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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유용한 식재료 한자리에  <통권 350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05-08 오전 09:16:08

새롭고 유용한 식재료 한자리에

‘2014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 곳에서 만나는 직거래의 장이 마련돼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새롭고 참신한 식품들이 눈에 띄었다. 이들 중 외식업소에서 활용하면 좋을 만한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글 이정연 팀장 jy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부위별로 다른 맛과 식감으로 차별화 

땅콩새싹

땅콩새싹은 자체개발한 자동재배기에서 청정지하수와 천연 미네랄액만을 사용해 땅콩종자를 7일간 수경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이다. 땅콩새싹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노화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E,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올레인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과 비타민 B1, B2 등 유익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뿌리, 줄기, 머리 세 부위의 영양소와 맛이 각각 달라 외식업소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땅콩새싹의 뿌리에는 소야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향균, 소염,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며, 수삼과 비슷한 씁쓸한 맛이 난다. 다른 부위에 비해 레스베라트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줄기 부분은 익히면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땅콩새싹의 머리 부분은 땅콩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땅콩새싹을 튀김으로 만들면 뿌리부터 줄기, 머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콩나물을 사용하는 모든 요리에 대체할 수 있다. 

문의 031-768-1477, www.shinabnf.co.kr

 

몸에 좋은 건강 식재료로 만든 웰빙 김치 

산마늘 김치

벧엘식품에서 선보인 ‘박광희 김치’는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 5년 동안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 신안 임자도 육젓과 찰빈지럭젓(임자도전장포에서 김장할 때 갈아서 직접 넣어 사용하는 귀한 젓갈), 5년간 숙성시킨 멸치액젓 원액, 대관령 덕장에서 말린 황태, 태양초 고춧가루와 콩을 넣어 만든 담백한 강원도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산마늘 김치는 7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특별한 김치로 숙성될수록 더욱 깊은 맛이 나며, 1년 이상 보관할 수 있다. 명이나물이라고도 하는 산마늘은 장아찌로 먹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김치로 담가 먹을 경우 차별화된 맛을 제공할 수 있어 외식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뽕잎, 삼채, 자연산 두릅, 자연산 냉이 등 귀한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는 벧엘식품은 특히 한정식당이나 고기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경영주들이 눈여겨볼만한 상품을 구비해 관심을 받았다.

문의 033-332-8778, www.pckimchi.com

 

담백하고 구수한 맛으로 인기만점 

치자황태손만두

나루가온에프앤씨(주)는 냉동만두류와 냉동사골육수, 칼국수면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농협 목우촌과 협력해 수제 떡만두국 세트를 론칭하기도 한 이곳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을 설립,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내산 채소와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는 나루가온에프앤씨는 합성보존료 및 인공단백질, 방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선보이기 시작한 치자황태손만두는 기존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군만두 등과 차별되는 새로운 메뉴로 관심을 끌었다. 황태로 만들어 담백하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치자로 노랗게 색을 내 여성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웰빙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층에도 인기가 높았다.    

문의 031-521-1729, www.narugaon.com

 

창녕 특산물 양파로 만든 특별한 냉면 

양파육수와 냉면

ISO 해외품질규격 인증, 클린사업장 선정, 해썹(HACCP) 적용 업체로 선정된 경남 창녕의 (주)강원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생산을 바탕으로 전국 50개소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탄탄한 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생산을 위해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강원식품은 면류, 탕류, 육수류, 각종 소스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양파를 이용한 양파냉면, 양파수제비, 양파육수, 양파양념장 등이 관심을 끌었다. 양파냉면은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이 특징으로 산뜻하고 개운한 맛을 낸다. 양파분말가루로 반죽한 양파수제비는 양파 특유의 냄새나 매운맛이 없고 담백한 맛으로 어린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다. 또 양파를 분말로 만들어 고춧가루, 대파, 마늘 등으로 맛을 낸 양파양념장은 새콤달콤하고 연한 매운맛으로 물냉면 양념장이나 비빔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우포인동초한우로 만든 육개장, 갈비탕과 전골내장탕 등 탕류도 관심이 높았다. 

문의 055-532-1361, www.kangwonfoods.co.kr


화학조미료 없이 염분 낮춘 웰빙 젓갈 

심층수명란젓

동화물산의 ‘속초오마니젓갈’은 매운 양념으로 숙성한 저염 웰빙 젓갈이다. 젓갈은 남쪽지역에서 짠맛으로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북쪽지방에서는 매운 양념으로 짜지 않게 저장해 독특하게 발전시켜 왔다. 특히 속초에서는 이러한 북방식 젓갈 맛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화물산에서 새롭게 선보인 심층수명란젓은 화학조미료 없이 바닷물, 천연소금 등으로만 맛을 내 기존 명란젓에 비해 염분이 적은 웰빙식품으로 맛이 담백하고 식감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꾸준히 인기가 높은 명태회는 신선한 명태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식초, 설탕, 소금으로 꼬들꼬들하게 절인 후 갖은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쳤다. 북어포가 아닌 말리지 않은 생명태살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해 회냉면이나 비빔국수 등에 얹어먹으면 좋고 반찬으로도 인기가 좋다. 저렴한 가격에 저장기간이 길고 대량구입도 가능해 냉면을 취급하는 업소는 물론 매일 반찬을 걱정하는 외식업소에서 활용하기 좋다.  

문의 033-635-6611, 080-522-5454

 

쫄깃하고 감칠맛나는 특별한 양념장 

벌교꼬막 볶음고추장·된장

(주)벌교꼬막은 벌교 특산품인 꼬막을 2차 가공한 꼬막볶음고추장, 꼬막 된장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웰빙과 로하스 패턴에 맞는 건강형 제품 생산을 지향하고 있다. 100ha의 꼬막양식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벌교꼬막은 하루 평균 약 25톤의 꼬막을 채취해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책임지고 있다. 

인기제품인 벌교꼬막 볶음고추장은 꼬막살을 고추장과 함께 볶아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함초가 함유돼 있다. 비빔밥이나 비빔면 등 고추장을 활용하는 외식업소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문의 061-745-9907, www.주식회사벌교꼬막.com

 

활용도 높은 드레싱으로 이목 집중 

큐피 드레싱 5종

일본식품 아울렛 (주)모노링크는 일본 간장, 식초, 수프, 소스, 드레싱 등의 일식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국내시장에 이자카야 붐이 일면서 일본 식자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모노링크는 조리의 간편함과 상품의 다양화, 식자재 수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자카야 붐에 이어 우동, 라멘, 돈부리, 일본식 카레 등 다양한 일본 요리가 보급되면서 일본 대표 간장 브랜드인 야마사의 코이구치 진간장과 맑은 장국이나 조림에 어우러지는 우스구치 국간장, 찌개·구이·다시, 조미국물·쯔유 등 전천후로 사용되는 기꼬만 국간장 등이 인기제품이다. 모노링크에서는 참깨드레싱, 멘타이코(명란)드레싱, 와사비드레싱, 시저사라다드레싱, 그레이트양파드레싱 등 큐피 드레싱 5종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그중에서도 샐러드는 물론 튀김, 피자소스, 국수 소스 등 다양한 메뉴에 사용할 수 있는 멘타이코드레싱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의 1588-0147, www.monolink.kr

 

특별한 색을 입힌 영양가득 전두부 

전두부 4종

참두원 플러스는 두부 전문제조업체로 전두부 제조 및 전두부 제조기계를 제작하고 있다. 전두부는 일반 두부와 달리 국산콩을 미세한 분말 형태로 만들어 압력솥에서 끓인 뒤 숙성시킨 두부를 말한다. 보통 두부 공정 과정에서 비지가 걸러지는 데 반해, 전두부는 비지를 거르지 않고 콩의 성분 전체를 두부로 만들어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참두원 플러스는 전두부, 단호박전두부, 클로렐라전두부, 백년초전두부 등 4종의 전두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흰색, 노란색, 녹색, 분홍색 등 일반 두부에서는 볼 수 없는 예쁜 색은 물론 담백하고 진한 맛으로 외식업소 관계자 및 급식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문의 070-4088-5590

 
2014-05-08 오전 09:16:08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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