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육주희 편집장 jhyuk@foodbank.co.kr 협찬 홍콩관광청, www.discoverhongkong.com/kr/

홍콩은 뒷골목 구석구석을 걷고, 먹고, 쇼핑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다. 《시크릿 홍콩》의 저자 신중숙(내일투어 마케팅 차장) 씨는 “홍콩은 100번 이상 갔지만 갈수록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라고 말한다. “대형 쇼핑몰도 좋지만 완차이의 후미진 골목 안 작은 숍에서 쇼핑하고, 소호의 부티크에서 로컬 디자이너를 만나고, 뒷골목의 오래된 식당부터 수많은 미슐랭 레스토랑, 늘 새롭게 진화하는 디저트 숍, 길거리 음식까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을 준다”는 것. 또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와 매일 저녁 8시 빅토리아 하버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s)’의 화려함, 스카이라인을 수놓은 빌딩숲의 아름다움 등 홍콩은 보고 또 보고 싶은 도시 1순위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홍콩은 삶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도시다. 그렇기 때문에 홍콩은 친숙한 이름이지만 몇 번을 여행한다 해도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낯설다. 화려하고 활기찬 도심에서부터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재래시장과 조용한 해변, 다양한 관광지까지 홍콩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은 무척 많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에 가면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할 만한 것들을 ‘홍콩 버킷 리스트’로 묶었다. 도심을 오가는 2층 트램부터 빅토리아 피크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세상에서 가장 높은 바에서 칵테일 마시기, 란콰이퐁에서 홍콩의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 등 버킷리스트와 함께라면 홍콩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지극히 홍콩다우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의 소호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실대는 거리다. 

소호가 유명한 이유는 분명히 있다. 오르막 계단과 멋진 골목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소호는 1994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있기 때문이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에서 낭만적으로 등장한 그 에스컬레이터다. 홍콩의 소호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오른 뒤 천천히 걸어 내려오는 것을 권한다. 에스컬레이터가 소호 지역을 아우르고 있어 복잡한 골목 사이사이 안내판 역할을 한다. 개성 강한 로컬 숍에선 세상에 딱 하나뿐인 소품들을 발견할 수 있고, 또 알록달록한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패션 화보 속 주인공이 된다. MTR 센트럴역 C출구 또는 D1 출구로 나오면 된다. 

홍콩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한 가지는 바로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나이트라이프 즐기기다. 란콰이퐁은 한낮의 눈부신 햇살보다 더 뜨겁게 반짝이는 네온사인 불빛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곳으로 가장 홍콩스러운 나이트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트렌디한 바와 레스토랑, 클럽, 스타일리시한 술집들로 가득한 이 거리는 특히 밤이 되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쿵쾅거리며, 흥겨운 음악에 절로 리듬을 타게 된다. 굳이 

괜찮은 바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기에 좋은 노천 바를 선택하면 자연스럽게 란콰이풍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클럽과 바마다 ‘레이디스 나이트’ 혹은 ‘레이디스 아워’를 정해두고, 이때에는 모든 여성 고객에게 간단한 음료, 술을 공짜로 혹은 아주 저렴하게 제공하니 참고할 것. 

센트럴 더들 스트리트(Duddle Street)는 가스등과 화강암 계단, 그리고 1960년대의 홍콩을 경험할 수 있는 「스타벅스」로 유명하다. 140여 년 전에 건설된 돌계단과 제2차 세계대전 후 홍콩의 모든 등이 전기등으로 바뀐 후 유일하게 남은 가스 

가로등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어 밤이 되면 그 로맨틱한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특별한 거리에서 화제를 모으는 곳이 또 하나 있다. 홍콩 전통 카페인 빙셧(氷室, 전통다방)을 재현한 스타벅스다. 이곳은 홍콩의 전통 건축 기법을 보존한 특별한 장소로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에서 순식간에 50년쯤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분위기다. 붓으로 쓱쓱 써내려간 메뉴판과 빛바랜 영화 포스터, 줄을 당기면 덜덜 소리를 내며 돌아갈 것 같은 벽걸이 선풍기와 아날로그 흑백 TV, 구슬이 총총 박힌 플라스틱 발 등 문을 여는 순간 이곳은 우리를 60년대 홍콩의 어느 시간 속으로 데려다 준다.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빙셧 디저트는 반드시 맛봐야 한다. 에그 타르트와 두꺼운 버터 조각을 끼운 파인애플 번, 레드 빈 푸딩과 커피 페이퍼 케이크, 헤즐럿 커피 롤 등 홍콩의 60년대 빙셧 그대로다.

메뉴 파인애플 번(HK$16), 레드 빈 푸딩(HK$13), 에그 타르트(HK$13), 커피 페이퍼 케이크(HK$16), 헤즐럿 커피 (HK$16)  주소  Shop M2, Mezzanine Floor, Baskerville House, 13 Duddell Street, Central  문의  +852-2523-5685  영업시간 월~목요일 07:00~21:00 / 금요일 07:00~22:00 / 토요일 08:00~22:00 / 일요일09:00~20:00

홍콩은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의 좌표를 가로지르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곳이다. 홍콩에 갔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대표 먹을거리 중 하나인 딤섬을 빼놓을 수 없다. 이왕이면 제대로 근사한 곳에서 먹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팀호완(添好運)」이다. 팀호완은 최고급 호텔 포시즌스 출신의 셰프가 운영하는 딤섬 식당으로 카우룽 반도 몽콕의 한적한 골목 어귀에 문을 열어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까지 성장한 저력 있는 딤섬전문점이다.

언제나 인파로 붐벼 긴 줄을 서 기다려야 하지만, 그 시간에 대한 보답은 기대 이상이다. 모든 메뉴는 주문을 받자마자 쪄내고, 예약은 받지 않는다. 소보로 같이 바삭하고 달콤한 빵 안에 짭조름한 돼지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챠슈바우(Baked burn with BBQ)’, 얇고 쫀득한 딤섬 안에 탱글한 새우가 가득한 ‘하가우(Steamed Fresh Shrimp Dumpling)’, 입안 가득 퍼지는 돼지고기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슈마이(Steamed pork Dumpling)’가 추천 메뉴다.

메뉴 하가우(HK$27), 슈마이(HK$27)  주소  Shop G72A B G/F Olympian City2. 18Hoi Ting Road Mong Kok Kowloon  전화  +852-2788-1226  영업시간 10:00~22:00

홍콩관광청은 ‘빅토리아 피크의 퍼시픽 커피에서 카푸치노 마시기’를 버킷리스트 10에 선정했다. 홍콩 섬 최고의 고도를 

자랑하는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시내와 빅토리아 하버의 탁 트인 전망과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홍콩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가보는 필수 여행코스이기도 하다. 협궤열차를 타고 아찔하게 가파른 언덕을 올라 전망대에 도착하면 해안가의 스카이라인과 황홀한 야경까지 홍콩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는 피크타워 안에 있는 「퍼시픽 커피」에서 카푸치노를 한 잔 즐겨 보자. 홍콩을 대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인 퍼시픽 커피 피크타워 지점은 입장료가 있는 스카이테라스에 오르지 않고도 커피 한 잔과 함께 창밖으로 아득하게 펼쳐지는 홍콩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때문에 ‘천만 불짜리 커피’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하다.

피크타워는 홍콩의 대표 관광지다 보니 야경을 구경하려면 꽤 오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여행 일정이 촉박하다면 차라리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여유롭게 피크타워에 올라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메뉴 아메리카노(HK$30), 카푸치노(HK$35부터), 샌드위치(HK$19부터), 디저트류(HK$18부터)  주소 Unit G10, Level G, The Peak Tower, 128 Peak Road  문의 +852-2849-6608  영업시간 일~목요일 07:30~22:00 / 금~토요일 07:30~23:00  웹사이트 www.pacificcoffee.com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리츠칼튼 홍콩 호텔 118층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바 「오존(OZONE)」이 있다. 홍콩관광청이 선정한 ‘홍콩 버킷리스트 10’중 한 곳이다. 홍콩의 No.1 뷰포인트로 꼽을 만한 아찔한 전망이 일품인 이곳에서는 별처럼 빛나는 홍콩의 눈부신 야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빠른 비트의 흥겨운 음악과 달콤한 향과 맛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오존바의 상징은 벌집이다. 천장과 바닥까지 벌집을 테마로 한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이색적인 오존바는 실내 공간과 테라스 외에도 프라이빗 룸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스페인 국적인 미모의 한국계 여성 믹솔로지스트도 만날 수 있다. 매혹적인 그녀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칵테일 쇼와 함께 맛을 음미하다보면 이보다 더 아찔한 여행의 순간이 또 있을까 싶다. 사모사, 불고기 햄버거를 비롯해 다양한 타파스도 모두 기대 이상이다. 전망이 끝내주는 야외의 창가 좌석은 미니멈 차지가 있으며 사전 예약 필수.

주소 The Ritz-Carlton, Level 118, International Commerce Ctr., 1 Austin Road West, Kowloon  문의 +852-2263-2270  영업시간 월~수요일 17:00~01:00(디너 17:00~23:00) / 목요일 17:00~02:00(디너 17:00~23:00) / 금요일 17:00~03:00(디너17:00~23:00) / 토요일 15:00~03:00(디너 17:00~23:00) / 일요일 12:00~24:00(브런치 12:00~15:00)  웹사이트 www.ritzcarlton.com

구룡반도와 홍콩 섬을 이어주는 가장 저렴한 유람선 스타페리, 시야가 확 트여 홍콩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2층 버스, 빨간색 택시와 지하철 등 홍콩은 다양한 대중교통수단만으로도 여행자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센트럴과 완차이, 코즈웨이 베이 등 홍콩 섬 최고의 번화가들을 거닐다 보면,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천천히 움직이는 트램을 만날 수 있다. 1904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트램은 홍콩의 오래된 풍경이자 여행자들에게는 이국의 낭만에 빠지도록 하는 상징과도 같다. 일단 트램에 올라타기만 하면 정해진 레인을 따라 홍콩 섬을 찬찬히 구경할 수 있도록 느릿느릿 움직이니 홍콩을 여행하기 위해 이보다 더 훌륭한 교통수단도 없다. 

트램은 6시부터 24시까지 운행된다. 6개의 노선이 홍콩 섬의 센트럴(Central), 완차이(Wan Chai),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 같은 쇼핑몰과 주요여행지를 지나므로 트램을 타고 가다 아무 데나 마음에 드는 곳에 내려 구경하고 다시 타면 된다. 성인 2홍콩달러, 어린이는 1홍콩달러로 요금까지 저렴해 여행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홍콩의 도심을 충분히 여행했다면 한적한 해변인 디스커버리 베이(Discovery Bay)로 떠나보자. 홍콩 첵랍콕 공항과 디즈니랜드가 있는 란타우 섬 한쪽에 자리한 이곳은 외국인과 승무원 가족들, 뱅커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홍콩 속의 유럽으로도 불린다. ‘무공해 청정 지역’인 만큼 통행 허가를 받은 차량만 다닐 수 있어 사람들은 전기 골프 카트를 타고 거리와 거리를 

이동하며, 강아지와 쌍둥이가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변에서 여유롭게 태양을 즐겼다면 해변을 마주한 야외테라스를 갖춘 이국적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브런치 또는 식사와 다양한 음료, 맥주를 즐겨보자. 특히 「작스(ZAKS)」를 비롯한 몇몇 레스토랑은 페리 측과 연계해 1인당 120홍콩달러 이상을 쓴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프리서비스 카운터(D Deck free Service Counter)에서 40홍콩달러가 소요되는 페리를 무료로 탈 수 있다. 

디스커버리 베이는 매일 오후 8시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터지는 불꽃놀이를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홍콩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쇼핑을 원한다면 로컬 디자이너의 유명한 브랜드를 찾아보자. 

홍콩 패션계의 거물 데이비드 탕(David Tang)이 만든 ‘상하이 탕(Shanghai Tang)’은 1900년대 초반 상하이 상류층의 관능적인 전통 의상 치파오와 화려한 중국식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모던하고 럭셔리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욕심을 내볼 만한 아이템인 치파오는 목선과 어깨선을 부드럽게 감싸며 내려오는 매혹적인 실루엣, 허리와 힙의 입체적인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복사뼈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 사이로 힐끗힐끗 보이는 다리 선까지 가장 아름다운 여성의 곡선미란 무엇인지 한 번에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홍콩의 색, 홍콩의 예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치파오를 입어보고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포즈를 취해보는 것도 홍콩을 여행하는 색다른 묘미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의류 외에도 전통 문양을 넣은 가방과 액세서리, 스카프, 비단으로 만든 지갑이나 식기도구, 그리고 열쇠고리, 수첩, 펜, 핸드폰 케이스 등 작은 소품들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므로 자그마한 기념품으로나마 스몰 럭셔리(Small Luxury)를 누리기에도 적당하다.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인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거나 매일 저녁 8시 도시 전체가 참여하는 레이저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아쿠아 루나를 찾는다. 마치 ‘해적선’처럼 붉은 돛을 달고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옆 1번 부두 선착장에서 출발해 센트럴피어를 거쳐 빅토리아 항구를 항해한다. 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는 매일 저녁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레이저쇼를 선사하는 오후 7시 반부터 약 1시간 정도다. 

아쿠아 루나에서의 야경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선 2층 왼쪽 침대 자리를 공략할 것. 조금 일찍 탑승하면 이 자리에 편안히 

누워서 잊지 못할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탑승자에게 무료로 와인이나 맥주, 주스 한 잔을 제공해주니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러포즈하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장소도 없을 듯하다. 아쿠아 루나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려면 미리 예약하는 편이 안전하다.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고민스럽다. 비행 티켓부터 숙박, 음식, 관광까지 모든 것을 알아서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을 가자니 강매 수준의 쇼핑과 원치않는 일정에 끌려 다녀야하고, 개별 여행을 하자니 도저히 자신이 생기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나 가까운 일본과 홍콩, 대만, 상해,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은 한국과 비교적 가까울 뿐만 아니라 음식문화가 발달해 

외식경영주들이라면 벤치마킹을 위해서도 꼭 가봐야 할 곳들이다. 이럴 때 기본적인 항공과 숙박, 1 : 1 맞춤 코디로 만족도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내일투어의 ‘금까기’는 개별자유여행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으로 목적별 맞춤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는데, 최근에는 ‘먹방 금까기’, ‘맛있는 금까기’, ‘뜻밖의 먹방’ 등을 테마로 해 나라별로 다양한 금까기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프로모션으로 소개된 「제니 베이커리」, 딤섬전문점 「팀호완」을 비롯해 1881 헤리티지에서 즐기는 로맨틱 다이닝, 뱅크뷰와 함께 즐기는 「세바(SEVVA)」의 애프터 눈 티, 안티파스트 뷔페로 행복한 런치를 제공하는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스탠포드 호텔의 「미스트럴(Mistral)」, 아주 특별한 홍콩식 만찬 「부다웽 핫폿 퀴진(Budaoweng Hotpot Cuisine)」, 홍콩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하버시티 옆 오션터미널 1층에 위치한 미슐랭 가이드 추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몰로(Al Molo)」 등 주목할 만한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30만 예약을 돌파할 정도로 남녀노소 인기를 끌고 있는 ‘홍콩 금까기’에서 새롭게 준비한 ‘퀸즈 홍콩 금까기’와 함께하면 더욱 매력적인 홍콩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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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홍콩첵랍콕국제공항 도착홀 Arrival Lounge A-05 카운터 

운영시간 09:00~23:30 

문의 +852-2261-0747 

홈페이지 www.hongkongc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