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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창업시장은 핫도그 열풍  <통권 384호>
FC 객단가 800원까지 내려갔다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7-02-27 오후 12:49:34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핫도그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명랑시대쌀핫도그(이하 명랑핫도그)를 필두로 부산에서 시작된 핫도그 열풍이 전국으로 퍼지며 미투 브랜드들도 앞다퉈 가맹사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대왕 카스테라에 이어 핫도그가 올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 박선정 기자 sjpark@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복고풍 감성과 가성비로 풀어낸 길거리 음식 
핫도그 아이템의 가장 큰 장점은 ‘전혀 새롭지 않다’는 데 있다. 과거 길거리에서 가장 쉽게 접했던 군것질거리 중 하나가 핫도그였다. 친근한 이미지와 부담 없는 가격,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앞세워 10대부터 40~50대까지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 수 있는 메뉴다. 이러한 메뉴에 가성비를 덧입힌 전략은 곧바로 대박으로 이어졌다. 분홍 소시지에 밀가루 반죽을 덕지덕지 입고 있었던 뚱뚱한 핫도그가 고급 소시지에 얄팍한 반죽을 씌운 얄상한 핫도그로 변신하면서 값싼 길거리 음식에서 가성비 높은 간식으로 탈바꿈했다.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아이템이란 없다. 콘셉트와 재구성이 중요하다’는 정설은 역시나 통했다. 

소자본·소규모·가성비 모두 갖춘 불황기 맞춤형 아이템 
계속되는 불황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의 창업비용은 매년 낮아지고 있다. 소자본 창업비용의 기준도 5~6년 전 1억 원에서 3~4년 전 5000만~6000만 원, 2~3년 전부터는 3000만 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여기에 가성비라는 선택기준이 더해지면서 프랜차이즈 시장의 퀄리티는 성장했다. 
핫도그 열풍의 주역인 ‘명랑핫도그’는 이러한 점에서 소자본·소규모·가성비를 모두 갖춘 불황기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점포 임대료를 제외하고 3000만 원을 투자하면 23.1㎡(7평) 매장을 소유할 수 있다. 1000원짜리 핫도그를 팔아 일 1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가져갈 수 있으니 점주와 고객 입장에서도 윈윈이다. 오퍼레이션 경쟁력도 뛰어나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핫도그 믹스를 반죽해 발효시키는 동안 튀김기름을 예열하고 막대기에 소시지를 끼워 놓으면 세팅 완료. 주문이 들어오면 소시지에 반죽을 입혀 튀겨내기만 하면 된다. 주문 후 제공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길어야 3분이다. 식재료도 핫도그 믹스와 소시지, 식용유, 소스로 단순해 좁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운영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메뉴와 운영방법이 단순하다는 것은 그만큼 모방이 쉽다는 의미”라며 “명랑핫도그의 오퍼레이션을 벤치마킹한 미투 브랜드의 증가가 핫도그 시장의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름철 비수기 극복이 관건 
업계 관계자들은 “핫도그 시장의 롱런 여부는 여름철 비수기 극복에 달려 있다”고 입을 모은다. 기름에 튀긴 메뉴인만큼 여름철 매출 하락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내년을 보장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다. 
이에 대부분의 업체들은 음료 등 사이드메뉴를 통해 매출 하락분을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와 킹콩쥬스는 역발상으로 핫도그전문점을 론칭하고 숍인숍 또는 복합매장 등 상호보완 가능한 콘셉트로 핫도그를 선택했다.




가맹 개시 5개월 만에 500호점 계약 돌파 
명랑핫도그, 폭풍성장의 경쟁력은? 

2016년 7월 부산대 1호점을 시작으로 핫도그 시장에 뛰어든 명랑핫도그는 론칭 2개월도 안 돼 부산지역을 장악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가맹사업에 뛰어들며 본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해갔다.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가맹계약 기준 300호점을 돌파했으며, 2월말 현재 450호점(홈페이지 기준)까지 가맹계약을 체결하며 핫도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단연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명랑핫도그의 이 같은 성장비결을 두고 “‘소자본·소규모·가성비’라는 불황기 창업시장의 키워드를 잘 읽어낸 결과”라며 “프랜차이즈 아이템의 주기가 점차 짧아지면서 ‘쉽게 치고 빠질 수 있는’ 브랜드가 점차 주목받는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1000원짜리 핫도그 팔아 월 매출 2500만 원 
업계에 따르면 올 초 명랑핫도그의 월 물류매출은 22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운영 중인 점포 수를 250개로 가정했을 때 점포당 월 880만 원 어치의 물류를 사용했다는 의미다. 이 수치를 역으로 계산하면 원가율 35% 기준 점포당 월 평균 매출은 2514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일매출 100만~200만 원을 올린다는 소문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불황일수록 창업자는 더욱 똑똑해진다. 핫도그 가게 하나를 창업해도 수많은 브랜드의 핫도그를 먹어보고, 가맹본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다. 제아무리 낮은 창업비용과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도 눈앞의 매출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선택의 가치가 없다.  

FC 컨설팅 업체 달려들며 가맹 개설 봇물 
명랑핫도그 본사는 가맹개설 시 콧대가 높기로 유명하다. 실제 전화 통화조차 힘들 정도로 가맹개설 문의가 빗발침에도 불구하고 부산 본사를 제외하고는 지사조차 개설하지 않고 있다. 
가맹 희망자는 많은 반면 본사의 상권개발 여력이 부족하다보니 가맹점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은 프랜차이즈 컨설팅 업체다. 물건을 구해주는 대신 가맹점 계약이 완료되는 대가로 본사로부터 수수료를 취하는 구조로, 시장에서 뜨는 브랜드일수록 컨설팅 업체 간의 개설 경쟁도 치열해진다. 실제 명랑핫도그 홈페이지에는 ‘점포 보시고 지번, 임차조건, 평수, 현재 상호명, 사진 문자주시면 입점가능 여부 본사 컨펌 해 드린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본사 관계자 역시 “지사 하나 없이 지방 매장 개설이 가능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사가 없어도 전화로 얼마든지 개설 가능하다”고 답했다. 
비엔나핫도그 관계자도 “통상 컨설팅 업체를 통할 경우 권리금이 부풀려지는 등 창업자 입장에서 손해를 보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창업자와 컨설팅 업체, 본사 모두가 취할 것은 취하면서 가맹점 수를 늘려간다는 점에서 이러한 시스템이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말로만 청년협동조합? “미투 브랜드의 명랑 흠집내기”
한편 업계 일각에서 명랑핫도그의 폭풍성장을 두고 “말로만 협동조합을 표방할 뿐 실제로는 마케팅 수단에 불과하다”는 비난도 있다. 이에 명랑핫도그 관계자는 “미투 브랜드의 명랑핫도그 흠집내기에 지나지 않는다”며 “도매 및 소매업종으로 등록되어 있는 엄연한 협동조합”이라고 일축했다. ‘점포 수가 늘어날수록 가맹비용이 낮아진다고 허위과장광고를 일삼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사실”이라며 “본사에서는 그러한 내용의 홍보를 한 적도 없을뿐더러 홈페이지에 제시되어 있는 창업비용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기본정보에 의하면 명랑핫도그는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수리(인가)일은 2016년 9월 5일이다. 조합의 유형은 다중이해관계자로 식품의 제조 및 유통사업을 품목으로 한다. 


사례 ❶ | 재도약 노리는 핫도그 FC



론칭 2년 만에 가맹사업 본격화  
프랭크서울
(주)프랭크서울은 식품 대기업의 마케팅을 담당했던 황재석 대표가 1년 여의 준비 끝에 탄생시킨 브랜드로 2015년 론칭 이후 입소문만으로 35개까지 점포 수를 늘렸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1년간 1억 원을 들여 개발한 핫도그 레시피 
‘프랭크서울’ 황재석 대표는 1년 동안 전국의 유명하다는 핫도그집을 찾아다니며 먹어보고 분석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연구개발에 투자한 비용만 1억 원에 이를 정도. 꿀, 버터, 옥수수, 견과류, 버섯 등 23가지 천연 재료를 사용한 핫도그 믹스와 돈육 함량 90% 이상의 소시지, 유기농 설탕 등을 사용한 건강한 핫도그를 표방한다. 서울핫도그(1300원)를 시작으로 야채치즈핫도그(1800원), 메이플치즈핫도그(1900원), 감자핫도그(2000원), 미니핫도그(800원) 등 단품 외에 미니핫도그 10개들이 버켓(1만900~1만2900원)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건강한 이미지와 다양한 구색으로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초등학교나 학원의 단체주문 비율도 높다. 원가율은 40% 정도다. 

C급에서 A급지까지 커버 가능한 ‘튀김 디저트 카페’ 
현재 프랭크서울의 80% 이상은 19.8㎡(6평) 내외, 월세 100만 원 내외의 B~C급 상권에 입점한 테이크아웃 콘셉트다. 1호점인 방이점의 경우 월세 100만 원짜리 동네 상권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일평균 30만~40만 원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테이크아웃 콘셉트에 카페형 콘셉트를 추가해 2가지 형태로 매장을 전개할 계획. 카페형 매장이라 해도 최대 33㎡(10평)을 넘지 않는 규모로 임대료와 창업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재석 대표는 “핫도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튀김 디저트를 선보이는 튀김 디저트 카페가 콘셉트”라며 “기존 프랭크 포테이토 외에 프라이드 떡볶이 등 신메뉴 개발도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업자명 (주)프랭크서울(대표 황재석) 
■운영현황 2015. 10 이대점 오픈 /  2017. 01 가맹사업 개시 /  2017. 02 기준 매장 수 35개  
■가맹문의 02-543-5655
■가맹비용 19.8㎡(6평) 기준 2900만 원, 로열티 월 15만 원(보증금 제외, VAT 별도)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게 된 계기는? 
처음부터 가맹사업을 생각하고 브랜드를 만든 것은 아니다. 핫도그 창업 열풍이 불면서 ‘정직하고 좋은 제품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맹사업을 결심하게 됐다. 주부고객의 높은 지지가 큰 힘이 됐다. 

튀김 디저트 카페라는 콘셉트가 독특한데? 
튀김메뉴를 주력으로 하는 만큼 사이드메뉴 역시 튀김류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튀김이란 분식집 튀김이 아닌 디저트 카페에 특화된 튀김을 의미한다. 추가 기기와 기물 없이도 다양한 맛과 콘셉트로 승부할 수 있는 메뉴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례 ❷ | 신생 핫도그 FC 1



쥬씨의 성공 신화 이어갈 것 
88핫도그 
지난해 쥬씨가 새롭게 선보인 제2브랜드다. 초기 기존 쥬씨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만 입점하다 올해부터는 단독 매장으로 영역을 넓히며 신규 가맹점 개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820여 개 쥬씨 가맹점 운영을 통해 확보한 바잉 파워를 최대 경쟁력으로 핫도그 가격을 800원까지 끌어내렸다.

흑미 반죽으로 만든 건강한 핫도그
핫도그 반죽에 흑미를 넣어 건강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88이라는 숫자와 핫도그를 모티브로 한 BI, 흑미를 형상화한 로고, ‘흑미롭다’는 카피 등 매장 곳곳에 브랜드 콘셉트와 메뉴 특징을 재미있게 녹여 냈다. 
대표메뉴이자 기본메뉴인 88독이 800원, 여기에 베이컨과 땅콩, 감자튀김, 생라면 등을 입힌 베이컨독과 땅콩독, 감자독, 라면독이 각각 1500원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가 가장 큰 경쟁력이다. 단가가 낮은 만큼 메뉴 수를 최소화, 유통기한이 짧고 단가가 높은 냉장 재료보다는 땅콩과 감자튀김 등 대량 발주와 상온 보관이 용이한 부재료를 다양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평균 원가율은 40% 선으로 88독은 이보다 약간 높다. 

강남역 안테나숍으로 인지도 확보 성공 
‘88핫도그’는 지난해 말 오픈한 강남직영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가맹점 모집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강남역 11번 출구 메가박스와 무인양품 사이 골목 1층에 자리한 강남본점은 평일에도 5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상태. 대로변에서 벗어난 상권이지만 먹자골목으로 이어지는 위치 특성상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 알짜 점포다. 점포 관계자는 “인근 사무실과 학원가의 직장인, 강남역을 찾는 대학생 등이 주요 고객”이라며 “임대료는 높지만 안테나숍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팀 강휘호 대리는 “젊은층이 많이 찾는 상권 특성상 SNS 홍보 효과도 쏠쏠하다”며 “톡톡 튀는 브랜드 콘셉트와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자명 주식회사 88상회(대표 윤석제) 
■운영현황 2016.11 강남점 오픈 / 2017.01 가맹사업 개시  /  2017.02 기준 매장 수 10개 
■가맹문의 1522-1028
■가맹비용 16.5㎡(5평) 기준 2100만 원, 로열티 월 10만 원(보증금 제외, VAT 별도) 

숍인숍에서 단독 매장으로 콘셉트를 확장한 배경은? 
핫도그가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단독 매장으로도 운영하고 싶다는 점주들의 요청이 많았다. 이에 올해부터는 숍인숍과 함께 단독 매장 형태로도 개설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전환했다. 무엇보다 쥬씨 점주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독 매장에서도 쥬씨 메뉴 판매가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원칙적으로 쥬씨 가맹점의 상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음료 판매는 쥬씨+88핫도그 숍인숍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88핫도그 매장에서는 핫도그 메뉴만을 취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례 ❸ | 신생 핫도그 FC 2



차별화된 메뉴로 경쟁력 확보 
청춘핫도그
생과일주스전문점 킹콩쥬스를 운영 중인 킹콩쥬스 본사에서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킹콩쥬스 130개 가맹점 운영 경험과 물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35가지 재료로 만든 찹쌀 핫도그 믹스 
찹쌀 등 35가지 재료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핫도그 반죽이 특징이다. 기본 메뉴인 청춘핫도그(1000원) 외에 생라면과 감자튀김을 묻혀 튀겨낸 라면땅핫도그(1500원)와 감성핫도그(1500원)가 인기다.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20cm 길이의 더블치즈핫도그(2500원)는 소시지와 체다치즈, 모차렐라치즈 3가지 재료가 들어간 프리미엄 메뉴. 일반 핫도그 튀김기에 비해 깊게 제작한 특수 튀김기를 사용하기에 가능한 ‘청춘핫도그’만의 경쟁력이다. 추후 새우, 떡갈비, 문어 등 속 재료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메뉴를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메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제품을 제외한 일반 핫도그의 원가율은 40% 정도다. 

대학가 중심의 소규모 테이크아웃 매장 
2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이대, 홍대, 건대 등 대학가 상권에 집중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최근 남양주와 포항, 부산 등 지방 가맹점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서울뿐 아니라 지방 상권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움직임이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기존 핫도그 브랜드에서 청춘핫도그로 갈아타려는 점주 또는 분양주의 문의도 적지 않다. 최근 폐점한 강남역 지하상가의 핵도그 자리에 입점한 매장의 경우 일평균 1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한옥집을 모티브로 한 외관과 간판 인테리어는 청춘핫도그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옛 감성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된 인테리어로 외관에서부터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본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연내 200개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자명 주식회사 청춘감성쌀핫도그(대표 허정인) 
■운영현황 2016.12 이대점 오픈 / 2017.01 가맹사업 개시 / 2017.02 기준 매장 수 10개  
■가맹문의 1899-2197
■가맹비용 23.1㎡(7평) 기준 2750만 원, 로열티 월 20만 원 (보증금 제외, VAT 별도) 

여름철 대응 전략은? 
점주 희망에 따라 킹콩쥬스의 대표메뉴를 병행 판매할 수 있다. 핫도그를 메인으로 커피와 쥬스 등 다양한 음료를 테이크아웃 판매한다면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 

숍인숍도 가능한가? 
킹콩쥬스&청춘핫도그 두 개의 간판을 부착하는 조건 하에 숍인숍 개설이 가능하다. 음료 메뉴 추가 시에는 킹콩쥬스 브랜드 사용에 따른 500만 원의 별도비용이 발생한다.


사례 ❹ | 프리미엄 핫도그 FC



프리미엄 핫도그로 차별화 
비엔나핫도그 
스몰비어 브랜드 용구비어와 생과일주스 브랜드 곰브라더스, 퓨전포차 짠앤짠스 등을 운영 중인 (주)제임스타임의 4번째 브랜드다. 핫도그를 기본으로 커피 등 음료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카페형 콘셉트를 지향한다.

곡물 믹스와 야채 믹스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핫도그 
33가지 곡물을 함유한 곡물 믹스와 시금치, 브로콜리 등 채소를 포함한 야채 믹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기본 메뉴인 비엔나핫도그를 포함해 11가지 핫도그를 선보이며 가격대는 1600~2500원으로 타사에 비해 높은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한다. 
프리미엄 핫도그를 표방하는 만큼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최대 경쟁력으로 꼽는다. 모든 핫도그에는 돈육 함량 90% 이상의 고급 소시지를 사용하며 핫도그의 바삭한 식감을 결정짓는 빵가루 역시 단가가 높은 습식 빵가루를 사용한다. 주점 브랜드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린 독창적인 메뉴들도 눈에 띈다. 고추 소시지를 넣은 매운 맛의 파파핫도그를 비롯해 어육 소시지를 넣은 핫바핫도그, 체다치즈를 통째로 넣은 체다치즈핫도그 등이 대표적이다. 원가율은 33~37%다.

핫도그+커피 메뉴로 폭넓은 고객층 수용 
핫도그 단일 메뉴가 아닌 커피 등 음료와 결합한 카페형 매장으로 10~20대에서 30~40대까지의 폭넓은 고객층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음료 가격은 1500원대로 핫도그를 포함한 평균 빌 단가는 6000원 선이다. 관계자는 “핫도그 하나만으로는 다양한 상권에 입점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복합매장 형태로서 객단가를 높인다면 C급 상권은 물론 A급 상권까지도 노려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전 시간대 고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관계자는 “간식 메뉴 특성상 출출한 시간대인 3시에서 7시 사이에 매출이 집중된다”며 “음료 메뉴 도입 시 피크 타임 이외에도 안정적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카페형 매장인 별내점의 경우 홀 이용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 비율도 높은 편이다.

■사업자명 (주)제임스타임(대표 유영홍) 
■운영현황 2016.10 별내점 오픈 / 2017.01 가맹사업 개시 / 2017.02 기준 매장 수 16개 
■가맹문의 1899-6865
■가맹비용 33㎡(10평) 기준 5600만 원, 로열티 월 20만 원 (보증금 제외, VAT 별도) 

곰브라더스 메뉴도 함께 판매할 수 있는지? 
비엔나핫도그 메뉴에는 곰브라더스의 주력 상품인 생과일주스 자체가 없다. 커피류 또한 아메리카노가 1500원으로 곰브라더스와는 가격대부터가 다르다. 

복합매장 운영 시 오퍼레이션은?
핫도그 조리시간은 길어야 3분 정도로 소시지에 반죽을 묻혀 튀기기만 하면 된다. 소스를 뿌리는 것은 셀프 서비스다. 핫도그를 튀기는 동안 음료를 제조할 수 있어 핫도그와 음료를 동시에 주문해도 오퍼레이션상 문제가 없다. 

 
2017-02-27 오후 12:49:34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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