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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이라이>, <미서울>, <제라진>, <호떡당>  <통권 363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5-06-10 오전 09:09:23

베트남 샌드위치는 어떤 맛일까?
라이라이라이 lielielie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 각종 채소와 육류, 소시지 등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를 베트남에서는 ‘반미(banh mi)’라고 부른다. 반미는 프랑스 식민지였던 베트남 역사가 남긴 식문화 중 하나다. 주로 햄이나 치즈, 달걀프라이 등이 기본 재료가 되는 서양식 샌드위치와 달리 베트남은 향신료에 조린 닭고기나 돼지고기, 햄 등을 양파와 쪽파, 고수와 함께 넣어 먹는다. 
서울 연남동 동진시장 골목에 위치한 「라이라이라이」는 이러한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이다. 베트남 여행 중 현지 길거리에서 사먹었던 샌드위치 맛을 잊지 못한 문기득 대표가 차린 공간으로 ‘콜드컷반미’와 ‘베지테리언반미’, ‘그릴치킨반미’ 세 가지만 단출하게 판매한다. 
콜드컷반미는 기본 메뉴로 베트남식 햄과 태국 스타일의 소시지, 고수와 오이, 청양고추, 무·당근 피클을 핫소스,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넣는다. 짭짤한 햄과 소시지의 풍미가 익히지 않은 생 채소의 아삭함과 풍부하게 어우러진다. 소시지 대신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 닭고기를 넣은 그릴치킨반미도 시그니처 메뉴다. 부드러운 닭 허벅지 살을 발라 그릴에 촉촉하게 구워 식감이 좋다. 핫소스와의 궁합도 탁월하다. 
베지테리언반미는 두부와 오크라를 레몬그라스간장소스에 버무려 샌드위치 안에 넣는 것이 특징. 담백하고 깔끔해 베지테리언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많이 찾는 메뉴다. 샌드위치는 하루 80개 한정판매하며 70~80% 이상이 테이크아웃 고객이다.
글·사진 황해원 기자 banana725@foodbank.co.kr






정갈한 한식의 화려한 변신
미서울 味seoul

이태원 경리단길에 오픈한 「미서울(味seoul)」은 캐주얼 한식전문점으로 여러 가지 곡물과 나물로 지은 건강식 밥과 국, 14가지 찬을 1인상에 정갈하게 담아낸다.
혼자 방문해도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미서울한상’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아보카도, 차돌박이 구이, 달걀말이, 새우볼, 연어, 명란마요, 양송이튀김 등 14가지의 찬과 밥을 1인상에 조금씩 담아낸다. 이 메뉴는 먹는 방법도 특이한데 김발과 완도산 재래김을 별도로 제공해 입맛대로 싸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재료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깨·녹차·오렌지를 넣어 만든 소금이나 쇠고기 양지, 향신즙, 각종 채소를 넣고 끓여 짜지 않게 우린 간장소스에 찍어 먹었을 때 풍미가 산다. 
‘계절생선한상’은 싱싱한 제철 생선을 중심으로 한 상을 차려내는 메뉴다. 현재는 삼치를 내고 있으나 7월에는 여름 제철 생선인 갈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서울은 생선 외에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 계절마다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목재를 사용해 모던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며 소반을 형상화한 장식도 돋보인다.
박경량 수습기자 krpark@foodbank.co.kr | 사진 업체제공





흑돼지로 만든 부드러운 수제 돈가스 
제라진

트렌드의 집결지 홍대에 제주 흑돼지가 상륙했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위치한 「제라진」은 제주산 흑돼지 등심과 안심으로 만든 돈가스, 깔끔한 인테리어로 젊은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에 입점한 제라진은 매장 입구부터 남다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화려한 원색으로 포인트를 준 내부와 푸른색의 청량감을 살린 실내 인테리어는 마치 고급스런 카페를 연상케 한다.
메뉴판에는 제라진의 의미(제주 방언으로 최고라는 뜻)와 먹는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첨부돼 있다. 인기메뉴로는 ‘등심돈카츠’, ‘안심돈카츠’, ‘모둠카츠(등심+안심+새우튀김)’ 등이 있으며 ‘돈카츠 돈부리’나 ‘카레카츠돈’ 등 덮밥류도 판매한다.
안심돈카츠는 양배추 샐러드와 돈가스, 돌솥밥과 배추김치, 흰 무, 된장국을 제공하고 1인상으로 차려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돈가스는 특유의 고소한 맛과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돌솥밥의 고슬고슬함이 더해져 맛의 완성도를 높인다. 물 대신 제공되는 탄산수는 돈가스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에 탁월하다.
글·사진 이보라 기자 





독특한 재료로 속을 채운 별미 간식
호떡당

젊음의 거리 대학로 메인의 초입에 들어서면 한쪽 골목에 긴 줄이 쭉 늘어서 있다. 줄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손에는 모두 작은 호떡이 하나씩 들려있다. 대학로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호떡당」은 대한민국의 국민 간식인 호떡을 차별화된 맛과 재료로 독특하게 선보이면서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반죽부터 소까지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호떡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호떡의 영세하고 남루한 이미지 탈피를 위해 맛과 재료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호떡당의 호떡은 크기는 작지만 두툼한 두께감이 강점으로, 호떡의 생명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인기비결이다. 
이색적인 메뉴로도 인기다. 대표적인 것이 ‘야채호떡’과 ‘떡갈비호떡’. 야채호떡은 부추, 양파, 당근 등의 4가지 채소와 부들부들 쫄깃한 당면이 어우러진 호떡으로 얼핏 고로케를 연상시키지만, 바삭하고 부드러운 반죽과 채소와 당면의 식감이 각각 살아있는 속재료의 조화로움이 남다르다. 떡갈비 호떡은 말 그대로 호떡에 두툼한 떡갈비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채소와 떡갈비가 어우러져 호떡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다. 호떡을 받아든 후 매장에 준비된 특제소스를 발라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임산부와 이등병은 공짜’라는 재미있는 문구도 눈길을 끄는데, 365일 상시진행 하는 이벤트라고. 
글·사진 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6월호 e-book을 참고하세요.
* e-book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onth.foodbank.co.kr/company/ebook.php


 
2015-06-10 오전 09:09:23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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