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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노  <통권 365호>
스탠딩 파티(Standing party) 비스트로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5-08-10 오전 11:42:41

일본 현지에서 ‘서서 먹는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오레노」가 서울 이태원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탑 클래스 셰프의 요리를 놀라운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과 빠른 테이블 회전율을 위한 스탠딩 테이블 등 일본의 혁신적 전략모델을 그대로 도입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글 김성은 기자 fresh017@foodbank.co.kr | 사진 이종호 팀장, 오레노 제공  



일본 「오레노」는 2011년 론칭해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다양한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전국적인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레스토랑 기업이다. 일본 내에서 현재 10개 브랜드로 총 3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오레노의 가장 큰 경쟁력은 미슐랭 스타급 셰프들이 최상급 식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드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한국 오레노에서도 애피타이저 8000원 대, 메인디쉬 1만5000원 대, 피자&파스타 9000원 대에 프렌치&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놀라운 가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스탠딩 테이블 도입으로 엄청난 테이블 회전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역시 이같은 스탠딩 테이블 방식을 포함해 일본 본사의 메뉴와 조리법 등 주요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오레노 이태원점은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 여러 곳에서 경력을 쌓은 스타 셰프 카미키 료를 중심으로 프렌치&이탈리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는 일본 현지보다는 다소 줄어든 39가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향후 메뉴 라인업은 추가적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곳은 165㎡(50평) 규모로, 스탠딩 테이블 44석에 좌석 테이블 38석을 배치해 일본에 비해 좌석의 비중을 다소 높였다. 오레노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한화호텔&리조트의 관계자는 “오레노의 대표 콘셉트이자 수익성 강화 전략의 핵심인 스탠딩 테이블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국내 정서에 맞게 좌석도 일부 마련해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의 품질 역시 미슐랭 스타급 클래스의 메뉴를 파격적인 저가로 제공한다는 핵심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레노의 관계자는 “식재료 코스트로만 따지면 수익은 100% 적자”라며 “이를 일일 객수, 객단가, 테이블 회전율, 음료 수익의 균형으로 커버해 식재료와 메뉴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레노 이태원점의 평당 수용인원은 1.6명 이상으로, 일반 레스토랑에 비해 1.5~2배 수준이다. 오레노 측은 고품질의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궁극적으로 이탈리아&프렌치 요리의 대중화를 이루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전했다. 

 
2015-08-10 오전 11:42:4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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