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주)(회장 권원강)는 (사)대한씨름협회에서 진행하는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에서 커티스 존슨(33, 미국)에게 ‘기술왕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술왕상은 올 한해 교촌에프앤비(주)가 전통 씨름을 후원하며 신설한 상으로, 교촌은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둔 커티스 존슨의 향상된 기량과 전통 스포츠인 씨름에서 외국인 선수의 가능성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기술왕상을 수여했다. 

교촌은 이외에도 지난 2월 진행한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6월 ‘전국씨름선수권대회’, 9월 ‘추석장사씨름대회’ 협찬사로 참여해 올 한 해 한국 토종 스포츠인 씨름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해왔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주)는 최근 학교 교사, 학생들의 격려를 위해 치킨을 기부한 시식행사 ‘교촌치킨이 학교로 쏜다’와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2013 독도 골든벨’ 등의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