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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비한 각종 제빙기 ‘눈길’  <통권 350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05-07 오전 05:50:45

여름 대비한 각종 제빙기 ‘눈길’

2014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서는 외식업소의 운영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기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전기 인덕션, 로스터, 포스(POS)시스템, 집진기, 자동 커피머신, 업소용 대형 솥, 잔반처리기, 자동포장기기, 업소용 도자기 등 여러 제품군이 선전한 가운데 올해는 특히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시원한 얼음을 생산하는 다양한 제빙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글 신민주 수습기자 smj@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눈꽃빙수·냉육수 만드는 개성만점 제빙기 눈길

지난 4월 개최한 2014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제2전시관에는 외식업소 및 카페, 디저트전문점 등에서 유용한 기기기물이 대거 포진, 많은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시원한 얼음을 생산하는 제빙기들이 눈에 띄었다. 박람회장에서 직접 제빙 과정을 시연한 것은 물론 팥빙수나 음료로 시음, 고객 체험, 1대1 상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4일 동안 이어졌다.

CK컴퍼니의 우유눈꽃빙수기, 스노우폴의 가루얼음제빙기 등 빙수제빙기 전문업체에서 선보인 제빙기들은 각각의 특징, 가격, 용도 등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어 모든 제품을 자세히 경험·비교한 참관객들이 추후 제품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슬러시아 2구 모델을 처음 선보인 (주)세원시스첸의 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신제품의 장점을 보다 자세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슬러시아 제품에 대한 참관객들의 반응도 다양해 향후 제품설계 및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예상치 못한 이색 기기기물의 선전

음식 조리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업소용 기기기물들은 역시나 많은 외식업계 관계자, 예비창업자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또 평소에 외식업소 경영주들이 한 번쯤은 필요하다고 느꼈던 기기기물이나 서비스 등을 선보인 이색 부스들도 선전했다.

우수부스 시상식에서 박람회 대회장상(동상)을 수상하기도 한 케이에이앤은 전기분해한 물로 만든 다목적 세정제 아쿠아낙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IT기술의 활용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고객서비스 강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주)마크미디어는 디지털메뉴판 서비스를 외식업소 환경 그대로 시연, 직접 만지면서 체험해보고자 하는 참관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주방기기 전문기업 (주)에취알에스는 채소절단기 할데와 활용도가 다양하고 디자인까지 뛰어난 식품 패키지 에코아트박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여름맞이 제빙기 사대천왕


2가지 슬러시를 하나의 제빙기로

(주)세원시스첸 슬러시아 SLD-2구

업소용 주방기기전문업체 (주)세원시스첸(대표 김원규)의 히트상품인 육수 슬러시 제빙기 ‘슬러시아’는 냉면, 동치미, 물회, 소바 등에 사용하는 냉육수를 기존 육수냉각기보다 획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원시스첸은 2가지의 냉육수를 한 번에 생산·제공할 수 있는 슬러시아 SLD-2구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슬러시아 SLD-2구는 고객수요에 따라 용량과 내용물을 조절할 수 있는 2구 형태이며, 주방공간 사용에 효율적인 사각형 디자인의 슬러시 제빙기다. 이는 기존 슬러시아 제품을 사용 중인 외식업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만약 1구에 고장이나 오류가 발생했을 시 남은 1구를 가동해 최소한의 배식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용량에 따라 60ℓ, 100ℓ, 160ℓ, 240ℓ 총 4가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내·외관재로 스테인레스를 사용해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제상기능, 지능형 마이콤 온도조절기, 타이머 기능으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교반기 등을 적용해 내부 청소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주)세원시스첸 이정자 전무는 “1구에는 냉면 및 국수 국물 등 메인메뉴에 쓰이는 육수를 만들고, 다른 1구에는 식혜나 동치미 등 서비스 디저트를 제조해 무더운 여름철 고객들이 시원한 육수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588-7239, www.sewont2.com

 

고소한 우유 맛 살린 눈꽃빙수기

CK컴퍼니 빙스빙스

눈꽃빙수기 제조 및 눈꽃빙수전문점 「빙스퐁」을 운영하는 CK컴퍼니(대표 윤은경)는 우유가 함유된 얼음을 눈처럼 고운 입자로 생산하는 우유눈꽃빙수기 ‘빙스빙스(BINGS BINGS)’를 선보였다. 

CK컴퍼니는 물 얼음으로 만든 빙수보다 고소한 맛의 우유얼음 빙수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20초 안에 우유얼음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빙스빙스의 냉각기 온도는 영하 27~30℃ 최적의 빙점을 구현했기 때문에 우유가 단단하게 얼고 갈아도 쉽게 녹지 않는 빙질을 유지한다. 또 특허 받은 드럼식 제빙기술 및 대형 냉각기를 적용해 1분에 1그릇(200~220g)을 생산할 수 있다. 기계 상단부에 위치한 우유를 보관하는 교체식 원액투입기는 밀폐형으로 제작해 청결한 위생관리가 가능하며, 오픈형 청소기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살균 세제 적용으로 청소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한 전국 60여 개의 A/S 지정대리점까지 구축한 CK컴퍼니의 빙스빙스는 우유눈꽃얼음을 쉽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많은 참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문의 02-511-2206, www.bingsbings.com

 

에너지 절약기술 접목한 친환경 제빙기

툰드라(Tundra Co.) 예티(Yeti)

토종 제빙기 브랜드 ‘예티(Yeti)’를 보유한 툰드라(대표 정윤호)에서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빙기를 선보였다. 툰드라는 테이크아웃 매장부터 일반 매장까지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YT-120CQ), 소형(YT-550CQ), 중형(YT-1200CQ) 제빙기를 비롯해 음료전용 얼음디스펜서(IG-800CT), 빙설제빙기(IB-130M) 등 다양한 용도의 제빙기를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기존 일반 제빙기는 생성된 각얼음을 떨어뜨리는 데 사용하는 탈빙수(윤활수)를 그냥 흘려버리는 반면, 물 흘림(버티칼)방식 증발기를 적용한 예티의 ‘120kg 공랭식 제빙기’는 탈빙수를 재활용해 냉각효율을 높여 에너지비용을 월 8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일 80kg의 얼음을 소비하는 매장 기준, 플레이크 타입의 작은 얼음을 생산하는 음료전용 얼음디스펜서를 렌탈(월 20만 원)해 사용할 경우, 공장얼음을 구매하는 것 보다 월 25만 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툰드라 정우진 이사는 “특허 받은 냉각장치 관련 기술과 냉매가스 유출문제 해결 등 더 나은 제빙기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빙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1599-8425, www.iglooice.co.kr

 

순간제빙과학으로 탄생 

(주)스노우폴 눈꽃가루얼음제빙기

가루얼음제빙기 전문제조기업 (주)스노우폴(대표 최원석)은 물이 70초 만에 가루얼음으로 변하는  ‘눈꽃가루얼음제빙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순간제빙과학이라는 특허기술을 접목해 물을 영하 25℃로 급속 냉각시켜 얼음을 만든 뒤 이를 가루얼음으로 만든다. 부드러우면서도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는 얼음입자는 미국 NSF인증필터를 사용해 위생면에서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눈꽃가루얼음제빙기는 하루 10시간 사용 기준으로 수도요금과 전기요금을 합해 1000원 정도의 유지비가 드는데, 이는 기존의 각얼음을 구매하고 빙삭하는 비용에 비해 약 10분의 1 수준이다. 구입가격도 같은 용량의 수입산 각얼음 제빙기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노우폴은 각각의 외식업소 환경에 맞는 제빙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선보인다. 하루에 약 100kg의 가루얼음을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모델 스노우폴베이비(SF-130B)부터 하루에 350kg을 생산하는 최대용량 모델(SF-1204S)까지 다양하다. 또한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매장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없는 것도 장점이다. 문의 1544-0288, www.snowfall.co.kr

 

이색 기기기물


환경과 디자인을 생각한 신개념 식품 패키지

(주)에취알에스 (HRS) 에코아트박스

주방기기 및 식음료 제조·수입·판매 전문기업 (주)에취알에스(대표 데이빗 정)에서 죽, 볶음밥, 아시안 누들 등 각종 테이크아웃 제품을 보다 특별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식품 패키지 ‘에코아트박스’를 선보였다.

에코아트박스에 사용한 에코보드는 열을 가해도 안전한 비표백 화학펄프 베이스로 제작한 것은 기본,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특허방법을 도입해 전자레인지, 콤비스팀오븐 등 각종 조리기기에 넣고 사용해도 문제없다. 또 내용물 무게를 3~5kg까지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콩기름인쇄로 인체에 무해한 패키지 디자인은 아티스트 씨씨김의 작품들이며, 미적요소를 통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취알에스는 에코아트박스뿐만 아니라 채소절단기 할데, 엑설런스 커피 시스템, 멀티비타민주스 오란카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문의 02-3453-5000, www.hrs.co.kr

 

종이 메뉴판의 디지털화

(주)마크미디어 우리동네 태블릿 메뉴판

디지털메뉴판 서비스업체 (주)마크미디어(대표 구민성)는 메뉴판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POS프로그램, 스마트 주문시스템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우리동네 태블릿 메뉴판’ 서비스는 종업원이 주문을 받지 않아도 고객이 직접 주문단말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문과 동시에 카운터 포스(POS) 및 주방 프린터로 주문내역이 자동 전송돼 주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마크미디어는 소비자가 야외에서 주변 외식업소 정보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메뉴를 주문 혹은 예약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70-4209-5288, www.menutab.co.kr

 

냄새 없는 친환경 다목적 세정제

케이에이앤 아쿠아낙스(AQUA NAX)

케이에이앤(KAN, 대표 이순만)의 ‘아쿠아낙스(AQUA NAX)’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아쿠아낙스는 일본 낙스사와 한국 케이에이앤의 공동브랜드로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친환경 세정제다. 화학약품, 계면활성제, 알콜 등을 넣지 않아 냄새와 거품이 없으며, 살균효과도 매우 뛰어나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을 빠르게 제거한다. 테이블, 의자, 정수기, 에어컨 등에 뿌리고 닦으면 냄새 제거와 강력한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케이에이앤 이순만 대표는 “살균효과가 미약하고 끈적임이 남는 알코올 대신 간편하고 깔끔한 아쿠아낙스를 사용해 청결한 외식업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374-5624, www.aquanax.co.kr

 

 
2014-05-07 오전 05:50:4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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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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