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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명가의 자부심을 소스로 펼치다  <통권 383호>
스카이푸드㈜ 고추명가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7-01-26 오전 07:18:25




스카이푸드는 고춧가루와 고춧가루를 베이스로 한 B2B용 소스 생산 업체이다. ‘좋은 원료, 정직한 마음이 최상의 품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고춧가루 재배, 생산, 가공, 유통을 하고 있다. 스카이푸드는 지난 1994년 중국 산간 오지에 한국 고추 씨앗을 뿌리면서 시작되었다. 고품질의 청정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스카이푸드는 최근 ‘명가고추’라는 브랜드로 외식업체에서 사용하기 쉽도록 다양한 메뉴의 양념을 소스화해 생산 유통하고 있다. 
글 육주희 국장 jhyuk@foodbank.co.kr  사진 업체제공


중국 사천성 차마고도에서 생산한 고랭지 고추
스카이푸드가 고추사업을 시작한 것은 송기율 회장이 3년여에 걸쳐 중국 전역에 한국의 우수 고추품종 시험 재배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고추 종자 Yaping 1, 2, 3, 5, 6호 개량에 성공한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고추농사를 지으면서다. 처음 6000평으로 시작한 고추농사는 2014년 현재 파종 면적이 약 600만 평에 이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품질에 대해 불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카이푸드는 중국 사천성 차마고도 일대 해발 2700m의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고추를 재배해 산지부터 차별화된 최상품의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또 10월 수확할 때까지 고추나무에 매달린 상태로 완전 태양 건조시킨 후 따기 때문에 곰팡이 발생이 없으며 고추의 빛깔이 곱고, 맛이 매콤하면서도 달고 깊은 것이 특징이다. 또 농민들에게 올바른 고추농법 교육은 물론 생산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 농가별로 이력관리 카드를 비치해 비료 및 농약 살포 현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고추 가공 시 품종, 생산자, 수확기가 동일한 원료를 사용할 정도로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좋은 원료로 다양한 용도의 소스 생산 유통
중국 사천성 차마고도에서 직접 재배한 최상품의 고추는 산동성 청도에 위치한 공장에서 제분 및 소스생산을 하고 있다. 청도공장은 중국정부에서 발급하는 QS인증을 받았다. QS는 HACCP인증과 비슷한 인증 제도로 시설뿐만 아니라 근로자 교육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스카이푸드는 청결한 제품 생산을 위해 머리카락, 철분검출기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해 4차례의 기계선별 단계와 4차례의 인공선별 등 총 8단계에 걸쳐 선별을 할 정도로 청결과 안전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설비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좋은 원료, 정직한 마음이 최상의 품질을 만든다’는 송기율 창업주의 신념에 따른 결과다. 
특히 식문화의 변화로 점점 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스카이푸드는 좋은 원료를 바탕으로 제육볶음 소스, 닭갈비 소스, 부대찌개 소스, 떡볶이 소스, 비빔밥 소스, 된장찌개 소스, 치킨 소스, 냉면 소스 등 30여 종의 소스를 생산해 중국내 한식당에 유통하고 있다. 또 중국에 진출한 국내 외식업체로부터 OEM으로 소스 생산 주문을 받아 납품하는 것은 물론 국내 유명 외식프랜차이즈업체와 단체급식업체에 용도에 따른 다양한 소스를 B2B용도로 공급하고 있다. 

좋은 원료로 다양한 용도의 소스 생산 유통
중국내 한식당 및 다양한 외식기업에 소스를 유통해 온 스카이푸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고추명가’ 브랜드를 론칭,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스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은 겉절이 김치 소스, 파절이 소스, 비빔냉면 소스, 명가의 된장찌개 소스, 국다데기용 테이블 소스 등 한식 베이스 소스류와 왕후탄탄면 소스, 왕후두반장 소스 등 중식용 소스 등이다. 
고추명가를 론칭한 송상민 대표는 “중소형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따로 주방장이나 찬모를 고용하지 않아도 항상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는 항상성과 대중성 확보가 관건인 만큼 특히 칼국수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겉절이 김치소스나 고깃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파절이 소스, 된장찌개 소스, 비빔냉면 소스는 인건비 절감과 맛을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명가의 된장찌개소스’는 성명례 명인이 담근 맥된장을 베이스로 소스를 개발, 따로 육수를 낼 필요 없이 된장찌개 소스를 풀고 업소의 개성에 따라 호박, 청양고추, 파, 두부 등을 넣고 끓이면 맛있는 된장찌개가 된다. 
고추명가 소스는 대중들의 입맛에 가장 맛있는 맛을 추구, 개인 자영업 식당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맛의 보편성과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R&D 개발에 있어서도 식품공학과 출신이 아닌 조리사 출신의 전문가가 합류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패키지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현재는 비닐 패키지에 돌려 따는 마개로 출시하고 있지만 점차 캔 형태로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Interview
소스 생산 유통매출 100억원 목표제품 개발 박차
고추명가 송상민 대표정윤두 R&D 연구소장

고추명가는 한식 및 중식 소스 생산 전문업체다. 중국 사천성 차마고도 해발 2700m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고랭지 고추를 청도 공장에서 청결하게 가공해 들여와 국내 진천공장에서 사용자의 용도에 맞춰 외식업소 및 외식프랜차이즈업체, 단체급식기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송상민 대표가 소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바로 ‘고추’ 때문이다. 좋은 원료, 정직한 마음으로 최고 품질의 고추를 생산하지만 270%에 달하는 높은 관세 때문에 국내에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냉동으로 들여와야 했다. 그러나 냉동으로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한 고춧가루는 품질이 중국에서 가공한 것에 비해 빛깔과 맛은 떨어지고 가격경쟁력이 낮아 스카이푸드 최고의 경쟁력인 좋은 원료라는 장점을 살릴 수가 없었다. 이에 중국 청도 공장에서 소스로 만들어 들여와 납품 형태에 따른 포장 패키징을 해 유통하되 제품의 R&D는 국내 외식조리 전문가인 정윤두 소장이 맡아 레시피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아이템으로는 국밥전문점의 테이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다데기이다. 기존에는 종지에 담아 놓으면 고객들이 숟가락으로 떠 넣는 방식으로 비위생적인 부분이 있어 이를 튜브에 담아 공급할 계획이다. 
송상민 대표는 “올해 국내 외식업소를 타깃으로 한식 소스와 왕후 브랜드로 론칭되는 중식 소스, 신규 개발 소스 유통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에 유통하고 있는 송이버섯과 명이나물 절임 등 품목이 뒷받침되고 있어 불가능한 도전은 아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7-01-26 오전 07:18:25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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