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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기기 전문업체 세원시스첸  <통권 347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01-29 오전 09:21:56

일본에도 인정받은 기술과 품질력 
지난 1990년에 창립한 「세원시스첸」은 차별화된 주방기기를 앞세워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주방기기전문업체다. 육수 슬러시와 냉각기, 베이커리 발효기, 전기오븐기, 해동고 등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글 박수진 기자 psj@foodbank.co.kr  사진 세원시스첸 제공

국내·외 시장 동시 개척 주효 기술력 검증
세원시스첸은 지난 1990년 세원주방산업으로 창립한 업소용 주방기기전문업체다. 사업초기에는 조리대 등의 기본적인 품목 생산에 그쳤으나 이후 취반기구, 조리기구, 냉동기구, 식품가공기구 등 생산품목을 넓히면서 국내 주요 구내식당, 호텔 주방, 식음료 업장, 외식업소, 베이커리 등 다양한 업종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세원시스첸은 일본에서도 기술과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일본인들의 주식에 가까운 야키이모(やきいも:일본 군고구마)의 구이기계를 개발해 현지 업체인 일본 오노식품기계(小野食品機械), 타니코(タニコ), 세이유(SEIYU) 등과 제휴를 맺고 수출 노선을 개척했다. 현재 야키이모 구이기계는 일본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은 물론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경영능력과 제품의 품질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육수 슬러시 냉각기 개발로 독보적 기술력 검증
세원시스첸의 놀라운 성과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지난 2010년에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껏 살린 냉육수 슬러시 냉각기 ‘슬러시아’를 내놓아 세원시스첸만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슬러시아는 냉면 육수, 동치미 국물, 물회, 소바 등 냉육수를 기존 육수냉각기보다 획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일반 육수냉각기는 슬러시를 만들 때 액체 상태인 육수를 얼린 뒤 다시 외부에 힘을 가해 얼음을 잘게 부숴 사용한다. 이러한 방식은 시간이 많이 걸릴뿐더러 위생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슬러시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용기 외부에 열선을 내장했다. 이는 용기 벽면에 얼음이 얼 경우 제상 기능 작동으로 얼음이 벽면에서 떨어지면서 수면 위로 올라와 슬러시를 생성하는 방법이다. 또한 교반기 장착으로 육수가 계속 혼합되면서 벽면 얼음에 육수 양념이 가미된 슬러시를 형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지능형 마이콤 온도조절로 이상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타이머 기능이 첨부돼 전력 낭비의 방지, 탈·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교반기를 사용해 내부 청소도 손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기기가 우수해도 철저한 AS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고객의 호평을 받기란 쉽진 않다. 세원시스첸은 고객 우선주의에 기반한 확실한 AS를 실시하며 충성 고객을 확보해나갔다.  
세원시스첸 김원규 대표이사는 “슬러시아가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주의를 경영 1순위로 삼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외식업소 효율성 높이는 주방기기 꾸준히 개발 
세원시스첸이 히트상품을 꾸준히 제조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의 필요사항을 끊임없이 체크하고 이를 해결하려 했던 김 대표이사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대량의 냉동육을 해동할 수 있는 해동고부터 신선함을 극대화하고 육류의 육즙과 풍미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저온 숙성고, 버너에 직접 기름이 떨어지지 않아 연기가 나지 않는 신개념 자동 회전식 꼬치구이기 등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세원시스첸의 모토에서 탄생했다. 
최근에는 가공 이스트 대신 천연 배양한 이스트를 발효시켜 만든 천연 발효 빵 등이 인기를 끌자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성심당」에서 기기개발 의뢰가 들어왔고, 협력을 통해 유산균, 천연효모 발효기를 개발했다. 이 발효기는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유산균 및 효모를 신속히 발효시키고, 발효가 끝난 후에는 냉각을 통해 저장탱크 내부의 온도를 떨어뜨려 냉장 보관을 재빨리 할 수 있다. 발효기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한국특허유산균천연효모발효기 기술이전 특혜를 받을 정도로 세원시스첸의 기술력을 단번에 입증했다. 
김 대표이사는 “내가 고객의 입장이라면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떤 것이 불편할지를 먼저 생각해보게 된다”며 “필요를 채워주려 노력하는 부분이 결국 고객 만족과 회사의 발전이라는 알찬 결실로 돌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2014-01-29 오전 09:21:56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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