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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감각으로 변신한 로컬 브랜드, 군산오징어Little  <통권 344호>
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2013-10-29 오전 04:35:45

1988년 서울 석촌동의 맛집으로 시작해 2대를 이어 전국구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군산오징어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다. 젊은 감각을 가미해 중소형 콘셉트로 론칭한 「군산오징어Little」이 그 주인공이다.
글•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 사진•(주)산무리푸드라인 제공

Brand INFO
• 브랜드 론칭 2012년 2월
• 매장수 15개
• 대표메뉴 오징어불고기, 오삼불고기, 오낙불고기, 오징어까스, 오징어 만두, 오징어순대, 간장새우 등
• 인테리어 콘셉트 모던하고 심플한 콘셉트 밝은 인테리어
• 입지전략 주거 및 오피스 밀집지역과 역세권
• 창업비용 5710만 원(66㎡ 기준)
• 문의 1577-6236, www.sanmoori.com

소문난 맛집의 트렌디 한 변신
군산오징어는 지난 1988년 서울 석촌동에서 김경자 여사가 테이블 8개로 시작한 지역 내 맛집이다. 현재는 아들 안석배 대표가 2대째 사업을 이어받아 전국구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 맛집으로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군산오징어는 지난 2011년 (주)산무리푸드라인을 설립해 「군산오징어Little」이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다.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로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인 군산오징어는 반조리 상태의 재료공급과 고객이 직접 식탁에서 조리해 먹는 방식으로 운영이 간편해 예비창업자에게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징어는 군산오징어의 가장 중요한 식재료인 만큼 물류수급에 가장 공을 들이는 재료 중 하나다. 산무리푸드라인은 독자적으로 대서양에 나가 오징어를 잡는 국내 원양어선과 계약을 체결해 고품질의 오징어를 수급하고 있다. 이렇게 잡은 오징어는 군산오징어 자체 물류공장에서 세척, 손질, 절삭 등의 작업을 거쳐 매장으로 공급된다. 고품질 오징어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군산오징어 관계자는 “맛집의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유연성이 있어야 롱런할 수 있다”며 “물류 및 조리의 시스템화, 메뉴의 다양화 등을 통해 프랜차이즈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본점의 맛 그대로 구현
군산오징어Little의 대표메뉴는 오징어불고기를 필두로 한 불고기류, 그리고 튀김류와 전골류다. ‘기분좋은 매운맛’이라는 군산오징어의 슬로건처럼 고객들이 군산오징어에 기대하는 알싸한 매운맛이 이곳의 경쟁력이다. 이곳의 기분 좋은 매운맛은 고추장과 고춧가루 24%, 국내산마늘 19%가 함유된 양념에서 비롯되며, 혀끝에서 알싸하게 느껴지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인공 캡사이신이 들어간 인위적인 매운맛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깔끔하고 건강한 맛으로 군산오징어만의 비법이다.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오징어, 향긋한 미나리가 조화를 이루는 오징어불고기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까스와 오징어튀김 등 오징어를 재료로 한 퓨전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매콤한 메인 메뉴와 담백한 서브메뉴를 복합적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직접 볶아먹는 메뉴의 특성에 맞춰 사리류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버섯사리, 우동사리, 쫄면사리, 낙지사리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 주문해 먹을 수 있어 가맹점에서는 객단가 상승으로 추가 매출을 유도할 수 있다.
로컬 맛집의 가맹사업에서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인 맛에 있어서는 본사에서 동일한 식자재 공급을 통해 본점의 맛 그대로를 구현하고 있다. (주)산무리푸드라인은 해썹인증을 받은 위생설비를 도입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재료인 오징어는 손질해 제공하고, 비법 양념 역시 각각 팩 포장상태로 납품해 매장에서는 냉동 오징어를 해동해 레시피에 맞게 고객에게 제공하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식자재 공급은 평균 주 2회, 안정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가맹사업 특성에 맞춘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군산오징어little은 가맹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 맛집에 대한 선입견을 과감히 탈피하기 위해 모던하고 심플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밝고 쾌적한 외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원목자재를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블랙과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군산오징어Little 본사는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맹비를 일체 받지 않는다. 여기에 상권분석시스템, 가맹점관리 시스템, 메뉴개발 시스템, 마케팅 지원 시스템, 직영 물류 시스템 등 가맹점의 성공 및 운영 편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산오징어Little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면서 가장 우선시 한 것은 바로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저투자비용의 실현, 핵심상권의 영업권 보호를 위한 단일 점포 운영제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INTERVIEW

군산오징어Little 판교점·서초점 선민두 점주

“단일점포 운영제로 가맹점 영업권 보호”

선민두 점주는 지난 2012년 판교 테크노밸리에 군산오징어Little 가맹점을 오픈하고 약 1년 만에 서초점을 추가 오픈했다. 이제 갓 가맹사업을 시작한 브랜드, 특히 운영 1년 만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경우는 업계에서도 드문 일이다. 선 점주에게 군산오징어Little은 그만큼 확신을 준 프랜차이즈였다.

맛에 대한 확신과 본사의 시스템으로 인한 운영의 편리성이 창업 결심에 힘을 보탰다면, 빠른 시간 내에 추가 오픈을 하게된 데에는 본사의 가맹점 보호에 대한 믿음이 컸기 때문이었다.

“인근 판교역에 추가 가맹점 오픈 문의가 들어왔을 때 상권이 엄연히 분리돼 있었음에도 본사에서 먼저 매장을 운영하고 있던 제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가맹점 영업지역 보호에 힘쓰는 것을 보고 신뢰와 믿음이 생기더군요.”

영업환경에 따른 운영방침에 자율성을 주는 것도 선 점주가 말하는 군산오징어Little의 장점이다. 선 점주는 현재 서초점 매장의 한 켠에서 테이크아웃 커피숍을 숍인숍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사의 적절한 노하우와 방침으로 가맹점을 이끌어 가되, 가맹점의 특성을 존중해주는 군산오징어Little의 경영철학에 만족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10-29 오전 04:35:4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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