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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은 푸짐한 부대찌개  <통권 384호>
킹콩부대찌개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7-02-27 오후 12:56:41



부대찌개라는 스테디셀러 메뉴로 7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프랜차이즈가 있다. ㈜에스엘에프앤비의 킹콩부대찌개는 ‘배부름의 즐거움’을 모토로 요리사 출신 정순태 대표가 서울 신림동에서 시작해 어느덧 가맹점 122호점을 돌파했다. 킹콩이라는 이름 속에 담긴 푸짐하고 넉넉한 경영철학은 본사에서 가맹점, 고객들로 전파되며 프랜차이즈를 유지하는 탄탄한 신뢰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글 이동은 기자 de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업체 제공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킹콩부대찌개의 비결 
외식업계의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부대찌개는 온 가족의 외식메뉴, 어른들의 술안주, 회사원들에겐 점심메뉴로 각광 받아 왔다. 유행을 타지 않고 광고나 홍보 없이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한 이유다. 정순태 대표는 이런 점에서 부대찌개를 창업 메뉴로 선택했고 ‘킹콩부대찌개’만의 특별한 맛을 내기 위해 오랜시간 연구개발에 노력했다. 
경기도 송탄, 의정부, 이태원 등 전국 방방곡곡 소문난 부대찌개 집을 찾아가 맛을 분석하고 수많은 실험과 실패를 반복한 끝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한 맛을 찾아냈다. 이렇게 탄생한 사골베이스의 깔끔한 육수와 칼칼한 맛을 내는 부대찌개 소스, 본사에서 공급하는 김치가 킹콩부대찌개 국물 맛의 비결이 됐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4가지 햄과 김치도 킹콩부대찌개만의 맛을 내기 위해 본사에서 제품 개발에 참여해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일정한 부대찌개 맛을 유지하도록 지점마다 산도계를 비치해 김치의 적정pH(4.0~4.5)를 관리할 정도다. 각 가맹점에서는 당일 구입한 신선한 채소와 매일 갈아낸 마늘을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밥, 라면사리 무한리필 
킹콩부대찌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밥, 라면사리 무한리필’이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부대찌개 하나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젊은층이 많은 대학가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가맹점주 입장에서 혹시나 손해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도 드는 게 사실이다. 
킹콩부대찌개 송승환 마케팅실장은 “고객 2명이 오는 경우 밥 2공기에 라면사리 1개, 밥을 안 먹으면 라면사리 2~3개 정도를 먹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가맹점에서 걱정할 정도로 밥과 라면사리를 많이 먹는 고객들은 극히 드물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부산 경성대점은 지갑이 얇은 대학생 고객들이 많지만 높은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킹콩부대찌개는 다양한 사리메뉴와 햄버그스테이크, 돈가스 등 어린이 메뉴를 구성해  부가 수익을 높이고 있다. 돈가스 사리와 탕수육 사리는 바삭한 식감에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부대찌개에 넣어 먹으면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이 배어들어 색다른 맛이 난다. 4000원에 판매하는 우삼겹 사리를 추가하면 더 고소하고 진한 국물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피시볼사리, 햄사리, 우동사리 등 사리 메뉴만 13가지다. 고객들은 사리 메뉴를 골라먹는 재미, 온 가족이 와서 탕수육 세트, 돈가스 세트 메뉴를 시켜 국물에 찍어 먹는 재미로 다시 킹콩부대찌개를 찾는다. 

‘가족 같은’이 아니라 진짜 가족이 운영하는 가맹점  
킹콩부대찌개는 가맹점을 가족점이라고 부른다. 정순태 대표의 경영철학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본사 직원의 가족들이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점주가 2~3개의 매장을 운영하거나 기존의 가맹점주가 가족과 지인에게 소개해 지점을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만큼 킹콩부대찌개의 가맹 시스템이 신뢰도가 높고 투명하게 운영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본사는 가맹점주들이 부담없이 킹콩부대찌개를 운영할 수 있도록 가맹비와 로열티는 최소화하고, 인테리어나 기자재 납품과 관련한 본사 마진을 최소화해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경험들이 지금은 오히려 내실 있는 상생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담당 슈퍼바이저와 지점 사이의 원활한 소통도 큰 장점으로 꼽는다. 교육팀 강재춘 과장은 “영업맨이 가맹점을 모집하는 프랜차이즈도 있지만 킹콩부대찌개는 25~30%의 높은 수익률과 꾸준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 일부러 찾아오는 예비 창업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BRAND INFO
●브랜드 론칭 2011년 7월 
●매장 수 122개(2017년 2월 기준) 
●대표메뉴 킹콩부대찌개(1인분) 8000원, 우삼겹부대찌개 9000원, 나가사끼 부대찌개 8000원, 햄가득 부대찌개 9000원 
●창업비용 9650만 원(132㎡, 35평 기준)
●문의 1899-1295

킹콩부대찌개만의 경쟁력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부대찌개 메뉴 
●직접 개발한 햄, 육수, 소스로 선보이는 킹콩만의 맛
●공기밥, 라면사리 무한리필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로 매출 안정  
●초보 창업자도 가능한 쉬운 시스템 
●오피스, 주택단지, 대학가 모든 상권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화된 메뉴

Interview 
솔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꾸준한 성장
킹콩부대찌개 정순태 대표 

Q 킹콩부대찌개만의 경쟁력은?
대표 슬로건인 ‘배부름의 즐거움’을 모토로 한 ‘무한리필’ 콘셉트다. 기존의 다른 부대찌개 업소와는 달리 라면사리와 공기밥을 무한리필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다. 대표이자 요리사 출신으로 직접 맛을 개발하고 있는데 기존 부대찌개의 느끼함을 줄이고 담백하고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연구의 연구를 거쳐 완성된 부대찌개다. 그 맛을 알아주는 고객들 덕분에 인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Q 무한 제공되는 밥과 라면사리는 어떻게 공급하나?
킹콩부대찌개 전용 ‘킹콩 사리면’은 ㈜팔도와 1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완성했다. 빨리 익고 잘 불지 않는 면발로 기존 사리면과 차별화 했으며 검정콩 분말을 넣어 고객의 건강을 생각했다. 도정한 지 10일 이내의 쌀을 각 매장에 공급한다. 
Q 다양한 부대찌개 메뉴가 눈에 띄는데? 
대표메뉴인 ‘킹콩부대찌개’와 하얀 국물의 ‘나가사끼부대찌개’, 깊고 진한 맛의 ‘우삼겹부대찌개’, 10가지 햄이 들어가는 ‘햄가득 부대찌개’ 등이 있다. 돈가스. 탕수육과 부대찌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고 어린이 메뉴로 햄버그스테이크 볶음밥, 돈가스 볶음밥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메뉴, 사리로 온가족 외식, 회사원들의 회식, 대학생들의 입맛에 모두 맞아 고객만족도가 높다. 
Q 꾸준한 성장세의 비결은? 
현재까지 TV광고나 드라마 협찬 등을 하지 않고도 꾸준히 가맹점이 늘고 있다. 우선 라면, 밥 무한리필콘셉트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오픈을 문의해 온다. 또 킹콩부대찌개 가맹점은 오픈한 매장끼리 연결고리가 많다. 먼저 오픈한 가맹점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소개를 해주고 한 점주가 여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본사와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지속적인 소통에 있다. 점주들과 본사 담당자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FC탐방

 
2017-02-27 오후 12:56:4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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