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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빵야, 아스타르테&릴렉스, 쑤니, 크로크무슈 바이 깐띤  <통권 367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5-10-01 오전 08:53:29

‘디저트 왕자’의 새로운 디저트 편집숍  
스위트빵야

가로수길의 유명 디저트숍 「도쿄빵야」에서 ‘도쿄빵야의 새로운 디저트 편집숍’을 표방하는 「스위트빵야(Sweet panya )」를 선보였다. 이곳은 일본의 2대 파티시에 중 한명이자 ‘디저트의 왕자’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니시조노 세이치로 파티시에가 메뉴 콘셉트 등을 프로듀싱 했으며, 그의 제자이자 도쿄빵야의 파티시에이기도 한 키무라 아사이 파티시에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만들고 있다. 
스위트빵야는 도쿄빵야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고객들로 지난 6월 오픈하자마자 고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도쿄빵야에서는 맛볼 수 없던 새롭고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또 다른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는 ‘신사이바시 치즈롤’이다. 오사카 신사이바시에서 탄생한 쫀득하고 진한 치즈케이크로, 롤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마냥 부드럽기 보다는 다소 묵직하면서도 단맛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또 하나의 별미는 ‘야끼마루빵’이다. 밀가루에 아몬드 파우더와 버터를 넣어 도너츠 모양으로 구운 것으로 담백 깔끔한 맛과 적당히 탄력 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스위트빵야는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밝은 채광이 인기 요소로, 서촌을 찾는 방문객들의 새로운 아지트로 거듭나고 있다.


캐러멜라이징한 에클레르가 돋보이는   
아스타르테&릴렉스

지난 6월에 오픈해 ‘디저트가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 난 「아스타르테&릴렉스(Astarte&relax)」는 에클레르, 타르트, 파운드케이크와 쇼트케이크를 판매하는 곳이다. 
아스타르테&릴렉스의 시그니처는 바닐라 피칸·초콜릿 크런치·레몬 유자·피스타치오 오렌지 4종류 에클레르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닐라 피칸 에클레어’로 고소하게 씹히는 피칸과 커스터드 크림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에클레르의 코팅은 설탕을 끓여 흰 크림으로 만드는 프랑스 전통 방식 대신 설탕이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뜨겁게 열을 가하는 캐러멜라이징방식의 베이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단맛을 낸다. 필링은 커스터드 크림에 에클레르 종류별 주재료인 초콜릿, 레몬과 유자, 오렌지를 더해 각각의 특색을 살렸다. 
밀가루 없이 70% 발로나 초콜릿과 달걀, 버터로 만드는 ‘퍼지 쇼콜라’도 선호도가 높은 디저트다. 케이크의 촉촉하고 진한 맛이 생크림과 조화를 이뤄 단맛도 적당하다. 매장 1층은 디저트를 생산해 제공한다는 뜻에서 풍요의 여신을 상징하는 ‘아스타르테(Astarte)’로 상호를 정하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2층은 ‘릴렉스(Relax)’로 공간을 분리해 네이밍한 것도 이채롭다. 덕분에 20여 석의 소규모여도 눈치 보지 않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케이크 모양의 이색 빙수전문점  
쑤니

서울 강남구청역 부근에 오픈한 「쑤니(SSUNI)」는 팥을 소재로 한 팥 디저트전문점이다. 
‘팥을 직접 쑨다’는 의미의 쑤니는 독특한 케이크 모양의 빙수를 선보이며 팥빙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다. 메인인 ‘슈니케이크’는 우유와 얼음, 팥을 사용한 기본 빙수에 제철 과일을 올려내는 메뉴로 마치 ‘하얀 눈’으로 빚은 케이크처럼 아름다운 비주얼이 돋보인다. 고소한 우유와 달콤한 과일 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콜릿, 얼그레이, 밤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색다른 빙수의 맛을 구현하고 있다.
여성고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망고탱글 슈니케이크’는 부드러운 밀크슈니에 말랑말랑 부드러운 망고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더한 빙수다. 하얀 얼음케이크를 둘러싼 새콤한 생망고가 빙수의 맛을 배가시킨다. 
‘스토로베리 누들렌’ 빙수는 파스타처럼 면모양으로 돌돌 말아 내는 빙수로 모양이 독특하고 푸짐하다. 빙수 외에도 음료와 함께 에끌레슈, 마카롱, 머핀 등 100여 가지에 달하는 디저트를 갖췄다.
쑤니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매장 내 웨딩 테마룸은 마치 결혼식장에 온 듯한 로맨틱한 느낌과 클래식한 분위기로 여성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맥주와 곁들여 먹는 크로크무슈전문점
크로크무슈 바이 깐띤

지난 8월 서울 신사동에 프랑스식 샌드위치의 일종인 크로크무슈전문점이 오픈했다. ‘빠따슈’의 박승준·김민경 오너셰프의 세 번째 브랜드 「크로크무슈 바이 깐띤」이다. 이곳의 크로크무슈는 프랑스 밀가루에 천연 발효종인 르뱅으로 만든 ‘르뱅빵’을 사용한다. 르뱅빵은 특유의 향과 시큼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시큼한 맛을 싫어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현미쌀빵’과 ‘청양고추빵’, ‘호두빵’ 세 가지 빵을 개발했다.
대표메뉴는 현미밥빵에 모차렐라치즈와 에멘탈치즈, 스모크햄을 넣은 ‘크로크무슈’다. 현미쌀과 오트밀을 넣은 현미밥빵으로 만들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으며 박 셰프의 비법 베사멜소스를 발라 부드러움을 더했다. 고소한 호두빵에 고르곤졸라치즈와 모차렐라치즈, 에멘탈치즈, 생무화과를 넣어 달콤한 ‘고르곤졸라 무화과 크로크무슈’와 청양고추빵과 살라미, 에멘탈치즈로 맛을 낸 ‘크로크무슈 살라미 에멘탈’도 인기다. 고르곤졸라치즈가 들어간 크로크무슈에는 꿀을 곁들여 먹기도 하며 무화과철이 지나면 다른 제철과일로 대체할 예정이다.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 매콤한 고추향이 살짝 나는 크로크무슈는 훈제햄과 짭조름한 에멘탈 치즈가 맥주 안주로도 그만이다.
프랑스어로 ‘간이식당’이라는 뜻을 지닌 깐띤의 의미처럼 박 셰프는 매장을 바(bar) 형식으로 구성해 고객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2015-10-01 오전 08:53:29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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