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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디저트, 어디까지 먹어봤니? (2)  <통권 363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5-06-05 오전 03:44:11

소프트아이스크림의 혁신 스윗비 Swi:t B
경리단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귀여운 강아지와 사슴, 우스꽝스러운 삐에로 등 독특한 모양을 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흔히 볼 수 있다. 모두 이태원 경리단길 초입에 위치한 「스윗비(Swi:t B)」에서 구입한 토핑 아이스크림이다. 토핑을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손으로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점이 길거리 음식으로 제격이다. 스윗비는 주재료인 원유와 토핑 소스는 이탈리아, 바삭한 아이스크림콘은 일본에서 수입해 제공한다. 천연 원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하며 지방함량이 3.5%밖에 안되는 저칼로리 디저트로 여성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쿠키와 젤리로 만든 삐에로와 강아지 모양의 아이스크림이다. 귀는 오레오 쿠키, 눈은 젤리, 입은 초콜릿, 코는 비스킷을 올려 모양을 낸다.
기성 메뉴 외에 바닐라, 초콜릿, 반반 총 세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개인의 취향에 따라 피스타치오나 자몽, 망고 등의 소스, 젤리나 형형색색의 스프링클 등 토핑을 원하는 대로 추가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스윗비의 매장은 하얀 구름이 떠있는 하늘로 꾸며 마치 구름 위에 올라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주고 ‘달콤한 키스’란 의미를 지닌 브랜드 네이밍과의 조화를 생각했다.


바삭하게 즐기는 색다른 맛의 축제음식  퍼넬케익 Funnel Cake
‘퍼넬케이크’는 특제 믹스반죽을 깔데기를 사용해 소용돌이 모양으로 기름에 튀긴 케이크다.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음식 중 하나로 원더랜드, 디즈니랜드, 운동경기장, 야외리조트, 공연장 등 각종 축제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주)퍼넬케이크코리아에서 아시아 독점으로 국내에 진출, 「퍼넬케익」이라는 이름으로 대학로에 매장을 오픈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퍼넬케이크는 특수 배합의 반죽을 180℃의 고온에 1분가량 빠르게 튀기는데, 느끼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기름을 흡수하지 않는 특별 레시피 덕분에 맛이 담백하다. 실제로 ‘기름을 뱉어내는’ 제품의 특성상 평균 칼로리가 220kcal에 불과하다고. 기름도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카놀라유를 사용해 웰빙 건강 간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퍼넬케이크코리아는 이동식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하는 미국 현지 판매방식과 달리, 커피 및 각종 음료를 포함한 디저트 카페 형태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케이크 믹스는 미국 본사에서 직수입해 원조의 맛을 살리되, 딸기·요거트·아이스크림 등 각종 토핑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퍼넬케이크코리아는 향후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업모델로 가맹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돌돌 말아 구운 굴뚝빵 침니 케이크 Chimney Cake
체코 여행 시 길거리 디저트로 흔히 볼 수 있었던 ‘뜨르들로’를 문화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가운데가 뚫려 있는 굴뚝 모양을 닮아 뜨르들로(TRDLO) 또는 ‘침니 케이크(Chimney Cakel)’라 불리는 뜨르들로는 헝가리, 슬로베니아, 체코 등 동유럽의 전통 빵이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뜨르들로는 독특한 생김새와 만드는 과정으로 눈길을 끈다. 「침니 케이크(Chimney Cakel)」는 빵의 주재료인 뜨르들로 파우더와 빵 굽는 기계를 슬로베니아에서 직수입해 정통방식 그대로 만들고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오리지널 헝가리안’이다. 오리지널은 별도의 토핑 없이 올리브오일을 발라 담백한 기본 메뉴로 뜨르들로 본연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쇼콜라 칩’과 ‘누텔라 아몬드’는 악마의 크림이라고 불리는 누텔라 크림과 진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초콜릿 마니아들의 인기메뉴. 블랙 올리브와 체다 치즈로 토핑한 ‘올리브앤치즈’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 학생이나 주부들의 인기다.
침니 케이크는 ‘매일 즉석에서 구운 수제 건강빵’ 제공을 목표로 버터 대신 식물성 기름인 해바라기유를 사용하며, 인공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웰빙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시원한 푸딩케이크를 길거리에서 떠먹다 허밍벨라 Humming Bella
홍대 카페골목에 위치한 「허밍벨라(Humming Bella)」에서는 길거리에서 떠먹을 수 있는 간편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푸딩과 케이크가 결합한 ‘푸딩케이크’로 이동 중에 간단하게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디저트다. 
딸기, 망고, 초코, 바닐라 등 4가지의 푸딩케이크는 메뉴에 따라 케이크 시트와 소스, 토핑을 달리하며 부드러운 푸딩에 주문 즉시 토핑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인기메뉴는 촉촉한 딸기 시트에 부드러운 바닐라푸딩을 얹은 ‘딸기 푸딩케익’이다. 푸딩과 케이크를 한입 넣으면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여기에 딸기퓌레와 라즈베리퓌레로 만든 딸기소스가 상큼한 맛을 더해준다. 코코넛과 망고 두 가지 푸딩으로 만든 ‘망고코코넛 푸딩케익’은 코코넛과 망고의 달콤한 맛, 패션후르츠와 망고퓌레의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푸딩케이크는 테이크아웃 매장의 매출 30~4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옆에는 이곳에서 운영하는 빙수전문점이 있어 시원한 빙수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케이크로도 많이 찾는다. 허밍벨라의 1층은 홀케이크와 푸딩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전문점, 2~3층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조각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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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오전 03:44:1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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