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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돈가스 장수브랜드의 대명사, 코바코  <통권 388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7-07-03 오전 01:44:31



코를 박고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독특한 이름의 ‘코바코’는 1999년 설립 이래 19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대표 돈가스 프랜차이즈다. 기업 부설 식품개발연구소, 생산공장, 물류센터, 창업경영연구소 등을 체계적으로 갖춘 호경에프씨만의 프랜차이즈 사업 시스템을 통해 각 가맹점에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수 브랜드라는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함으로써 항상 새로운 맛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글 이동은 기자 de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업체 제공


부부창업으로 시작한 프랜차이즈 
코바코는 1999년 5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점과 물류센터를 동시에 오픈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당시 이용재 대표이사는 직영매장에서, 부인 이경자 부사장은 물류센터 돈가스 생산공장에서 공장 운영을 맡았다.  
매장에서 고객 반응을 살피고 메뉴 레시피가 주방에서 잘 적용되는지 살피는 것은 이용재 대표의 몫, 매장의 정보를 바탕으로 신메뉴 개발을 함께 상의하고 생산공장 직원들을 챙기는 것은 이경자 부사장의 역할이었다. 
이 대표 부부는 창업 초기부터 회사를 함께 운영해 나가면서 부부 경영 시스템의 기틀을 다져 나갔다. 안과 바깥에서 호흡을 맞춰가면서 대표와 임원으로서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은 것.  
호경에프씨 이경자 부사장은 “부부 경영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가맹점 운영이 부부 창업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코바코는 부부가 각각 홀과 주방을 책임지는 2인 점주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코바코 가맹점의 80% 이상은 부부창업에 적합한 소규모 창업이다. 부인이 주방인력과 레시피, 메뉴 구현을 책임진다면 남편은 홀서빙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식이다. 
이경자 부사장은 “앞으로 최저시급이 1만 원으로 오르고 직원들의 근로시간도 줄어든다면 부부창업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면에서 코바코는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라고 강조했다. 

통합물류센터 운영으로 안정적인 물류시스템 
코바코는 요즘 외식업의 필수 요소인 가성비라는 개념을 창업 당시부터 도입했다. 기존 경양식 식당에서 제공했던 얇은 돈가스가 아닌 돈육이 두툼하게 들어가 있는 일본식 돈가스를 선보인 것. 전문 인력이 필요한 초밥메뉴는 초밥성형기를 도입해서 가격을 대폭 낮췄다. 현재 코바코의 모둠초밥패밀리 메뉴는 생선초밥 30pcs와 유부초밥 4pcs를 2만3000원에 제공, 고객들이 든든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메뉴로 평가받고 있다. 
20여 가지 돈가스와 함께 메뉴를 보완할 수 있는 우동, 초밥 등 기타 일본식을 함께 선보이는 콘셉트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었고 대중적인 일본식 퓨전 돈가스전문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2000년 이후 사업이 번창하면서 코바코는 본사가 운영하는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 2004년 7월, 김포시 통진읍에 대지 6611㎡(2000평), 건평 2314㎡(7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세우고 각 가맹점으로 동일한 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취급하는 품목만 150가지, 거래처는 30곳이 넘는다. 
15명의 직원들이 OEM제품을 포함한 메뉴 재료들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물류창고의 출고 시스템을 전자화시켜 재고상황과 필요한 품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오래 남아 있는 식재료가 없도록 신선한 재료를 신속하게 가맹점으로 유통하는 것이 코바코 물류센터의 운영 노하우다. 코바코는 조리의 편의성과 식재료의 품질을 깐깐하게 살피고 좋은 재료가 신선하게 각 매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콜드체인 시스템도 구축했다. 숙성된 돈육은 냉장 상태로, 초밥 재료인 생선회는 매장에서 손질할 필요가 없는 제품을 냉동상태로 배송한다. 

유산균 숙성 돈가스로 매출 상승세   
조리의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코바코에는 더 특별한 원칙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바삭바삭하면서도 맛있는 돈가스를 고객에게 대접하자는 것. 돈가스는 완제품이 아닌 숙성 돈육과 빵가루를 따로 포장해 가맹점에 배송한다. 매장에서는 돈육에 빵가루를 입히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으나 주문 즉시 만들어 내는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돈가스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 돈가스용 고기는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 등심과 안심을 사용한 숙성육을 통합 물류센터를 통해 공급한다. 
코바코는 지난해 4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메뉴개발에 고심하던 중 호경에프씨의 기업 부설 식품개발연구소와 유산균 전문업체 웰빙 앨에스 생명공학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특허 받은 유산균 분말을 돈육 양념과 함께 섞어 숙성하는 것이 비법.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돼지고기 잡내가 줄어들고 부드러운 돈육이 탄생하게 된다. 
호경에프씨는 2009년 식품개발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신메뉴를 R&D팀에서 꾸준히 개발 중이다. 바삭한 돈가스에 새콤한 소스를 듬뿍 뿌려 적셔먹는 돈가스, 자작하게 끓인 김치찌개에 돈가스를 넣은 매콤한 김치찌개 돈가스는 고객의 입맛 트렌드를 반영한 코바코만의 특별 메뉴다. 최근에는 애플망고를 넣은 애플망고돈가스를 출시해서 남녀노소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브랜드 론칭  1999년 5월
매장수  190여 매장 (직영 4개 포함)
식재료비 비율  38%
가맹점 평균 수익률  25%
창업비용  6000만~1억 원 (33~50㎡, 매장별 상이)
가맹문의  1661-2030, www.cobaco.com


INTERVIEW 
“창업 한 달 째, 하루 매출 100만 원 이상”
코바코 이경자 부사장·시흥점 박경범, 전은희 가맹점주 부부

Q. 창업비용은 얼마나 들었나?
A. 점포마련 비용을 제외하고 1억2000만 원정도 들었습니다. 매장규모는 52㎡ (15.6평)입니다. 

Q. 오픈 한 달째인데 매출은 어떠한가?
A. 평일 매출은 하루 100만 원, 주말에는 120~130만 원 선입니다. 목표 일매출은 150만 원이지만 아직은 매출보다는 매장 일을 배우고 몸에 익히는 것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Q. 창업 아이템으로 코바코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사실 외식 창업을 결심하고는 매년 열리는 각종 창업박람회를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꼼꼼한 지역상권 분석을 통한 앞으로의 매출 전망, 본사와 가맹점과의 관계 등 여러 가지를 따져 봤을 때 코바코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봄 세텍에서 열린 창업박람회에서 이경자 부사장님을 뵙고 가맹점과 상생하는 기업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그 자리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지금도 매장에 직접 찾아와 주시고 메뉴 차림새부터 매출 올리는 법까지 꼼꼼하게 신경써주십니다.   

 
2017-07-03 오전 01:44:3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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