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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시대-젊은 입맛 사로잡은 슈퍼푸드 청국장  <통권 379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6-09-27 오전 04:14:34

청국장전문 프랜차이즈 청순시대가 그동안의 청국장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렌틸콩, 병아리콩 등을 발효해 청국장찌개로 선보이고 있으며 수제두부떡갈비를 기본으로 구성한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청국장과 순두부를 주력 메뉴로 내세운 청순시대에서는 가성비 좋은 한식 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글 이은영 기자 ey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업체 제공



효기술 만난 렌틸콩·병아리콩
효소전문제조회사 한국발효(주)의 유통사인 (주)효소원이 청국장전문 브랜드 ‘청순시대’를 올해 1월 론칭했다. 천연조미료 사용으로 건강한 음식들을 제공하는 ‘순두부와 청국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주 메뉴인 청국장과 순두부가 젊은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청순시대(청국장과 순두부 시대)로 브랜드 네이밍했다.
청순시대는 대두로 만든 기본 청국장을 비롯해 병아리콩, 검은콩 청국장찌개와 순두부찌개를 내세워 한상차림으로 선보이고 있다. 청국장은 한국발효가 수십 년간 대를 이어 배양한 우량 균주와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기술을 집약해 렌틸콩, 병아리콩, 검정콩을 청국장으로 발효하는 데 성공, 부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두 번의 숙성과정으로 특유의 냄새를 완전히 잡아 젊은이들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순수배양된 토종 청국장 균을 사용해 이취가 없고 맛이 부드러우며 영양이 많다. 청순시대 프랜차이즈사업부 차덕우 과장은 “지금까지 렌틸콩, 병아리콩을 청국장으로 만든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특히 청국장찌개로는 그동안 잘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식재료를 사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일손 덜고 간편화한 한식 프랜차이즈
청순시대는 찌개 메뉴를 시키면 3가지 찬과 수제두부떡갈비를 한상차림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순두부와 청국장에서 제공하던 5종류 나물 대신 젊은 입맛을 겨냥한 떡갈비로 구성했다. 기본 메뉴인 청국장을 기준으로 6000원이면 만족스런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정식세트는 2인 기준 1만원~1만5000원에 찌개와 모둠 전, 코다리나 수육 등의 사이드메뉴를 제공한다.   
효소원 이영혜 이사는 “한식 프랜차이즈 성공이 어려웠던 이유는 조리사의 손맛이 중요하고 일이 많은 한식의 특성 때문이었다”며 “청순시대는 청국장과 소스, 떡갈비 등 채소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본사에서 공급해 가맹점 간 맛의 차이를 최소화했고 조리도 간편해 한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수제두부떡갈비도 오븐에 굽기 때문에 철판에 굽던 때보다 일이 훨씬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 “오븐에 구운 떡갈비는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면서 두부가 함유되어 맛이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청순시대 매장에서는 식후에 먹을 수 있도록 한 포씩 제공하고 있는 효소원의 제품들도 진열 판매해 2차 매출을 올리고 있다.



청국장의 편견을 깨다 
청국장은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가스 특유의 냄새 때문에 그동안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지 않는 메뉴로 분류되어 고객층도 비교적 한정적이었다. 청순시대는 청국장에 대한 그간의 편견을 깨고 건강한 발효 음식으로 대표되는 청국장을 젊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렌틸콩, 병아리콩 등 새롭게 떠오른 슈퍼푸드로 개발한 청국장은 특히 건강한 식단에 관심이 높아진 젊은층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청국장으로 발효한 후에도 잡내가 전혀 없어 외국인도 거부감 없이 즐기며 직장인의 점심 메뉴로도 인기가 좋다. 새로 개발한 생청국장은 신메뉴 생청국장 덮밥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생청국장은 낫또보다 끈적임이 덜해 먹기에도 편하고 영양소 흡수율은 높였다.



 
2016-09-27 오전 04:14:3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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