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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  <통권 374호>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6-05-04 오전 04:09:47

호주하면 오페라하우스가 떠오르기 십상이지만 자연방목·목초사육으로 자란 호주청정우와 청정램 역시 유명하다. 호주축산공사는 호주산 육류 및 축산물의 마케팅과 판매활동 촉진, 고객 서비스 증대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지난해 9월 한국대표부에 한국인 지사장이 선임된지 8개월이 지났다. 고혁상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을 만나 호주청정우·청정램의 우수성을 알아봤다.  

글 강효정 기자 hjkang@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브랜드 가치 확대, 소비자 신뢰 형성에 일등공신

고혁상 지사장은 2000년 호주 축산공사에 입사한 이래 시장분석·무역개발·외식마케팅 부서를 고루 거쳤다. 호주산 축산육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 무렵 국내 시장에 호주산 쇠고기 관련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 확대를 위한 전략수립을 담당했다. 

한국대표부 지사장으로 선임된 지 8개월. 고혁상 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육류 소비시장 트렌드를 마케팅에 적용했다. 수입 초기 호주산 수입육 자체를 국내에 알리는 것이 주된 목표였다면 현재는 ‘호주청정우’의 브랜드 가치와 안전·신뢰성을 확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외식업체 및 육류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숙한 호주 청정우·청정램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호주축산공사는 최근 호주청정우의 로고를 리뉴얼했다. 호주 지도 모양으로 형상화한 로고는 호주의 청정 자연환경과 뛰어난 맛·품질을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했다. 호주축산공사는 리뉴얼된 로고를 통해 두 가지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첫째, 호주축산공사는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최고급 소고기를 철저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생산한다는 ‘클린&세이프(clean&safe)’를 지켜나간다. 둘째, 호주청정우를 통해 온 가족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측면이다.

 

높아지는 양고기 수요, 호주청정램의 우수성 전파하며 시장 선점

최근 호주축산공사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청정램’이다. 특유의 냄새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고 있지만 급격하게 수입량이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양고기는 2015년 수입액이 4393만 달러로 2014년에 비해 24.5% 늘었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입 양고기의 95%가 호주산이다. 공사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양의 해를 기념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호주청정램 토요미식회’ 팝업 레스토랑 행사를 개최했으며,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양고기요리 레시피를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호주산 양고기는 숙성단계가 필요 없을 만큼 연한 맛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만을 엄선하며 다른 육류와 비교했을 때 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낮다. 100g의 호주램 스테이크를 유사한 분량의 돼지고기·연어와 비교했을 때 돼지고기는 지방 8g, 연어는 10g을 함유하고 있는데 호주램의 지방함량은 5g에 불과하다. 또한 철분 역시 닭고기·돼지고기에 비해서는 2배 이상, 생선보다는 6배 이상 함유량이 많다.

고혁상 지사장은 “호주청정램은 이미 미국·일본·중국 등 세계 각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식”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주청정램의 우수성을 알려 보다 많은 사람이 고품질 호주산 양고기를 애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식업체와의 협업 증대,  서로 상생하는 파트너로

고혁상 지사장이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의 활동 가운데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외식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호주축산공사는 패밀리레스토랑, 한식 프랜차이즈, 호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외식업체와 협력하며 호주청정우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려는 외식업체의 비전과 호주축산공사의 비전이 서로 상생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호주산 소고기하면 떠오르는 청정 이미지로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이는 외식업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호주청정우라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외식업체의 매출 증가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게 호주축산공사의 포부다. 이를 위해 메뉴판 및 판촉물에 호주청정우 브랜드를 소개, 안전하고 깨끗한 호주산 소고기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계절성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고혁상 지사장은 “식문화에서 육류 비중이 높아진 결과 호주 청정우와 램을 애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레시피를 모르겠다는 고충을 듣곤 한다”며 “부위별 재료를 계절·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16-05-04 오전 04:09:4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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