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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스  <통권 373호>
합리적인 가격에 아메리칸 파인 다이닝을 즐기다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6-03-30 오전 11:50:37

MPK가 새로운 외식업 브랜드 「래미스(Ramie′s)」를 선보였다. 영어로 ‘모시(Ramie)’를 뜻하는 래미스는 ‘고달픈 몸으로 오는 손님을 위해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하라’는 이육사의 ‘청포도’ 시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상호다. 정성을 다해 고객을 대하겠다는 다짐과 한국인의 정서,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가 시너지를 이룬 래미스를 소개한다.

글 이내경 기자 nk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
이태원 중심부에 있는 「래미스(Ramie′s)」는 트렌디한 감각의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메뉴는 물론, 인테리어 콘셉트까지 미국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표방했다. 세 개 층으로 구성된 래미스는 층별로 각각 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공간마다 다채로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사드는 백색의 건물 전면을 흑색 프레임의 통유리로 설치, 시원하게 내부를 노출시켜 레스토랑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1층은 개폐형 창호를 설치해 자연광을 실내로 충분히 끌어들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하이 테이블과 바 테이블, 오픈형 키친으로 공간을 구성해 가볍게 식사와 주류를 즐기고 웨이팅도 할 수 있는 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2층은 보다 편안하고 여유롭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복층 형태의 구조로 크게 테라스형 다이닝 존과 실내 홀, 오픈형 키친으로 구성했다. 테라스형 다이닝 존은 금속 프레임의 유리창이 3층 높이로 비스듬하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개방감을 주고 가로등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장식해 실내지만 외부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실내 홀은 한쪽 벽면에 거울을 설치, 어느 자리에나 맞은편에 위치한 오픈 키친을 볼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3층은 다른 층보다 조도를 낮춰 분위기 있는 펍 공간으로 연출했는데 바가 설치되어 있어 고객이 원하는 칵테일 등의 주류와 커피 등을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하고 있다.
2층과 3층의 전면부 창에는 로만쉐이드를 설치해 그 날의 날씨와 시간대에 맞춰 높이를 조절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오픈해 이태원의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 한편에는 내·외부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쌍방향 스크린을 설치, 밤에는 영상을 상영해 래미스의 분위기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이태원에 구현한 파인 아메리칸 레스토랑
래미스는 파인 다이닝 요리를 스몰 플레이트로 구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 레스토랑이다. 플레이트를 기준으로 구성된 런치 메뉴는 1만원 이내로, 디너 메뉴는 6000~2만원 가격대로 책정했다. 디너에만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는 3~4만원에 제공한다. 이태원 상권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전 층에서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래미스의 메뉴를 진두지휘하는 김세경 메인 셰프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단골인 미국 파인 다이닝 찰리파머(Charlie Palmer)의 총 주방장 출신으로 아메리칸 파인 다이닝 스타일과 프렌치 테크닉을 메뉴에 녹여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플레이트 요리와 다양한 주류를 페어링 할 수 있도록 궁합에도 신경 썼다.  
런치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플레이트와 슬라이더, 오늘의 파스타 메뉴를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은 셰프 스페셜 메뉴를 즐기는데 그 날 공급받는 재료에 따라 만든 특별한 요리와 함께 어울리는 주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각종 주류는 특색에 맞는 잔에 담아 제공해 눈을 즐겁게 한다.    

 
2016-03-30 오전 11:50:3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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