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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비인기종목 스포츠 지원 ‘앞장’  <통권 336호>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달 및 대회 스폰서 자처해 훈훈
이지연 기자, praise@foodbank.co.kr, 2013-03-08 오전 03:50:27

최근 외식업계에 비인기종목 스포츠 지원 물결이 일고 있다. 기존에 공기업이나 대기업 차원에서 주로 이뤄졌던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이 외식 및 식품업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최근 각 기업별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책임론으로 대두되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비인기종목 지원에 적극 앞장서 온 대표적인 기업은 「굽네치킨」을 운영 중인 지엔푸드다. 지엔푸드는 이미 2011년 7월부터 비인기종목인 종합격투기 대회를 전폭 지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엔푸드 측은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MMA종합격투기 ‘로드FC’ 대회에 메인스포서로 활약하고 있으며 연간 6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촌에프앤비도 최근 대한씨름협회 후원을 시작으로 한국전통스포츠 육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6월 ‘전국씨름선수권대회’,9월 ‘추석장사씨름대회’, ‘11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의 공식 협찬사로 나선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 토종 스포츠인 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유소년 씨름꿈나무 저변확대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도 올해 초 동계올림픽 설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대한스키협회와 향후 6년간 정식 후원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2014년 소치올림픽에 이어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까지 대한스키협회 후원을 통해 빙상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과가 더딘 동계 설상종목 저변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에 CJ제일제당이 후원하는 종목은 동계 스포츠 핵심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후원이 열악했던 대한스키협회 산하 5가지 종목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다.
한편 외식기업 CEO가 직접 비인기종목의 연맹회장으로 나선 사례도 있다.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의 대표이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인 정한 대표는 지난 2월, 제16대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정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미래 한국 육상의 주역이 될 우수선수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선수들에게 좀 더 많은 국제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다”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한 경영 마인드를 본 연맹에 접목시켜 생각하는 연맹, 행동하는 연맹, 추구하는 연맹으로 만들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이지연 기자 praise@foodbank.co.kr

 
2013-03-08 오전 03:50:2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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