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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 테이크아웃·배달전문점 헬로피쉬  <통권 354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09-01 오전 03:10:08

활어회 테이크아웃·배달전문점 
헬로피쉬

「헬로피쉬(Hello fish)」는 싱싱한 회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활어회 테이크아웃·배달전문 브랜드다. 독창적인 아이템과 소자본 창업시스템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헬로피쉬는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 신민주 기자 smj@foodbank.co.kr  사진 (주)아이비디써클 제공 


신선한 활어회를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위생적이고 저렴하게, 그리고 손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탄생한 「헬로피쉬」는 활어회 테이크아웃·배달전문점이다. 
2012년 론칭한 헬로피쉬는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난 4월 이후 4개월여 만에 전국 21호점 오픈을 앞두며 창업시장의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활어회 테이크아웃·배달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가 고객과 예비창업자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것이다.
헬로피쉬가 단숨에 인기 브랜드로 떠오른 데에는 매일 새벽 산지에서 직송해 믿을 수 있는 생선 품질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한몫을 했다. 보편적인 횟집 분위기에서 탈피한 헬로피쉬는 수족관과 주방을 전부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활어를 직접 선택한 고객이 회가 손질되고 포장되는 모든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헬로피쉬 본사 (주)아이비디써클 관계자는 “최상의 수족관 수질을 위한 UV시스템 적용, 편백나무로 만든 항균 도마, 일회용 행주 사용 등 식품 위생·청결 관리 및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지 수협과 연계해 안심먹거리 유통
살아있는 활어와 해산물을 취급하는 헬로피쉬는 원활한 물류 공급과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위해 현재 동·남해 수협과 연계를 통한 자체 유통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이다. 복잡한 유통과정을 개선해 여러 지역의 특산 수산물을 보다 신선하게 전국 가맹점으로 납품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주6일, 일1회 물류 배송을 하고 있는데, 매일 소량씩 납품해야 수산물의 상품성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어종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강점이다. 헬로피쉬는 제철 어종을 포함해 11종 내외의 수산물을 취급한다. 광어, 우럭, 참돔, 참숭어, 방어, 강도다리, 농어, 생연어 등을 비롯해 피스별로 맛볼 수 있는 참다랑어(혼마구로) 그리고 오징어, 돌문어, 산낙지, 멍게 등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해산물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하게 즐기려는 고객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매운탕, 생가리비찜, 멍게비빔밥, 해초비빔밥 등의 메뉴도 카페형 매장을 중심으로 추가했다.
합리적인 가격 또한 헬로피쉬가 사랑받는 이유다. 7월 기준 국내산 광어+우럭(1~2인용)이 2만 원대, 통영산 중형 참돔이 3만 원 후반 정도다. 일반 횟집에서 제공하는 부대음식에 따르는 재료비 및 인건비를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질 좋은 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본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접근성을 높인 부담 없는 가격 덕분에 젊은층은 물론 직장인 단체회식 고객, 1인 고객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최저 운영비용 지향, 소자본·생계형 창업에 최적화
헬로피쉬의 본사 (주)아이비디써클은 외식브랜드 「육회본좌」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자본·생계형 창업자에게 최적화된 가맹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B급 혹은 C급의 무권리 입지 출점이 가능한 테이크아웃 전문 점포의 경우 33㎡(10평) 내외의 좁은 공간에서 1~2명의 최소 인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대치동에 위치한 직영 1호점은 이와 같은 조건에서 1년 이상 시범 운영해 성공한 대표 사례다. 또 헬로피쉬는 조리를 하지 않는다는 특성상 일반 음식점이 아닌 수산물 도·소매업에 해당, 부가가치세 면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 면세를 통한 추가 수익은 소자본 창업자에게 매우 유리한 경쟁력 중 하나다.
사무라이라고 칭하는 회 손질 전문 인력은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등급별 교육 과정을 통해 육성한 후, 각 가맹점으로 연결해 종업원 관리에 대한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고 있다. 덕분에 가맹점주는 고객 서비스 및 응대에 보다 집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밖에 가맹점주 및 협력업체, 임직원 사이의 불법·불공정·비리를 사전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위한 사내 준법 프로그램, 우리은행과 업무제휴 체결을 통한 창업대출지원 제도 등을 마련해 가맹점과의 상생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내 8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는 헬로피쉬는 30호점까지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NTERVIEW (주)아이비디써클 이준혁 대표
“차별화된 아이템 선택이 성공의 첫걸음” 
“일본 방사능 유출 여파로 최근 회 전문점과 일식집이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육류에 비해 지방과 칼로리가 적은 건강식품인 생선은 웰빙 먹거리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고품질 활어회를 좀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포장과 배달이 가능한 헬로피쉬를 론칭하게 됐습니다.”
이준혁 대표는 경쟁업체가 적은 아이템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창업 성공의 첫걸음이자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소스나 조리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원료육인 활어회는 유사업종이 난무하고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외식시장에서 롱런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라 판단했다.
이 대표는 “애초에 출점 지역에서 배제한 바닷가 근처에서 가맹문의가 들어오고, 얼마 전에는 대표적인 수산물 산지인 포항에 점포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선한 활어회를 포장이나 배달로 보다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니즈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헬로피쉬를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수산물과 그 가치를 고객과의 접점에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4-09-01 오전 03:10:08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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