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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타(RASTAR),호시탐탐(HOSI TAM TAM), 시카고(CHICAGO), 고래사  <통권 356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10-28 오전 01:40:07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이색 라면의 매력

라스타(RASTAR)

출출할 때 더 당기는 라면, 평범한 라면에 싫증 난 사람들에게 이색 라면전문점 「라스타(RASTAR)」를 추천한다. 이곳은 천호동 로데오의 다소 외진 골목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직 맛 하나로 승부하며 라면 마니아를 끌어모으고 있다.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모두 평범함을 거부하는 라스타는 인스턴트가 아닌 건강한 라면전문점을 표방한다.

한국 라면은 모두 인스턴트라 생각하는 외국인 친구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주인장이 직접 개발했다는 라스타의 메뉴는 소시지·4가지 치즈·해물·화이트갈릭라면 4종으로 단출하다. 화이트갈릭라면은 뽀얀 국물과 알싸한 마늘 후레이크, 두툼한 베이컨과 반숙 달걀의 조화가 일품이다. 고기에 라면과 숙주를 둘둘 말아서 넣고 국물을 호로록 마시면 숙주 향이 입안 가득 퍼져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 통통한 새우와 꽃게, 미더덕이 들어가 국물 맛이 일품인 해물라면은 면발을 먼저 먹은 뒤 국물을 마셔야 한다. 면을 먹는 동안 국물에 미더덕 향이 우러나 시원함을 배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원목으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에는 앙증맞은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있어 여성 고객들의 눈과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라스타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글·사진 김진경 인턴기자 kimjk31@foodbank.co.kr

 

120시간 정성이 담긴 숙성카레의 지존

호시탐탐(HOSI TAM TAM)

120시간 이상 숙성시킨 비법 카레소스로 카레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호시탐탐(HOSI TAM TAM)」은 고객들이 다양한 카레 토핑 선택과 매운맛 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달고 향신료가 강한 일본식 카레는 한국인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주인장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직접 개발한 것. 기본 메뉴인 카레라이스나 카레우동은 입문, 초보, 중수, 고수, 지존, 초지존 등 총 6가지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 매콤한 카레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바삭한 튀김류와 고소한 마늘 후레이크까지 다양한 토핑 추가로 나만의 맞춤 카레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두툼하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고기가 일품인 비프카레라이스와 돈가스, 대파, 마늘 후레이크를 토핑한 비프세트가 인기 메뉴로 꼽힌다. 통통한 새우와 쫄깃한 면발이 매콤한 카레소스에 어우러진 알새우 카레우동도 별미다. 카레소스는 설탕을 넣지 않고 여러 과일을 넣어 천연의 새콤달콤한 단맛을 냈다. 작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호시탐탐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이기도 하다. 특히 파우더룸은 섬유탈취제와 핸드크림을 구비해 놓아 여성 고객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글·사진 박경량 인턴기자 krpark@foodbank.co.kr

 

일반 피자 앙대요~! 시카고 피자 돼요~

시카고(CHICAGO)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두툼한 피자에 맥주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그렇다면 홍대에 위치한 「시카고(CHICAGO)」가 답이다. 시카고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오픈한 지 3달이 채 안 됐지만 멋스러운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대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툼한 도우에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시카고 피자는 진한 토마토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한다. 사이즈는 8인치와 12인치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버섯, 베이컨, 불고기, 페퍼로니, 시금치 등 기호에 따라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다. 피자를 제공할 때는 이곳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통나무 피자 받침대 위에 올려 제공하는데 독특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이 많다. 

피자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다면 맥주 한 잔과 함께 사이드 메뉴를 곁들여도 좋다. 튀김옷 없이 껍질째 바로 튀긴 ‘껍질바삭 매콤 새우튀김’, 매콤한 브라바스 소스의 스페인식 생감자 튀김인 ‘스페니쉬 세뇨리따 감자튀김’은 맥주와 환상궁합을 이룬다. 맥주 역시 부드러운 질감에 과일향이 돋보이는 ‘바이젠’, 특유의 감귤향이 느껴지는 ‘마일드 에일’, 크림처럼 부드러움 거품과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의 ‘인디아 페일 에일’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 폭이 넓다. 

글·사진 홍예지 기자 hong@foodbank.co.kr

 

반세기가 넘은 전통 어묵, 그 변신은 무죄!

고래사

가마어우동과 어묵고로케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가마어우동은 어묵으로 만든 면에 유부주머니, 부산어묵이 듬뿍 들어 있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어묵고로케는 어묵에 튀김옷을 입히는 대신 어묵반죽 자체에 빵가루만 입혀 튀겨내 속살이 부드러운 크로켓을 닮았다. 이 두 가지를 맛보기 위해서는 부산 부전시장에 위치한 어묵전문점 「고래사」에 가야한다. ‘새롭게’ 뜨고 있는 어묵전문점이지만 1963년에 현재의 자리에서 시작한 이곳은 그 역사가 반세기가 넘는다. 제과점과 닮아 있는 1층은 어묵직매장으로 찐 어묵부터 손어묵, 그리고 전복이나 문어를 통째로 넣은 이곳만의 개성 넘치는 어묵들을 시식하고 구입할 수 있다. 한 켠에는 ‘가마어우동’과 가마솥에서 튀겨내는 ‘어묵고로케’를 팔고 있어 그 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늦은 시간에 가면 어묵고로케의 맛은 보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할 수도 있다. 2층에는 구매한 어묵을 먹을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어묵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역사관과 직접 어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 볼거리와 즐길거리까지 제공하고 있어 부산을 방문한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하다. 체험관은 시간과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글·사진 송우영 차장 wysong@foodbank.co.kr

 
2014-10-28 오전 01:40:0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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