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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외식산업고위자과정 20주년 기념행사 맛과 멋이 있는 푸드 페스티벌 펼쳐  <통권 357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4-11-26 오전 04:03:22

연대 외식산업고위자과정 20주년 기념행사

맛과 멋이 있는 푸드 페스티벌 펼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고위자과정(회장 정태호)이 20주년 기념행사 및 음식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9일 aT센터 2전시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손경희 초대원장을 비롯해 탁승호, 정복모, 김세환, 이용진, 조걸, 김경자, 오동원, 서연자, 오재천 등 고문단과 식품외식산업 관계자와 동문과 동문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행사에서 정태호 총동문 회장은 “매년 운동장에서 체육대회와 함께 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으나 이번에는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음식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유관기업박람회, 문화예술공연, 그리고 음식강연 및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잔치 마당을 마련했다”며 “미래사회는 변화와 혁신이 키워드인 만큼 동문들의 열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꾀해 모두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과정의 손경희 초대원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대 외식고위자과정 동문들은 우리나라 외식문화와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온 산증인들”이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며 학교와 동문회가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탁승호 고문단협의회 회장은 “20년 전 대한민국  외식산업에 작은 씨앗 하나가 뿌려진 이후 숱한 어려움을 딛고 대한민국 외식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연세외식산업고위자과정을 이끌어 온 초대 손경희 원장과 고문들,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는 우리 스스로 굳건하게 만들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손경희 초대원장에게 외식고위자과정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국 팔도에 있는 동문들이 준비해 온 음식으로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총 34개 동문업소들이 음식 페스티벌에 출품을 했으며, 10여 명의 동문업체들이 홍보 부스를 마련했고, 외부 유관업체들도 참가해 상생을 꾀했다. 음식 페스티벌에서는 경남 김해에서 김밥과 추어탕, 잡채, 의령 망개떡, 바지개 송편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온 「김밥일번지」·「안채추어탕」의 구윤희 동문(23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볼거리도 다채로웠다. 연세 FMP합창단의 공연과 벨리댄스를 비롯해 전통무용이 펼쳐졌으며, 농업회사법인 풍미식품(주) 유정임 대표이사의 김치담그기 시연과 「장교식당」 이기황 동문(13기)이 돼지갈비 만들기 시연을 펼쳐 동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막식 전과 행사 진행 중간 중간에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 등으로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  

글 육주희 편집장 jhyuk@foodbank.co.kr

 

 

기업 김가네·개인업소 수려재·장인 안효주…6개 부문 대상 선정

한국외식경영학회, 2014 외식경영대상 개최

 

(사)한국외식경영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외식정보(주), (사)외식업중앙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외식경영대상 시상식이 11월 15일 충남 홍성 청운대에서 제33차 한국외식경영학회 추계 학술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외식경영대상은 ▲기업부문 김가네(대표 박은희) ▲기업혁신부문 육대장(대표 최형욱·이진수) ▲개인업소부문 수려재(대표 김정숙) ▲개인업소부분 정성담(대표 배양자) ▲해외부문 영국 국일관(대표 오현용) ▲장인부문 안효주(스시효 대표) 등에게 돌아갔다.

강병남 한국외식경영학회 포상분과위원장(혜전대 호텔조리계열 교수)은 심사평을 통해 “김가네는 맛으로 승부하는 김밥의 명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프랜차이즈 대표 기업으로서 학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육대장」은 전통 방식과 한약재를 사용한 신메뉴 개발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2대째 업소 운영으로 외식산업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개인업소부문 대상을 받은 「수려재」는 숙성효소를 사용한 메뉴로 고객들에게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제공했고 「정성담」은 「명가원 설농탕」, 한우전문점 등을 운영해 한국 전통음식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국 「국일관」은 오현용 대표가 해외한식당협의회 회장으로서 영국 한식당 경영자들의 권익과 친목을 위해 공헌한 점을 평가했다.

끝으로 안효주 「스시효」 대표는 35년 동안 초밥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후학을 양성했고 일본의 유명 잡지나 만화에 소개되는 등 국익을 떨쳐 장인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외식경영학회는 외식경영대상 시상식에 이어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외식경영대상 시상식과 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한 홍문표 의원(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새누리당)은 “과거 외식업이 산업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알지 못했을 때 국회로 달려와 관련법 제정을 역설한 분들이 이 자리에 있다”며 “덕분에 외식업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고 내년 국회에서 관련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 도경록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 사무관은 ‘프랜차이즈외식기업 해외진출 효과와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박형희 한국외식정보(주) 대표가 ‘외식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했고 홍완수 상명대 교수의 ‘농업 6차산업과 외식산업의 발전 방안’, 서성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장의 ‘한국외식업 현황과 위기 대처방안 제시’ 등의 기조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글 이인우 기자 liw@foodbank.co.kr

 
2014-11-26 오전 04:03:22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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