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우수관광식당

HOME > Restaurant > 우수관광식당
송탄 영빈루 홍대점 / 패도러스  <통권 365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5-08-18 오전 02:41:14

70년 전통의 전국 5대 짬뽕 맛집
송탄 영빈루 홍대점  

언론매체나 SNS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가 ‘전국 ◯◯◯ 5대 맛집’으로, 수없이 다양한 메뉴를 줄 세우기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들을 가장 열광시키는 메뉴는 단연코 짬뽕, 탕수육이다. 1945년에 문을 연 송탄의 영빈루도 전국 5대 짬뽕집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창업주인 故 왕영경 옹이 인천에서 만둣가게를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송탄 영빈루는 창업주의 아들 왕기봉 씨가 운영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2년여 전부터 3대째인 장손 왕석보 씨가 서울 홍대에 분점을 오픈해 송탄에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영빈루의 짬뽕을 맛볼 수 있다.
영빈루의 대표 메뉴는 일명 ‘마약 짬뽕’과 ‘마약 탕수육’이다. 얼마나 맛이 매혹적이면 마약에 비유했을까 싶다. 짬뽕은 닭 육수 또는 오리 육수 베이스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묵직하면서도 감칠맛나는 매운 맛이 식욕을 자극한다. 쫄깃한 면발과 채소, 채 썬 오징어가 어우러진 마약 짬뽕은 채 썬 돼지고기를 삶듯이 볶아 올려 맛을 완성했다. 탕수육은 본점에서는 기본 탕수육의 인기가 높은 반면 홍대점에서는 쫄깃한 식감의 찹쌀탕수육의 인기가 높다. 새콤달콤한 맛의 투명한 소스는 탕수육의 튀김 색깔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돋보이게 하는데 소스가 부어서 나와 ‘부먹이냐 찍먹이냐’를 놓고 다툴 필요가 없다.
짬뽕과 탕수육이 소문난 메뉴라면 이 집의 간짜장은 중국집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메뉴다. 잘 삶은 면발 위에 달걀 반숙 프라이를 올려내고 양파, 양배추 등 채소를 잘게 다져 볶아 따로 제공하는 간짜장은 담백한 맛에 젓가락질이 멈추질 않는다. 이곳 단골들은 “짬뽕과 탕수육, 간짜장에 직접 만든 속이 꽉 찬 군만두까지 추가하면 영빈루 맛의 기본을 두루 섭렵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본 식사 메뉴 외에도 세 가지 냉채, 크림 새우, 해물누룽지탕, 팔보채, 유림기, 고추잡채 등 다양한 요리를 갖추고 있으며, 세련된 분위기가 소규모 모임에도 좋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메뉴도 갖추고 있다. 중식과 와인과의 마리아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와인 냉장고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콜키지는 따로 받지 않는다. 
이곳 왕석보 대표는 “14살 때부터 부모님 일을 도와주면서 일을 배웠고, 이제 부모님의 뜻을 보다 널리 펼치기 위해 서울에도 진출한 만큼 100년 이상 가는 노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빈루 홍대점은 최근 롯데백화점 명동과 영등포에 이어 분당점에 잇따라 오픈을 해 고객들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다. 



하얏트 20년 경력 주방장이 선보이는 퓨전 한식
패도러스

서울 광진구 구의동 건국대학교 주변은 트렌디한 카페부터 세계 각국의 이색 음식과 다양한 길거리 음식까지 왁자하지만, 조금 여유를 갖고 한식메뉴를 즐길만한 공간은 없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패도러스는 이 일대에서 유일하게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서울 하얏트 호텔 20년 경력의 주방장이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패도러스(Fedolus)는 ‘천사의 선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고객들이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뜻에서 상호를 정했다. 
패도러스는 중심상권에서 한참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한데다 이곳에 과연 식당이 있을까 싶은 건물 이층에 위치해 있으며, 간판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의 입소문에 의해 꾸준히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주말이면 돌잔치 등 각종 가족 대소사와 단체 모임 등으로 예약을 해야 할 만큼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6개의 룸은 외국인 접대, 회식, 비즈니스 등 별도의 공간을 요구하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룸은 6인석부터 50여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로 조절이 가능하며, 어린이 놀이방 시설까지 갖췄다. 
대표메뉴는 한식 퓨전 코스요리다. 대부분 한식코스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식풍의 요리를 선보이는 데 반해 이곳은 코스요리를 먹고 난 후 마지막 식사를 스파게티 또는 육개장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또 대부분 코스요리점이 테이블당 한 접시에 음식을 낸 후 개인 접시에 덜어먹지만 패도러스는 호텔 레스토랑처럼 1인 1디쉬로 서브하는 점이 이채롭다. 때문에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모두를 만족시켜 줘 3대를 아우르는 가족외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점심특선정식으로 선보이는 메뉴는 오늘의 죽을 시작으로 샐러드, 겨자채, 칠리새우, 전유어, 초회무침, 롤 삼겹살에 식사로 탕이나 파스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독일 달마이어 커피를 후식으로 제공하고 있어 주부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가족모임의 인기 메뉴인 패밀리정식은 소프트크랩과 더덕구이, 해산물볶음, 신선한 채소와 안심 슬라이스 스테이크가 추가로 제공되며 후식에도 과일과 눈꽃빙수가 더해진다. 이 밖에도 비프 텐더 필라프, 블랙 세사미 타코, 클럽 샌드위치, 파스타, 드렁큰 프라이드 누들 등 호텔 출신 주방장이 요리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의 최고 경쟁력은 총주방장인 차준법 셰프다. 진영매 대표의 남편으로 하얏트 호텔 20년 경력의 베테랑이 든든하게 주방을 맡고 있어 맛이 흔들릴 염려없이 최고 수준의 호텔 요리를 대중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2015-08-18 오전 02:41:14 (c) Foodbank.co.kr
quickmenu
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