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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D, 유통업계를 넘어 외식 시장에도 세력 확장  <통권 380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6-10-28 오전 08:29:03




편의성과 가성비가 중시되는 사회 트렌드에 따라 RTD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과거 RTD 시장은 주로 유통업계의 관심사였으나 최근 들어 커피·주스전문점 등 외식업계에서도 눈여겨보는 추세다. 매장 방문 고객 외에 테이크아웃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크기 때문이다. 
커피와 주스부터 달콤한 과실주까지 RTD 제품으로 매출 활성화를 노리는 외식업계 사례를 소개한다.
글 이내경 기자 nk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이내경 기자·각 업체 제공

외식업계 RTD에 눈독 들이다 
정보분석 기업 닐슨코리아의 2015년 ‘신제품 구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는 식료품 신제품을 구매 시 ‘가격 경쟁력’과 ‘편리성’을 가장 중시한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초 닐슨이 발표한 2015년 하반기 국내 소비재 시장 성장률을 보면 냉동밥, 즉석밥, 수산캔 등 간편식이 10위권 안에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9% 성장해 10위를 차지한 RTD 커피다. RTD 커피는 커피전문점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해 주는 커피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시설에서 쉽게 구매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이 찾는다. 국내 스타벅스, 할리스 등 메이저 커피전문점도 동서식품, 동원F&B 등 대규모 유통업체와 손을 잡고 RTD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주류업계에서는 보드카나 럼 같은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 등을 섞어 유리병 등에 담아 낸 4~7%의 알코올 음료수를 지칭한다. 알코올 도수는 낮추고 과일 향을 추가한 저도주 소주나 부라더소다 등 과일 탄산주가 이에 해당된다. 맥주업계에서는 맥주에 과일 향이나 과립을 주로 첨가한다. 10여 년 전 맥주시장의 RTD가 맥주에 과일 향이나 과립을 넣은 형태가 주였다면 현재는 얼리지 않은 생과일을 사용해 향과 품질을 높인 제품이 인기다.

카페뿐 아니라 일반 음식점에도 접목 가능
커피 및 과일주스 등 음료전문점에서는 RTD를 활용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커피 및 과일주스전문점에서는 매장 내에서 음료나 음식을 제조해 판매할 수 있다. 식품위생 허가를 받은 용기라면 재질과는 상관없이 무엇이든 사용 가능하다. 이에 커피 및 과일주스전문점에서는 일회용 컵이나 페트병, 유리병에 담은 음료를 테이크아웃용으로 별도로 판매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올해 여름 콜드브루(Cold Brew)가 인기를 끌면서 RTD 콜드브루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이 눈에 띄게 늘었다.
더 나아가 샌드위밋, 배드파머스, 스노우폭스 등 건강식을 주메뉴로 구현한 샐러드 레스토랑이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도시락전문점에서도 RTD를 판매하고 있다. 디톡스 음료나 착즙주스 등을 병에 담아 부가 수익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착즙주스도 RTD가 대세
커피 및 주스 전문점에서는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나 파우치에 담긴 RTD가 대세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매력적인 비주얼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다. 보틀 같은 플라스틱병을 활용할 경우 편의성도 좋아 선호도가 높다.
보틀 주스의 등장 시점은 2014년 무렵이다. 현재 약 2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보틀 주스전문점 마이쥬스 정진아 대표는 “SNS에서 다양한 색의 보틀 주스를 보고 찾아오는 고객이 많다”며 “보틀 비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 이상의 홍보 효과가 있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또 “최근 보틀을 이용한 RTD 주스 시장이 급속히 늘고 있는데 차별화 콘셉트 없이 단지 주스를 보틀에 담아 판매하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반면 착즙주스를 제조·유통하는 머시주스의 의견은 조금 다르다. 2014년 6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에 오픈한 머시주스는 12시간 안에 착즙주스를 제조해 배송하는 주스 브랜드다.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등록을 한 머시주스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도 받았다. 머시주스 은택형 영업이사는 “외식업계에서 RTD 시장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하며 “신선식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착즙주스를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든 RTD 주스 시장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TD 주스전문점
12시간 내 배송 완료, RTD 착즙주스 
머시주스

내 마음대로 만드는 보틀 주스
마이쥬스




일반음식점의 RTD
매일 우려내는 RTD 콜드브루
TPE

다양한 RTD의 집합소 맥주전문점
더캐스크

 
2016-10-28 오전 08:29:03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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