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플레이스  <통권 359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5-02-11 오전 11:39:04

자꾸만 생각나는 호로록 국수 한 그릇 
반반국수


서울시 중구 충무로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구수한 냄새로 발길을 사로잡는 국수전문점 「반반국수」가 있다. 반반이라는 상호명은 ‘고기 반 면 반’, ‘반반한 국수’, ‘반할만한 국수’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제주도 애월에서 자란 돼지고기를 사용하며, 자체개발한 납작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주요메뉴는 돼지 뼈와 채소를 넣고 우려낸 뽀얀 국물이 담백한 ‘반반국수’와 진한 된장육수의 감칠맛이 일품인 ‘고기국수’다. 돼지고기와 면을 함께 먹으면 면발에 고기의 식감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국수메뉴는 스몰과 라지 중 선택 가능하다. 더불어 사이드메뉴인 블랙만두와 갈매기살덮밥은 별미 중의 별미. 까만 오징어 먹물피 안에 돼지고기와 해물 소가 푸짐하게 들어간 ‘블랙만두’는 제주도의 현무암을 연상케 한다. 양념이 잘 배어 짭조름한 ‘갈매기살덮밥’은 비비지 않고 떠먹는 것이 더 맛있으니 기억해두자.
한편 반반국수는 주방을 중심으로 20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ㄷ’자형 테이블을 배치해 모든 고객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식사하므로 1인 고객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글 김진경 인턴기자 kimjk31@foodbank.co.kr | 사진 이사라 인턴

● 메뉴 반반국수(6000원), 별미국수(6000원), 고기국수(7500원), 
           갈매기살덮밥(7500원), 블랙만두(9000원), 닭튀김(9000원)
●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30길 15-3 
● 문의 02-2272-1888

화려한 하와이 음식이 펼쳐지는
코끼리 플레이트 KOKIRI PLATE


서울시 마포구 홍대 골목에는 화려한 색으로 꾸며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코끼리 플레이트(KOKIRI PLATE)」가 있다. 이곳은 하와이 멜레 트리오 밴드 ‘마푸키키’의 멤버인 이동걸 씨 부부가 운영하는 하와이 음식전문점이다.
4인석 기본 테이블 5개와 주방 앞에 바 테이블로 구성한 아담한 매장 인테리어는 색색의 액자와 벽화 장식이 하와이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메인메뉴인 ‘로코모코’는 밥 위에 쇠고기 패티와 반숙 달걀프라이, 그레이비소스를 듬뿍 뿌린 하와이의 대표적인 가정식이다. 이 밖에도 신선한 생 연어에 후리가케를 뿌려 구운 연어 스테이크와 밥을 한 접시에 담은 ‘후리가케 연어’, 생 참치살을 마요네즈와 핫소스, 날치알과 버무려 만든 하와이식 참치회덮밥 ‘아히(참치)포케’가 인기메뉴다. 조미된 밥 위에 지단과 구운 스팸을 김으로 말아 낸 ‘스팸 무수비’는 포장만 가능하니 기억해두자. 코끼리 플레이트에서는 다양한 하와이 맥주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롱보드, 빅 웨이브, 파이어 락, 캐스트어웨이 등 열대과일 향이 싱그러운 맥주와 음식을 함께 하면 금상첨화다.
글 김진경 인턴기자 kimjk31@foodbank.co.kr | 사진 이사라 인턴

● 메뉴 로코모코(1만2000원), 후라가케 연어(1만2000원), 
         스파이시 아히포케(1만4500원)
●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9마길 20
● 문의 070-8848-68220

청춘 셰프들의 정직한 모던 한식 
얼랑


젊은 청춘 셰프들이 선보이는 젊은 한식을 맛보고 싶다면 홍대로 가보자. 외부 익스테리어가 마치 빈티지한 카페나 공방을 연상시키는 홍대의 「얼랑」은 모던한 분위기의 한식 전문점이다. 한식 전문 김한얼 셰프와 푸드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정사랑 셰프가 함께 운영하는 이곳은 ‘젊은 한식’, ‘정직한 한식’을 지향하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만큼 당연히 메뉴는 주기적으로 달라진다. 각종 제철 생선 요리, 해산물 요리는 물론 다양한 육류를 활용한 한식 요리를 젊은 셰프의 감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현미밥, 국, 간장새우, 제철반찬 1~3가지, 달걀프라이를 원플레이팅으로 제공하며 메인메뉴로 갈치구이, 삼치구이, 오징어구이, 떡갈비, 강된장과 양배추쌈, 들깨 닭도리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두 명의 셰프가 매일 직접 장을 보기 때문에 그날 그날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로 만든 특별메뉴를 만날 수 있는 ‘운수 좋은 날’도 있다고. 점심에는 한식 브런치를 제공하는데, 푸드스타일리스트 출신인 정사랑 셰프의 감각을 살린 플레이팅이 인상적이다. 미리 예약하면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춘 코스요리도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오픈 주방은 열정적인 청춘 셰프들과 즐겁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얼랑은 한식 관련 쿠킹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글 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 사진 이사라 인턴

● 메뉴 한식 브런치(1만5000원), 얼랑밥상(점심, 1만 원), 들깨 닭도리탕(2만 원), 제철 생선구이(1만5000원)
●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56-8 
● 문의 070-4176-4376  

뜨끈한 국물이 간절해지는 날엔
나베식당


서울시 연남동 동진시장 뒷골목에서 소박한 분위기의 「나베식당」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바삭하게 튀긴 가스와 감칠맛 나는 국물로 만든 나베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상어 모형의 조명과 상어 그림 등 상어를 모티브로 한 매장 인테리어는 어철원 대표의 성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육수를 가츠오부시, 다시마, 무 등을 기본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돈가스, 치킨, 새우, 굴 등 메인 재료를 선택한 후 육수 본연의 맛을 살린 기본 나베와 매콤한 양념의 니꼬미나베, 김치와 치즈를 넣은 김치나베 세 가지 국물 중 하나를 골라 주문하면 된다. 니꼬미나베는 일반적인 니꼬미나베와 달리 기본 육수에 고춧가루와 갖은 재료를 2시간 동안 볶은 양념이 들어가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마지막에 올린 달걀을 국물에 잘 풀어먹으면 나베의 구수한 맛까지 잘 느낄 수 있다. 기본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돈까스나베’는 돌솥 냄비에 두툼한 돈가스와 양파, 당근 등 여러 채소가 들어가 육수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식사 메뉴 외에도 칵테일, 세계 맥주 등 주류와 ‘고구마치즈고로케’, ‘모둠까스’, ‘수제소세지 샐러드’ 등 안주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글·사진 박경량 인턴기자 krpark@foodbank.co.kr

● 메뉴 돈까스나베(7500원), 김치치킨나베(8000원), 
          생선니꼬미나베(9000원), 고구마치즈고로케(6000원)
●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46길 23  
● 문의 02-322-1269

 
2015-02-11 오전 11:39:04 (c) Foodbank.co.kr
quickmenu
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