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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바꿀 것이 아니라 방법을 바꾸자!  <통권 340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3-07-03 오전 10:43:15

뉴욕에 맞춤형 비빔밥전문점이 생겼다는 신문 기사를 보다 한식의 제공방식을 바꾸면 새로운 방향의 한식세계화를 이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올해 1월 맨해튼 미드타운에 문을 연 오픈비빔밥전문점 「고소프레쉬(KOSOFRESH)」는 서브웨이의 형태와 유사한 방식으로 음식을 제공한다. 즉 여러 가지 비빔밥 재료와 매운 맛을 달리한 각종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까지 개별 준비되어 있어 그 중 좋아하는 재료를 선택해 나만의 비빔밥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비빔밥의 재료를 일반적인 한식비빔밥 재료 이외에도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브로콜리, 양배추, 새싹 채소 등을 함께 마련해 외국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덕분에 이 비빔밥전문점은 나만의 비빔밥이라는 재미요소와 함께 뉴요커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나는 이 비빔밥전문점의 성공사례를 접하며 업종이 한식으로 고정돼 있어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방향에 맞게 업태를 바꾼다면 새로운 방향으로 한식을 세계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가 새로운 레스토랑에 방문했을 경우에 생기는 심리적 부담감을 생각해보고 그 나라의 문화와 고객들의 니즈를 좀 더 섬세하게 판단하여 레스토랑의 콘셉트와 제공방식을 결정해 좀 더 쉽게 외국인들이 다가올수 있게끔 해야한다. 한식의 세계화를 빠른 시간 내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이제 주제를 바꿀 것이 아니라 방법을 바꿔볼 타이밍이다.
<김소담 sodam0530@hanmail.net>

 
2013-07-03 오전 10:43:1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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