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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유통 상인이 상생하는 식자재 유통 업체. (주)프레시원남서울  <통권 393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7-12-11 오전 03:13:32



2009년 설립한 프레시원은 CJ프레시웨이와 지역 식자재 유통 업체가 합작해 운영하는 상생형 식자재 유통 모델이다. 현재 수도권 5곳을 포함해 전국에 12개의 도시에서 운영한다. 이 중 2011년 두 번째로 설립한 (주)프레시원남서울은 연 매출 1100억 원을 달성하며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글 이내경 기자 nk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상생 모델로 식자재 유통 시장 개척한 프레시원
(주)프레시원남서울은 CJ프레시웨이의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과 지역 식자재 유통 업체 4곳의 상권에 대한 이해와 영업력이 결합한 상생형 식자재 유통 모델이다. 현재 인천과 경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안산 등의 지역을 담당한다.
프레시원남서울은 직영의 매출보다 개인 유통 상인(차량사업자)의 매출이 월등하게 높은 법인으로 유통 상인과 상생하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전체 매출 규모 중 유통 상인의 비율이 75%를 차지하며, 직영의 비율은 25% 정도다. 유통 상인이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면 프레시원남서울은 중대형 외식업소를 주로 담당, 지역 내 유통 상인과 마찰하지 않고 상생하고 있다.
(주)프레시원남서울 고성훈 경영지원본부장은 “프레시원의 궁극적인 목표는 대기업과 유통 상인의 장점을 결합해 유통 산업을 선진화로 이끌고, 나아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톱 솔루션으로 가격·제품 경쟁력 제고
프레시원남서울은 농산품, 공산품, 축산품 등 6000개 품목의 상온·냉장·냉동 상품을 취급한다. CJ프레시웨이 구매 통합 시스템을 통해 CJ 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의 상품과 대상, 오뚜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도 취급해 유통 상인과 외식업체의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이외에 지역 특산품 등 특수 상품은 직접 구매, 품목을 다양화해 고객이 한 곳에서 필요한 물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레시원남서울 창립 멤버이자 식자재 유통 업체 대표였던 신성열 대표이사는 “유통 상인에게 시간과 비용은 경쟁력이다. 프레시원남서울은 유통 상인이 원하는 상품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12개의 법인에서 통합으로 물류를 구매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프레시원은 식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상품을 구성한다. CJ 구매 통합 물류 라인을 통해 공급받는 모든 식재료는 식품 안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직접 구매하는 상품도 식품 안전을 바탕으로 하는 지역 로컬 브랜드가 주를 이룬다. 고객의 요청으로 구매해야 하는 상품의 경우에는 CJ프레시웨이의 식품 안전센터에 의뢰해 판별한 후 공급한다. 제품이 부적합할 경우에는 12개의 법인에 정보를 공유, 프레시원을 통해서는 안전한 식품만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성훈 경영지원본부장은 “안심은 곧 안전”이라며 “프레시원 제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는 고객에게 더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유통기한과 위생을 점검하는 등 물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고객층 편의 위한 서비스
프레시원남서울은 정찰제를 통해 고객과 투명한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구매량에 상관없이 모든 유통 상인에게 똑같은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해 영세한 유통 상인에게도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웹 기반의 발주시스템도 유통 상인의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다. 과거 구매 이력과 매출·매입 관리 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프레시원남서울의 경영지원본부에 고객지원실을 설치,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전개한다. 유통상인의 문의 사항과 요청사항이 있을 때마다 빠르게 해결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성열 대표이사는 “유통 상인은 프레시원남서울에 소속된 직원과 같다”며 “그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12월호를 참고하세요.

 
2017-12-11 오전 03:13:32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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