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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창업전략연구소  <통권 371호>
29년 노하우 기반으로 한 안전창업의 요람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6-01-29 오전 03:20:49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면 어느 곳이나 자사 브랜드의 창업을 권유하는 영업부서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창업 관련 정보나 외식시장 전망의 초점이 오로지 자사의 브랜드에만 맞춰져 있어 객관성을 담보하기가 쉽지 않다. (주)놀부는 지난 2013년부터 「놀부창업전략연구소」라는 별도의 연구소를 설립해 제 2의 출발선에 선 예비창업자를 위한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불황의 외식업계에 ‘안전창업’을 표방하며 성공을 꿈꾸는 예비 외식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글 김성은 팀장 fresh017@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사기업 최초 브랜드 연구소 설립
놀부창업전략연구소는 창업 전문가 김형민 소장을 주축으로 지난 2013년 사기업 최초로 별도 설립한 브랜드 연구소다.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영업팀, 개설팀의 역할을 하던 부서를 독립시켜 궁극적으로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일종의 교육기관이자 브랜드 전략 연구소를 설립한 것이다. 
2014년 5월에는 서울시 송파구에 ‘놀부 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CJ푸드빌, 카페베네, 제너시스BBQ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경험을 쌓아온 인재를 대거 영입해 연구·개발 분야 인력을 업계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 
현재 놀부창업전략연구소는 총 24명의 직원을 3개 파트로 구분해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 놀부 옛날통닭, 공수간, 레드머그 커피 등 5개의 가맹 브랜드를 각각 담당하도록 했다. 
놀부창업전략연구소의 김형민 소장은 “한 명의 직원이 여러 브랜드를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혼선을 없애고 해당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담당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컨트롤타워 부서를 운영함으로써 브랜드별 유기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출점 더욱 까다롭게…안전창업 최우선 
연구소는 놀부의 29년 전통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해 설립한 만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실무자들로부터 부동산 임대차계약, 상권분석, 점포 손익관리, 매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소규모 간담회 형식의 ‘창업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 각광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단순히 놀부 브랜드의 홍보에만 급급하지 않고 창업시장 전망, 상권분석 방법, 프랜차이즈 업체 선별법 등 창업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교육 중심의 강의로 예비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외에도 1대1 창업컨설팅 및 김형민 소장의 무료창업강의, 창업 힐링 투어 등 상호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3년간 총 4035명의 예비창업자들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출점이 이뤄졌다. 연구소의 괄목할만한 성과에 비해 실질적인 출점 과정은 더욱 까다롭게 진행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김형민 소장은 “점포심사팀을 신설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신규 점포 오픈을 승인하는 ‘출점승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가맹 희망자라고 무조건적으로 가맹을 허가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체크하고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출점에 제한을 두는 식”이라고 밝혔다. 
김형민 소장이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안전 창업’에 중점을 두기 위함이다. 김 소장은 “안전창업이란 ‘대박’, ‘성공’이라는 막연한 비전이 아닌 투자 대비 망하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해두는 것”이라며 “브랜드별 전략과 방향, 주 고객층에 따라 적합한 브랜드를 제안, 출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한 시스템으로 신규 브랜드 활성화 목표
연구소를 설립한 지 벌써 4년차. 놀부창업전략연구소에 대한 예비창업자들과 업계의 신뢰가 쌓인 만큼 2016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김형민 소장의 포부다. 
특히 지난해 론칭 및 인수해 본격적으로 매장수를 늘려가고 있는 놀부 옛날통닭, 레드머그 커피, 공수간 등은 오로지 브랜드 경쟁력만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세워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규 브랜드 활성화와 더불어 놀부의 대표 브랜드인 보쌈, 부대찌개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가족 외식 아이템인 보쌈을 슬림화해 ‘익스프레스’ 매장 형태로 선보이는 것 등이 일례다. 메뉴 간소화 및 운영 방식의 변화를 통해 가맹점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김형민 소장은 “지난해 신규 브랜드를 대거 론칭하면서 브랜드 전략이 다양해지고 대상으로 하는 고객층 역시 광범위해졌다”며 “하반기 내내 브랜드별 전략 설정에 주력하는 등 워밍업을 마친 만큼 올해는 더욱 알찬 커리큘럼과 객관적인 정보로 예비창업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1-29 오전 03:20:49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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