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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육수로 맛을 낸 수타 짬뽕전문점 뿅의전설  <통권 349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05-07 오전 10:49:22

사골 육수로 맛을 낸 수타 짬뽕전문점  

뿅의전설

대중적인 서민음식 ‘짬뽕’으로 간판도 없이 시작해 오로지 맛 하나로 승부를 걸어온 「뿅의전설」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전파하고자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수타로 뽑은 쫄깃한 면발과 오랜 시간 곤 사골육수로 맛을 낸 깊고 진한 ‘짬뽕’ 맛 비결을 살펴봤다.

글 박수진 기자 psj@foodbank.co.kr  사진 신민주 수습기자, (주)입술 제공 

 

고객의 입맛으로 만들어진 전설

경기도 분당 일대에서 짬뽕이 맛있는 집으로 정평이 난 「뿅의전설」은 6가지 짬뽕 메뉴와 탕수육, 짜장, 새우요리만을 판매하는 중식당으로 14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장시간 곤 한우 사골 육수로 짬뽕 국물맛을 내는 이곳은 ‘여기서 짬뽕 먹고 뿅 갔다’, ‘짬뽕 맛이 뿅~가네’ 등의 고객 입소문에서 ‘뿅의전설’이라는 상호가 탄생했다.

매장에서 직접 치댄 수타면으로 만든 짬뽕은 수준급이며, 짬뽕 전문점인 만큼 메뉴 구성도 탄탄하다. 해물짬뽕, 굴짬뽕, 홍합짬뽕, 오징어짬뽕, 백짬뽕, 짬뽕밥 등 하나의 소재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짬뽕 국물도 순한맛, 보통맛, 얼큰한 맛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짬뽕 다음으로 뿅의전설을 대표하는 메뉴는 탕수육이다. 엄선한 등심 부위를 두툼하고 길쭉하게 썬 후 고구마 전분 반죽을 입혀 튀긴 탕수육은 바삭하고 담백해 소스없이 고기튀김만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이며, 식은 뒤에도 눅눅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송우현 본부장은 “핵심 메뉴만을 내세운 단순한 콘셉트로 진하고 시원한 짬뽕이 생각날 때 혹은 바삭바삭한 탕수육이 먹고 싶을 때 떠올릴 수 있는 곳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서울 강남, 송파 등지에서도 소문을 듣고 방문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져 가맹사업을 통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식재료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가 곧 답이다

뿅의전설은 모든 조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픈 주방으로 운영한다. 그만큼 맛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단일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만큼 식재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 이곳의 고집이다. 

우선 짬뽕 베이스가 되는 한우 사골 육수는 매일 파주에서 공수해 온 한우 뼈로 고아 깊은 맛을 내며 짬뽕 메뉴에 들어가는 각각의 해산물은 마산, 여수, 통영 등 각지에서 당일 배송 받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합은 고객의 수고스러움을 덜기 위해 홍합 살만 넣어 제공하며, 메뉴마다 풍성하게 담은 해산물은 후한 인심으로 고객의 발길을 모은다.    

짬뽕만큼이나 메인 메뉴로 꼽히는 탕수육은 소(小)자에도 300g의 돈육이 제공되는 등 푸짐한 양이 강점이다. 탕수육을 튀기면서 나오는 부스러기는 튀길 때마다 깨끗하게 걸러내 위생을 철저히 하며, 튀김 옷 색깔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름으로 교체해 하루에 1.8ℓ 기름을 3통이나 사용할 정도로 조리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송 본부장은 “원가가 메뉴 가격의 40~50%를 차지할 만큼 식재료에 드는 비용은 높지만 이러한 고집 때문에 찾아주는 고객이 늘어났고, 그 정성을 알아봐준 고객이 있어 지금의 뿅의전설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중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

점차 고급화돼 가는 최근의 트렌드와 사뭇 다른 전형적인 중식당 그대로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뿅의전설은 친근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가 콘셉트다.

누가 봐도 중식당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부담스럽지 않은 공간에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이를 위해 주방과 홀을 하나로 통합해 동선에 편리함을 주고 테이블 회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곳은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별도의 대기실을 마련, 기다림의 공간이자 식사 후 간단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송 본부장은 “뿅의전설은 공간의 효율화를 우선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불필요한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과 식당의 기본인 맛에 치중할 수 있도록 맛을 내는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2014-05-07 오전 10:49:22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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