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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마케터 특집 우리 브랜드의 마케팅을 책임진다!  <통권 353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07-30 오전 11:21:43

브랜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마케터 특집 

우리 브랜드의 마케팅을 책임진다! 

 

우리 브랜드를, 우리 신메뉴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갓 탄생한 브랜드나 제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롱런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 이것을 밤낮없이 고민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외식업계 마케터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고객과의 더욱 효과적인 접점을 고민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 

변화무쌍한 외식업계에도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 있는 생각과 행동으로 똘똘 뭉친 ‘특급’ 마케터들이 적지 않다. 

초복이 지난 본격적인 여름, 모두들 여름휴가를 고민할 때 벌써부터 연말의 겨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얼리버드 마케터’들을 만나봤다. 

글 취재부  사진 이종호 팀장 

 

(주)투비피엔씨 기획마케팅부 김선혜 대리 

“‌배우며 일하는 마케팅, 그래서 더 즐겁다”  

마케팅이라는 광범위한 업무를 세분화해 각각의 전문성을 살릴 것이냐, 단계별 업무에 모두 참여해 기획의 일관성을 가져갈 것이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다. 그만큼 정답이 없다는 말이다. 디자이너이자 현재 (주)투비피엔씨의 기획마케팅 업무 전반을 섭렵(?)하고 있는 김선혜 대리는 멀티플레이어인 후자에 가깝다. 기획의 일관성과 과정의 효율이 김 대리가 말하는 ‘멀티 마케터’의 강점이다. 

글 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마케팅의 시작과 끝을 ‘내손에서’

「공수간」, 「이수근의 Soolzip」등을 운영하는 (주)투비피엔씨의 기획마케팅부 김선혜 대리는 현장을 즐기면서 일하는 열혈 마케터다. 대기업에서 디자인 업무를 진행했던 그가 프랜차이즈 업계에 입성한 것은 2012년. 투비피엔씨에서는 입사 1년을 곧 앞두고 있다. 근무환경이 좋은 대기업을 그만두고 새로운 업계에 발을 내딛은 것은 업무의 폭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대기업은 개인의 업무범위가 한정돼있어 업무 집중도가 높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기획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지시사항에 따른 업무만 하려니 디자인 콘셉트 잡기가 쉽지 않았죠. 마케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에 회사를 옮기게 됐습니다.”

김 대리는 현재 회사 내 브랜드의 기획 마케팅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웹디자인과 각종 프로모션에 따른 포스터 제작, 가맹점 현장 마케팅을 위한 판촉물 제작이 주요 업무다. 여기에 브랜드 SNS 관리, 신규브랜드 기획 및 론칭, 각종 문화 마케팅 프로모션 기획 등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소위 ‘마케팅’이란 범주에 넣을 수 있는 모든 일은 다 참여 한다고 보면 된다. 

“최근에는 인테리어도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전혀 모르는 분야라 좀 막막했는데, 무조건 많이 보고 현장도 경험하니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는 것 같아요. 저만의 디자인 감각을 인테리어 현장에 접목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업무의 효율성·탄력성이 멀티 마케터의 장점 

자유로운 회사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단계별 업무 참여는 창의적인 결과를 도출하게 했다. 무엇보다 과정의 효율성 및 탄력성이 김 대리가 말하는 멀티 마케터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기업은 업무가 세분화되어 있는 만큼 보고체계가 복잡하고 그만큼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책임자의 피드백을 받아 수정·보완 해야하는데 보고에만 급급해 시간을 허비하는 거죠. 단계별로 담당자가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나는 경우도 많아요. 지금 우리 회사에서는 담당자가 시작부터 끝까지 참여하게 되니, 기획의 일관성과 시간 단축이 정말 효율적인 것 같아요. 수정·보완도 매우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고요. 믿고 맡겨주는 회사 분위기도 긍정적인 결과물에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 업무가 변화에 워낙 민감하다보니 다양한 이슈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이점 역시 호기심 많은 김 대리의 마케팅 DNA에 부합하는 부분이다. 

향후 김선혜 대리는 아이템 선정부터 매장의 작은 소품하나까지 직접 관여한 브랜드 론칭이 목표다. 그 과정 중 어떤 상황에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진정한 멀티 마케터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마케팅 업무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그만큼 아직도 공부할 것이 정말 많아요. 요즘은 디자이너로서 캘리그라피를 공부하고 있고, 인테리어 쪽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외식매장을 벤치마킹 다니고 있습니다. 경험하는 모든 것이 배움이자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이 외식 마케터의 특권 아닐까요?”

 

매일유업(주) 마케팅지원팀 김은호 대리

“‌바른생활 사나이, 소통하는 홍보전문가”  

매일유업(주) 외식브랜드 엠즈다이닝의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호 대리는 반듯한 외모만큼이나 바른 품성의 마케터다. 신문방송학을 전공, 대학 입학과 함께 시작된 김은호 대리와 홍보의 인연은 매일유업 입사 이후 꽃을 피우게 됐다. 

글 이정연 팀장 jylee@foodbank.co.kr  

 

홍보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좋은 재료로, 제대로 만들어,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문화를 선도한다’는 매일유업의 철학이 담겨 있는 외식 브랜드 ‘엠즈다이닝’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호 대리는 대학 졸업 후 첫 사회생활을 이곳에서 시작해 올해로 6년 차에 접어들었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매체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배우고 홍보와 광고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키워왔습니다. 브랜드를 단순히 알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소비자 안에서 함께 호흡하며, 결국 이 브랜드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광고와 다른 ‘홍보’의 매력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 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느꼈습니다.”

김은호 대리는 현재 「골든 버거 리퍼블릭」, 「더 키친 살바토레」, 「폴 바셋」, 「크리스탈 제이드」 등 매일유업의 외식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브랜드별 홍보 이슈 개발, 기사 작성 및 배포, 언론 응대, 제휴 이벤트, 온라인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매거진과 연계해 크리스탈 제이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총주방장을 비롯, 중국 현지 셰프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중국 요리 이야기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국 요리를 고객분들이 한층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소통을 위한 다양한 노력 

김 대리가 홍보업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소통 능력이다.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전달하는 능력, 그리고 브랜드 입장에서 더 중요한 메시지와 아닌 메시지를 구별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이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는 것. 김 대리는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글을 읽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전공 서적이 아니더라도 소설책이나 각종 웹툰 등을 통해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도움을 받고 있으며, 각종 매거진이나 외식 관련 기사들을 주의 깊게 읽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홍보업무에 있어 외부뿐 아니라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매우 중요한 스킬입니다. 즉 외부(언론이나 소비자)와 내부(셰프나 매장 영업 담당자)의 이해당사자들 사이에서 그 둘의 간격을 최대한 좁히고 원활하게 브랜드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그 간격이 너무 커서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어려울 때도 있는데요. 그것을 원활하게 풀어가는 것이 제 업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답니다.”

 

(주)제이알더블유 마케팅팀  이효준 매니저 

“‌우리 브랜드를 공부하고, 사랑하고, 알리다”  

남녀의 연애에 있어서 100일의 의미가 남다르듯, 이제 막 100일이 지난 (주)제이알더블유와 이효준 매니저의 인연도 마찬가지다. 「온더보더」와의 설레었던 첫 만남부터 공부하며 알아가는 과정까지 자신의 일과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키워가고 있는 이효준 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신민주 기자 smj@foodbank.co.kr  

 

넓은 시야를 갖춘 마케터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On the border)」를 운영하는 (주)제이알더블유의 마케팅팀 이효준 매니저는 경영학을 전공한 대학시절부터 마케터를 꿈꿔왔다. 평소 온더보더의 열혈 팬이었던 그녀는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발휘해 지난 4월 온더보더의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했다.

“다양한 클라이언트,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상대하는 온라인 마케팅과는 달리, 온더보더 마케팅 업무에는 브랜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외식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력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있어요. 고객일 때는 미처 몰랐던 자세한 부분까지 공부하고 알게 되면서 온더보더를 향한 애정이 점점 더 커짐을 느껴요.”

현재 이효준 매니저는 전반적인 브랜드 홍보를 포함해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대형 프로모션, 행사 등을 총괄 기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블로그 관리 등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도 도맡고 있다. 마케팅과 관련된 것이라면 그녀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그녀가 이러한 마케팅 업무에 임하며 가장 명심하는 것 중 하나는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다. 

“마케팅 실행 과정에는 내외부적으로 돌발 상황이나 변수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앞서 생각하고 미리 대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매장과 고객, 그리고 본사까지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브랜드 홍보를 담당하는 외식마케터의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또 온더보더만의 특색 있는 브랜딩을 위해 이전에는 잘 몰랐던 멕시코 문화, 언어 등 음식 외 영역까지 두루두루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마케팅

이효준 매니저의 휴대전화에는 길거리를 다니며 촬영한 배너 사진, 문구 메모 등이 가득하다. 요즘 그녀는 일상 속에서 마케팅에 활용할 만한 것을 발견했을 땐 모두 촬영하거나 기록한 후, 동료와 공유하면서 더 나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책을 읽거나 현수막을 볼 때 혹은 다른 브랜드의 이벤트에 참여할 때도 ‘이런 마케팅을 온더보더에 접목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어요. 주변 사람들은 저더러 직업병에 걸렸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작업이에요. 특히 매장에서 고객과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고객의 블로그를 통해 빠르고 솔직한 평가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외식마케팅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이런 모든 것이 제가 외식마케팅에 매료된 이유이자 계속해서 마케터로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앞으로 고객과 직원 모두가 즐거운 온더보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 말하는 그녀는 “즐거운 온더보더를 위해서는 본사의 지원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 온더보더를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열렬히 사랑하고, 널리 알리는 마케터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주)서울랜드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사업부 윤나리 매니저 

“‌마케팅, 나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일”  

적재적소에서 특출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슈퍼우먼처럼 분야를 막론하고 기획, 홍보, 고객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척척 해내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사업부의 윤나리 매니저가 그렇다. 숙원이었던 마케팅 업무를 시작해 이제 막 2년 차에 접어든 파릇파릇한 모습의 

그를 만났다. 

글 홍예지 기자 hong@foodbank.co.kr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마케터 

(주)서울랜드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사업부의 윤나리 매니저는 365일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언론 홍보, 미국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관리 등 외부에 브랜드를 알리고 관리하는 모든 업무를 도맡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면 지칠 만도 한데, 오히려 그는 마케터가 된 후 얻은 점이 더 많다고 설명한다.

“패밀리레스토랑 서버부터 시작해 매장 매니저로 6년 반 동안 일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늘 마음 한 구석에는 마케터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꿈이 있었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마케터는 여러 장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케터 일을 하면서 넓어진 인맥 또한 윤 매니저의 활달한 에너지를 촉진시키는 원동력이다. 또 부서 내의 분위기가 워낙 화목하고 자유롭다보니 예전보다 훨씬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가 가능하다. 

“아직 브랜드가 성장 단계에 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지만, 그렇기에 플러스 요소가 되는 것도 많습니다. 획일화되지 않은 의견 제시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독특한 마케팅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회사의 바람과도 일치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윤 매니저는 평소 사차원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특이한 생각을 많이 하는 자신과 마케팅 업무가 똑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그만큼 자유로운 기획을 통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마케터라는 직업에 대한 매력을 톡톡히 느끼고 있다. 

 

다재다능한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윤 매니저는 마케팅 업무에 대해 잦은 외근이나 활동량으로 인한 피로를 제외하고는 크게 힘든 일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본인이 낸 아이디어를 통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보일 때는 더욱 그렇다. 

“미군에 한해 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었는데, 매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비율이 5% 정도 증가한 것을 보며 굉장히 기뻤어요. 꼼꼼히 기획해 만든 애플리케이션이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을 때도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성과가 쉽게 얻어진 것만은 아니다. 그 안에는 밤낮, 주말 없이 일해 온 윤 매니저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늘 홍보에 필요한 카피 문구를 찾거나 관련 서적을 공부하고, 영어 회화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개인의 노력이 곧 브랜드의 성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윤 매니저는 마케팅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하는 브랜드처럼 한 걸음씩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윤 매니저는 앞으로 한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의 입지가 보다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성실히 도울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마케터가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것을 얻기 위한 시간과 경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내기 위해 급급하기 보다는 이것저것 도전하고 몸으로 부딪히며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마케터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경험하고 체득하며 지금보다 나은 마케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4-07-30 오전 11:21:43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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