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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인기? 가능성 있는 롱런 아이템입니다” 청춘감성쌀핫도그 허왕규 대표  <통권 392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7-11-09 오전 11:55:02



지난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은 올 여름이 핫도그 시장의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핫도그 시장은 여전히 성장 중이다. 특히 올해 초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점포수를 180개까지 늘린 청춘감성쌀핫도그의 성장세에 주목할 만하다. 핫도그&과일주스 복합매장 콘셉트로 비수기 없는 사계절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춘감성쌀핫도그 허왕규 대표에게 그 경쟁력을 들어봤다. 
글 박선정 기자 sjpark@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쫄깃한 식감으로 차별화한 찹쌀핫도그 
청춘감성쌀핫도그(이하 청춘핫도그) 매장에서는 매일 아침 찹쌀 및 각종 곡물가루를 함유한 반죽을 120분 간 숙성·발효시켜 핫도그를만든다. 밀가루로만 만든 일반 핫도그와는 달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 오리지널핫도그인 청춘핫도그와 감자튀김을 입힌 감성핫도그, 자연산 모차렐라치즈와 소시지를 반반 넣은 모짜렐라핫도그, 소시지에 체다치즈를 감싸 부드럽고 고소한 체다치즈핫도그 등이 인기 메뉴다. 여기에 케첩과 머스터드, 스리라차소스, 스위트칠리소스, 치즈시즈닝, 허니버터시즈닝 등 다양한 소스와 시즈닝을 뿌려 나만의 핫도그를 즐길 수 있다. 
다른 핫도그 브랜드에서는 접할 수 없는 청춘만의 특화된 메뉴도 있다. 바로 20cm 길이의 더블치즈핫도그가 그것이다. 허왕규 대표는 “일반적인 튀김기와는 달리 깊이가 깊은 전용 튀김기를 개발해 보통 핫도그의 1.5배에 달하는 20cm 핫도그를 구현해냈다”고 설명한다. 반죽이 아닌 속재료와 소스, 형태를 달리해 메뉴를 차별화한 것도 포인트다. 여러 가지 반죽을 사용할 경우 점주의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한 최적화된 메뉴구성이다. 
한편 허왕규 대표는 올해부터 여름철 매출하락에 대비해 전 매장에 에이드와 다방커피 등 기계 없이도 제조 가능한 음료 메뉴를 도입했다. 기기나 기물을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돼 추가비용 없이도 부가수익 창출이 가능, 점주들의 호응이 높다. 이와는 별도로 매장당 슬러시 기계 2대씩을 본사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가맹점 수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핫도그&과일주스 복합매장으로 여름 비수기 극복
청춘핫도그는 핫도그 이전에 과일주스 전문점 킹콩쥬스를 론칭했던 경험이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이러한 노하우를 살려 내놓은 콘셉트가 바로 핫도그와 과일주스를 결합한 복합매장이다. 겨울에는 핫도그를 중심으로 과일주스로 추가매출을 올리고 여름철 부족한 매출은 과일주스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사계절 내내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현재 청춘핫도그와 킹콩쥬스 단독매장 수는 각각 180개와 100개, 이와는 별도로 복합매장은 30여 개가 운영 중이다. 
점주들 사이에 복합매장 운영에 대한 메리트가 입소문을 타며 기존 매장에서 복합매장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점주들도 늘고 있다. 청춘핫도그에 킹콩쥬스 메뉴를 접목해 청춘핫도그&킹콩쥬스 복합매장으로 전환할 경우 기존 설비와 인테리어에 간판과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간단한 기물만 추가하면 된다. 최근에는 처음부터 복합매장을 염두에 두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의 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핫도그로 즐기는 세계요리, 신메뉴 3종 ‘인기’ 
청춘핫도그는 지난 9월 허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타코야키풍미핫도그와 피자핫도그, 까르보나라핫도그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세계요리를 재현한 핫도그’ 콘셉트의 신메뉴는 각국의 대표 인기메뉴의 맛과 모양을 핫도그로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 특징. 타코야키풍미핫도그는 소시지 대신 해물 핫바를 넣은 핫도그에 가쓰오부시와 마요네즈, 타코야키소스를 뿌려냈고, 피자핫도그는 모짜렐라핫도그에 파르메산치즈와 피자소스, 블랙올리브, 파슬리를 뿌렸다. 마지막으로 까르보나라핫도그는 모짜렐라핫도그에 까르보나라크림소스와 튀긴마늘슬라이스, 파슬리가루를 뿌려 차별화했다. 가격은 모두 2500원. 프리미엄 메뉴인만큼 세 가지 모두 전용 종이 트레이에 담아 제공,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먹을 때 소스가 흘러내리지 않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객은 독특한 맛과 비주얼로, 점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높은 객단가로 고객과 점주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11-09 오전 11:55:02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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