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 생맥주전문 체인을 운영하는 (주)가르텐에서 스몰주점 「작업반장」을 선보였다. 작업반장은 ‘작업현장’이라는 콘셉트로 메뉴부터 인테리어까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곳은 본사의 특허 개발 상품인 냉각테이블, 냉각주전자를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메인 안주는 꼬꼬파, 골뱅파, 오돌파의 이름 끝자를 딴 3파와 유부 오뎅탕, 황태 홍합탕, 돼지 김치찌개의 3탕을 메인으로 ‘3파 3탕’이라는 유니크한 메뉴 구성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치즈스틱, 쥐포튀김, 유럽풍 소시지, 황태채 등의 기본 메뉴를 더해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레몬, 오렌지, 자몽 등 과즙과 꿀의 조화로 이색적인 주류메뉴를 선보여 여성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작업반장은 인건비 감소를 위한 셀프 바 운영 및 셀프 주문 시스템, 주방장 없이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조리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었고, 위생적인 오픈 주방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이태원의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 「피츠버거」가 지난 일년여 간 상품, 가격,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고객 검증을 거쳐 올 초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뛰어들었다. 피츠버거는 피자와 버거의 합성어로 12종의 버거류부터 피자, 치킨 윙, 텐더 등 다양한 메뉴를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홈메이드 수제버거로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니어 층까지 많은 고정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풍성한 양 대비 4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곳은 홀그레인과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특제소스를 직접 제조하며,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 공급 및 메뉴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월 1회 이상 슈퍼바이저 메뉴 교육 및 품질, 서비스, 청결 교육 등을 진행해 초보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10~15평의 소형매장부터 상권에 따라 다양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피츠버거는 매주 화요일마다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