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hise

HOME > Franchise
60계  <통권 371호>
깨끗한 기름에 딱 60마리만 튀긴다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6-01-29 오전 03:47:01

경기불황과 맞물려 창업시장에서도 소자본 창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60마리 치킨 한정판매’라는 타이틀로 시장의 이목을 끄는 브랜드가 나타나 화제다. ‘왜 60마리일까?’부터 시작해서 ‘과연 60마리가 다 팔릴 수 있을까?’까지 의문투성이다. 유망 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는 「60계」를 소개한다.   글 김성은 팀장 fresh017@foodbank.co.kr  사진 장스푸드 제공 



치킨 60마리 한정 판매로 ‘희소마케팅’ 눈길 
최근 소자본 테이크아웃 치킨시장에 출사표를 내민 「60계」가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어느 분야보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시장에 후발주자로 뒤늦게 뛰어든 만큼 독특한 운영방식이 눈길을 끈다. 60계는 기본적으로 ‘매일 60마리 한정판매’를 내세운다. 여기서 말하는 60마리의 기준은 바로 ‘새기름 교체 주기’다. 
60계를 운영하는 장스푸드의 장조웅 대표는 “치킨은 가장 대중적인 먹거리이면서도 늘 위생과 안전에 있어서 고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치킨은 튀기면 튀길수록 기름의 산패가 진행되는데, 이 폐기해야 할 기름을 교체하지 않는 일부 경영주들로 인해 치킨은 건강하지 않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암암리에 생겼다”고 말했다. 
장스푸드는 자체 연구결과 60마리의 닭을 튀긴 후 기름을 교체하면 신선하고 위생적인 치킨을 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60계는 엄마가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치킨을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하루에 딱 60마리의 치킨을 튀기면 즉시 새기름으로 교체하는 것을 브랜드의 핵심 운영방식으로 삼고, 60계를 론칭했다. 

매출의 80% 테이크아웃, 운영효율성 높아 
60계는 국내산 하림닭과 순식물성 전용유를 사용해 식재료의 퀄리티도 높였다. 무엇보다 매일 60마리의 닭만 튀긴 후 교체하는 신선한 기름은 고객의 신뢰는 물론이고 튀김옷의 바삭함까지 배가시켜, 자연스럽게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60계는 16.5㎡(5평)부터 창업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내점형 매장 보다는 테이크아웃 위주의 매장 출점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 현재 운영 중인 매장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 80%의 매출이 테이크아웃으로 발생하고 있다. 
덕분에 60계는 창업비용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포 보증금과 임대료 비율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비용, 배달 인건비 등도 절약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60계의 관계자는 “60마리만 판매한다는 희소성 있는 이미지 때문에 일반 치킨전문점에 비해 고객이 몰리는 시간이 비교적 이른 편”이라며 “고객이 몰리는 시간이 예측가능하고 예약주문이 많아 적은 인원으로도 매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짧은 영업시간으로 가맹점 만족도 높여 
사실 치킨 60마리 한정판매는 본사의 강제사항은 아니다. 60마리의 닭을 튀긴 후 기름을 교체한다는 것만 명확히 숙지하고 지킨다면 60마리 이상 판매하는 것 역시 가맹점주의 선택사항이다. 하지만 60계 창업을 희망하는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은 이 60마리 한정판매와 이로 인한 짧은 영업시간을 60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60계가 처음 론칭 당시부터 주창하던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외식인들의 갈망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장조웅 대표는 “외식 경영주라고 해서 꼭 일찍 일어나 늦게 퇴근하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60계는 투자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고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짧은 영업시간으로 운영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건강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2016-01-29 오전 03:47:01 (c) Foodbank.co.kr
quickmenu
월간식당 식품외식경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