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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 자리매김 건강 맛‘죽(粥)’  <통권 336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3-03-08 오전 06:02:11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입안에서 부드럽고 매끄럽게 술술 넘어가는 죽은 예로부터 입맛을 돋우는 전식으로 혹은 식사를 마무리하는 후식으로 즐겨먹었던 음식이다. 또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영양이 부족할 때 주로 즐겨먹으며 다양한 식재와 약재를 더해 갖은 영양과 효능을 높여 끓인 죽은 건강식 및 영양별미로도 인기다.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과 미용을 위해 일상식으로 즐겨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글•설현진 기자 hjseol@foodbank.co.kr / 사진•이종호 팀장

농업의 시작과 기원을 같이하는 죽
서양에 ‘수프’가 있다면 아시아에는 ‘죽’이 있다. 수프가 육류나 어패류를 넣고 끓인 국물에 건더기를 넣은 일종의 서양식 국이라면, 곡물을 주재료로 물을 붓고 오래 끓여 걸쭉하고 무르게 만든 음식인 죽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권에서 주로 발달한 음식이다.
죽은 곡물음식의 원형으로 농업의 시작과 그 기원을 같이하는데, 그형태도 미음·응이·원미죽·암죽 등으로 다양하게 분화되어 왔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 국가에서 죽은 아침식사나 소화기능이 약화된 환자들이 먹는 밥을 대체했다. 한국에서는 밥이 주식이지만 대체식으로 죽이 자리를 잡았고, 첨가한 재료에 따라 환자식, 보양식, 영양식,별미식, 식사대용식 등으로 다양하게 발달했다. 조선시대 농업서적인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는 “아침에 일어나 죽 한 사발을 먹으면 배가 비어 있고 위가 허한데 곡기가 일어나 보의 효과가 있으며, 부드럽고 매끄러워 위장에 좋다”고 적고 있다.

*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3월호를 참고하세요.
* e-book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month.foodbank.co.kr/company/ebook.php

 
2013-03-08 오전 06:02:1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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