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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미래 부뚜막가마솥  <통권 373호>
어머니가 지어주던 맛난 솥밥을 식당에서도!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6-03-31 오전 11:10:22

구수한 재래식 된장국에 어머니가 손수 지어준 밥을 말아 삭힌 김치를 얹어 먹는 것만큼 맛있는 게 또 있을까. 묵직한 솥뚜껑을 열 때마다 코끝을 찌르던 어머니의 밥 냄새에 대한 그리움은 외식업소에선 강력한 스토리텔링으로 작용한다. ㈜우리기술미래는 그 시절 어머니가 지어주던 구수한 솥밥을 재현하기 위해 업소용 IH 전자동 가마솥밥 조리기인 ‘부뚜막가마솥’을 개발했다. 이제 음식점에서도 클릭 한 번으로 맛있는 집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밥집은 무조건 밥이 맛있어야 한다.   글 황해원 기자 banana725@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시간 단축·오퍼레이션 간단, 주방 효율 ‘강점’
우리기술미래는 2013년 설립됐다. 밥집에선 무엇보다 밥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우석 R&D 연구소장이 1년 여간 부뚜막가마솥 기기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물이다. 고급 한정식집이나 한우구이전문점을 제외한 대중음식점에서는 1000원짜리 공깃밥이 전부였다. ‘솥밥’을 테마로 밥맛의 품질을 높이고 솥단지를 테이블까지 갖고 가 즉석에서 밥을 퍼주는 퍼포먼까지 더한다면 그 자체가 훌륭한 마케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부뚜막가마솥은 터치 한 번으로 짧은 시간 안에 전통 가마솥밥을 지을 수 있는 전자동 밥짓기 프로그램이다. 특수 제작한 3중 스테인리스 부뚜막 솥에 밥과 물을 넣고 취사 버튼만 누르면 밥이 완성된다.
우리기술미래에서 출시한 부뚜막가마솥은 크게 3종류로 구성되어있다. 기존 부뚜막가마솥과 압력부뚜막 그리고 15인용 빅스탠드가마솥밥용이다. 기존 부뚜막가마솥은 고객 방문 전 밥을 미리 지어놓은 후 3분 정도 뜸만 들여 제공하면 되므로 편리한 데다, 갓 지은 밥맛을 구현할 수 있다. 신제품인 압력부뚜막은 7분 만에 윤기 나고 차진 밥을 완성할 수 있다. 빅스탠드부뚜막은 한 번에 15인분의 밥 짓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수백 명의 고객이 방문해도 옛날 전통의 가마솥밥과 구수한 누룽지를 제공할 수 있다. 



연료비·인건비 절감, ‘돈 버는 아이템’
부뚜막가마솥은 가스 대신 자기장 열을 이용한 인덕션 방식을 접목했다. 가스로 압력솥밥을 지을 경우 물의 양이나 불 조절, 시간 조절 등에 추가 인력이 필요하지만 부뚜막가마솥은 각 구마다 설치된 인덕션에 필요한 만큼의 솥을 올려 버튼만 누르면 되므로 인건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주방 가스 시설과 직접 연결할 필요가 없어 주방과 홀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설치 가능하다. 홀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부뚜막가마솥을 설치해 ‘맛있는 압력솥밥을 즉석에서 지어내는 집’으로 포지셔닝하면 시각적인 효과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솥뚜껑을 열어 따끈한 밥을 담아 제공하는 퍼포먼스까지 더한다면 만족도는 배가될 것이다.  
가장 큰 강점은 연료비다. 1인분 기준 솥밥을 짓는다고 가정했을 때 가스 이용 시에는 100원 정도가 들고 일반 솥은 약 9.9원, 압력솥은 19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한 달 기준으로 LPG의 경우 약 65만4000원, 도시가스는 33만6000원 그리고 15구 부뚜막가마솥 사용 시엔 11만4000원으로 최대 50만원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 부뚜막가마솥은 500곳 이상의 음식점으로 납품하고 있다. 우리기술미래에서는 격 달에 한 번씩 기기 만족도와 매출을 조사하고 있는데 평균 30~40% 이상 매출을 높인 업소가 90%다. 




어머니가 지어주던 그리운 솥밥 스토리텔링
가마솥부뚜막은 업종 불문 밥을 판매하는 업소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계량컵에 따른 기본 매뉴얼이 제공되지만 매장 특성이나 상권, 고객 입맛 등에 따라 쌀이나 물의 양을 조절해 차별화된 밥맛을 낼 수 있다. 
현재 가마솥부뚜막을 설치한 업소들 중에는 부지깽이나물밥, 곤드레나물밥, 전복·새우·낙지 등을 넣은 해물밥 등 다양한 밥 메뉴로 응용하고 있으며 특히 주부 고객을 타깃으로 정갈한 한 상 차림을 구현해야 하는 쌈밥전문점에서 1인 솥밥을 통째로 상에 올려 옛날 집밥 느낌과 함께 푸짐함을 더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취사뿐 아니라 조리 기능까지 추가해 달걀찜용으로 사용하는 업소도 늘었다. 달걀찜에 추가 재료를 넣고 3000~5000원가량으로 책정해 추가매출을 높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가마솥 원리를 이용한 밥은 그 자체로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기술미래 신성아 본부장은 “가정식 집밥 트렌드가 한창인 이때 밥의 중요성이 점점 더 대두되고 있다”며 “묵직한 솥에 갓 지은 밥을 제공하며 ‘어머니가 지어주는 구수한 밥 맛’이나 ‘옛날식 가마솥밥’을 키워드로 내세우면 정감 있으면서 강력한 한 방의 스토리텔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3-31 오전 11:10:22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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