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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매력 있는 공간. 조인바이트 JOINVITE  <통권 389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7-08-01 오전 02:28:51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카페&이탈리안 레스토랑 ‘조인바이트’는 330㎡(100평) 규모의 건물에 공간마다 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각각의 공간은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되며 활력을 더한다. 팔색조 매력 있는 조인바이트를 소개한다.
글 이내경 기자 nk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업체 제공

공간별 다른 콘셉트로 차별화
조인바이트는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을 지향한다. 작년 10월, 조인바이트는 피부과, 헤어숍 등 상업 공간으로 이용했던 두 개 층의 전원주택을 테라스가 매력적인 외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건물 외관은 아이보리 색으로 통일해 따뜻하고 아늑한데 넓은 테라스 공간에 설치한 어닝도 같은 톤으로 매칭해 멀리서도 눈에 띈다. 테라스 자리는 날씨와 관계없이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 원하는 많은 고객에게 항상 인기다. 
조인바이트는 공간마다 다른 콘셉트로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룸과 홀로 구분되는 1층 홀에는 홀딩 도어를 설치, 날씨가 좋은 날이면 개방해 실내에서도 바깥 공기를 즐길 수 있다. 1층 룸은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인테리어 기법인 웨인스코팅(Wainscoting)을 적용해 앤티크하다. 웨인스코팅은 페인팅 벽면이나 벽지 위에 프레임 형식의 몰딩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컬러로 페인트를 덧칠하면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조인바이트는 벽면에 다크 블루를, 몰딩에는 골드 컬러를 칠해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은 돔 형태로 천장을 높게 마감하고 간접 조명을 활용해 우아한 멋을 자아낸다. 이 분위기는 2층으로 이어지는데 조인바이트의 핫스폿인 2층 룸은 흰 벽면과 목재 마루를 주요 소재로 활용해 아메리칸 모던 스타일로 구현했다. 심플한 공간에 인도와 유럽에서 공수한 의탁자는 고풍스러운 멋을 더하는데 널찍이 배치해 커플이나 여성고객이 많이 찾는다. 2층 홀의 맞은편에 있는 룸은 1층 룸과 같이 웨인스코팅 기법을 적용했지만, 벽면과 몰딩 색을 다크 블루로 통일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좁은 공간의 특성상 룸 중앙에는 흰색 비앙카 대리석의 바 테이블을 배치, 심플한 멋을 더하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고객은 각각 다른 크기와 콘셉트의 공간을 자신의 니즈에 맞게 활용하면서 매장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1층은 조도가 낮아 차분하고 안정감 있어 식사 고객이 주로 찾으며, 2층 홀은 쇼핑몰 촬영과 제품 세미나 등 다양한 용도로 대관이 이루어진다. 룸은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 주로 이용되는데 2층의 룸은 생일 파티 등 소규모 파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멋과 맛이 공존하는 레스토랑
조인바이트는 분위기뿐만 아니라 맛도 좋은 레스토랑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호텔 출신의 이병만 총괄 셰프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조진흠 수셰프가 주방을 담당,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메뉴는 빼쉐와 스테이크크림리소토, 콥샐러드다. 토마토소스로 만든 해산물 파스타 빼쉐는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청양고추로 매운 정도를 조절한다. 스테이크크림리소토는 진한 치즈 크림소스가 일품인 리소토에 미디엄 웰던으로 구운 스테이크를 올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이며, 콥샐러드는 제철 채소 위에 과일과 새우, 베이컨, 치즈를 아낌없이 올려 제공하는데 요거트 드레싱과 어우러져 상큼하다. 빼쉐와 콥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와인은 화이트 와인 종류의 몬탈토 콜레지오네 다 파밀리아 비오니에다. 독일 국제 와인 어워즈 문두스 비니(MUNDUS VINI) 2014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 와인은 적당한 산도와 달콤한 열대과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조인바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에 따라 유연하게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다. 브레이크 타임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활용되는데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산지의 고품질 원두를 조인바이트만의 스타일로 블렌드해 선보인다. 또 밤에는 이탈리안 요리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Bar)로 이용, 병당 1만 원에 와인 콜키지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매장에서 취급하는 와인은 16종으로 메뉴판에 제품명과 가격, 바디감, 당도 등 특징을 상세하게 표기해 와인을 잘 모르는 고객도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7-08-01 오전 02:28:5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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