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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의 진정한 대중화 포밥인뉴욕  <통권 349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05-07 오전 11:19:25

「포밥인뉴욕」은 ‘4500원의 행복, 99%를 위한 선택’이라는 슬로건으로 베트남 쌀국수의 진정한 대중화를 꾀하는 베트남 쌀국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식재료유통을 기반으로 활발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포밥인뉴욕을 찾았다.

글 신민주 수습기자 smj@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한국인 입맛에 맞춘 대중적인 베트남음식

「포밥인뉴욕」은 베트남 쌀국수(Pho), 한국식 밥(Bob), 그리고 패스트푸드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진 뉴욕의 합성어로 ‘패스트푸드처럼 빠른 속도로 건강한 베트남 쌀국수를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다. 

포밥인뉴욕에서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퓨전국밥 포밥과 향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쌀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연령대나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편이다. 대다수 쌀국수전문점은 여성고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지만, 이곳은 남녀의 성비가 50:50에 가까운 것이 눈길을 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한 것이 그 요인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베트남 쌀국수는 향신료 향은 부드럽게 완화했지만, 진한 쇠고기 육수로 쌀국수의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안성국밥과 베트남식 육수를 조화롭게 재구성한 퓨전식 쇠고기 국밥메뉴 포밥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내 든든한 한 끼 식사이자 해장국으로 남성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2인분으로도 손색없는 푸짐한 월남쌈은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돼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주문고객이 늘고 있다. 

포밥인뉴욕을 운영하는 (주)위미니 은희청 대표는 “베트남 쌀국수가 우리나라에 상륙한 지 어언 15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까지 주 고객층은 여성이나 마니아로 한정돼 완전한 대중음식이라고 보기엔 무리였다”며 “포밥인뉴욕의 쌀국수는 기존에 거부감을 일으켰던 향신료의 향을 완화하고 4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아직 쌀국수를 접하지 못한 수많은 남성, 학생고객 등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라고 전했다.

 

식재유통 노하우 기반 안정적인 물류시스템 완비

저렴하지만 품질 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 음식을 제공하는 포밥인뉴욕의 비결은 바로 식재료 가공 및 유통 경쟁력에 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에서 근무했던 은희청 대표와 역시 aT외식산업진흥팀에서 팀장으로 근무했던 문태곤 사업본부장 등 여러 임직원들이 그간 쌓아온 농산물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주)위미니의 모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양념마을은 2005년 은 대표가 직접 설립, 식품제조 및 유통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밥인뉴욕에서 사용하는 각종 소스류를 자체 생산한다. 또한 국내·외에서 직구매·수입한 원료농산물을 중앙집중식주방(이하 CK)에서 가공하고 자체 물류시스템을 이용해 가맹점에 납품, 유통과정에 따르는 비용거품을 획기적으로 제거했다. 현재 CK는 가맹점 100개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완비한 상태다. 

 

가맹사업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주방시스템

포밥인뉴욕은 CK에서 80% 가량 전처리하거나 원액화한 식재료로 효율적인 주방시스템에 집중,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구축했다. 10시간 이상 정성껏 우린 쇠고기 육수 원액을 매뉴얼 비율에 맞게 끓이면 누구나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얇은 쇠고기 토핑도 CK에서 일정하게 슬라이스 한 후 진공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그대로 개봉·사용하면 된다. 또 한국인 입맛을 배려한 겉절이 김치는 싱싱한 배추에 본사에서 개발한 김치 양념만 버무리면 완성되도록 간편화했다. 

안정적인 물류공급과 효율적인 주방시스템을 바탕으로 포밥인뉴욕은 올해 가맹점 100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해외시장 조사를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청사진도 함께 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을 모티브로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포밥인뉴욕은 부부나 2인 창업에 적합한 49㎡(15평)와 중소형 규모의 99㎡(30평) 매장 오픈을 지향하고, 대규모 주거지와 오피스가가 복합된 상권, 중소 신도시, 대학가 상권 등에 입지를 권장하고 있다.

 

   INTERVIEW 

(주)위미니 은희청 대표이사

 

“농업과 외식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 

“최근 떠오르는 산업간 융·복합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이 바로 외식프랜차이즈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6차 산업인 외식산업으로 견인하고자 (주)위미니를 설립, 포밥인뉴욕을 론칭하게 됐습니다.”

은희청 대표는 외식업을 단순히 생계형 사업수단으로 보지 않고 농업과 식품제조를 이끄는 최종 단계라고 단언한다. 가맹사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자와 외식업계의 끊어진 연결고리를 이어 생산과 소비를 아우르는 중심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다. 은 대표는 현재 국내 여러 농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포밥인뉴욕과 (주)양념마을에 안정적인 식재를 공급하는 동시에 농가의 수익까지도 책임지고 있다.

“향후 꾸준히 거래 농가를 발굴해 포밥인뉴욕을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선보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포밥인뉴욕이 성장할수록 국내 농가도 동시에 성장하는 상생구조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014-05-07 오전 11:19:2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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