품의 경우 물이 부패할 수 있고, 제빙기 내부에 있는 관을 통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위생적으로 제빙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월 1회 저장고의 얼음을 전부 꺼내고 내부를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얼음 양을 감지하는 센서가 지저분해지지 않았는지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배수호스도 월 1회 이상 세척하는 게 좋다. 이러한 기본적인 관리만 잘 해준다면 적게는 2~3년에서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제품의 특징에 따라 관리방법이 달라지기도 한다. 공랭식 제빙기의 경우 주기적으로 응축기(통풍구)의 먼지를 제거해야 하며, 노즐 및 하단부에 있는 찌꺼기도 제거해야 한다. 단수는 직접적인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랭식 제빙기는 급수상태를 항상 점검해야 한다. 또 냉각수의 온도는 가급적 상온을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빙기 관리·청소 방법>
1 물 공급이 중단된 채로 계속 가동시키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단수가 예상되면 미리 전원코드를 빼고 제빙기 가동을 멈춘다.

2 공랭식 제빙기는 주기적으로 통풍구(응축기)의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먼지를 제거할 때에는 에어클리너로 먼지를 털어 내거나 솔 등을 이용해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듯이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쓸어내린다.

3 수랭식 제빙기의 냉각수 온도는 가급적 상온을 유지하도록 하며, 저장고와 배수호스는 월 1회 이상 세척한다.

4 만들어진 얼음을 보관하는 저장고 역시 자주 청소해야 노란 때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5 정수 필터는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은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 사용량이 많은 업소의 경우 더 자주 점검한다.


세계가 인정하는 품질력 ‘매니토웍’
(주)오진양행
국내 외식 주방설비업계의 선두주자 (주)오진양행은 1978년 설립, 신뢰를 바탕으로 오직 한 길만 걸어오며 국내 주방기기 산업을 이끌어 왔다. 1997년 산업용 제빙기로 유명한 미국 매니토웍(Manitowoc)사의 제빙기를 도입한 오진양행은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주점, 대형할인점, 단체급식업소 등으로 영업망을 넓혀가고 있다.
오진양행이 공급하고 있는 매니토웍 제품은 소형 제빙기·가루얼음 제빙기·너겟얼음 제빙기 등 다양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조작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부식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특수표면 처리 판넬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ISO 9001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오진양행은 글로벌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업무와 더불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진양행의 완벽한 A/S는 전국적인 네트워크에서 비롯된다.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직영지사를 설립하고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주요 광역시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하남에는 물류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하다.
문의 : 02-2057-6721, www.ohjin.co.kr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제빙기 ‘호시자키’
(주)한신기업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제빙기 브랜드 호시자키의 한국 총판으로서 다양한 제빙기를 국내에 선보여온 (주)한신기업은 국내 제빙기 시장의 시조로 평가되고 있다. 제빙기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1980년대 처음 대형 제빙기를 들여와 외식시장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우수한 품질과 성능,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제빙기 하면 한신기업’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만큼 신뢰를 쌓아왔다.
호시자키 제빙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의 우수성이다. 업계에서는 ‘호시자키 제빙기는 절대로 고장나지 않는다’는 통설이 있을 정도로 그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호시자키 제빙기의 또 다른 강점은 제품의 모델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음 규격, 생산량, 냉각방식 등 개별 기준에 따라 수십 가지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여타 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가장 큰 경쟁력인 것이다. 특히 공 모양, 별, 하트, 큐브 모양 등 얼음의 모양을 다채롭게 생산할 수 있는 몰드도 호시자키만의 자랑이다.
한신기업은 최근 가격·내구성·유지비 등 부문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춘 소형제빙기도 실속 보급형으로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문의 : 02-332-0070

제빙기+빙삭기+저장고+정수기를 하나로 ‘하얀눈나라’
(주)글로벌비전코리아
지난 2008년 3월 설립한 (주)글로벌비전코리아는 가루눈 제빙기 ‘하얀눈나라’의 제품력과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업계 안팎에서 인정받고 있다.
하얀눈나라의 가장 큰 강점은 가루눈의 품질과 신선도에 있다. 팥빙수, 횟감, 주스, 맥주, 소주 등 다양한 식음료에 가루눈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제빙기들과는 달리 제빙, 빙삭, 정수, 냉장 등의 기능을 한꺼번에 접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비전코리아 담당자는 “제빙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냉장이나 정수 등을 위한 별도의 장치가 필요했으나 하얀눈나라는 하나로 통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전기료 절감 등으로 제반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각종 균들이 침투할 수 없도록 고안된 장비인 만큼 여름철이면 끊임없이 등장하는 얼음 식중독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외식업계에서 하얀눈나라를 눈여겨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우수한 제품력, 운영의 간편성, 순수한 가루눈 제조 등을 토대로 현재 하얀눈나라는 유명 리조트를 비롯해 백화점, 휴게소, 놀이공원, 대형 아쿠아리움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록 페스티벌 등 각종 이벤트 장소에서도 자동판매기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문의 : 070-7777-2002

국내 최초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출 ‘제티스’
(주)아이스트로
(주)아이스트로는 1981년 설립, 냉동기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냉동 냉장 쇼케이스, 아이스크림기, 슬러시기, 냉주스기, 제빙기 부문에서 자체기술을 보유한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아’에서 ‘아이스트로’로 사명을 변경,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스트로의 ‘제티스’ 제빙기는 국내 기술력으로 생산한 최초의 제품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식품위생안전규격에 준하는 이티엘 세니테이션(ETL Sanitation) 인증을 받았다. 소형부터 대형 용량까지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물 사용량을 최소화한 절약형 제빙기도 선보이고 있다. 또 세계최초 전면 내장형 정수필터를 적용한 제품도 개발했으며, 국내최초로 NSF 인증필터를 적용한 항균얼음 제빙기도 개발, 생산 중이다. 주류회사나 호프집, 외식업소, 급식업체 등에서 고루 사용하고 있다.
아이스트로는 1년 무상품질보증제를 실시하고 전국 A/S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국내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후관리의 문제점을 적극 해결해 나가고 있다.
문의 : 032-814-0693(아이스트로), 02-2232-4040(총판 코리아알레소)

 
2012-07-17 오전 01:04:39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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