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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만개, 바스버거  <통권 393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7-12-11 오전 03:44:41


맛과 멋이 있는 일본백합식 요리 전문점
백합만개
글 이내경 기자 nk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일본식 백합 요리를 선보이는 ‘백합만개’가 오픈했다. 단가가 높은 고급 식재료인 백합을 사용한 국수와 라멘, 구이 등 일본식 요리를 깔끔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백합만개는 백합 샤브샤브전문점 ‘너와집’을 운영하는 (주)BJ FOOD가 론칭한 신규 브랜드다.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데 반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식재료 백합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백합만개는 백합 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백합 양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요리를 선보인다. 일주일에 세 번씩 살아 있는 백합을 매장에 공급해 식재료 선도도 높다.
가성비를 높일 수 있었던 데는 서울 경기권에 위치한 3개의 너와집 매장에서 백합을 7년 동안 식재료로 활용하며 쌓은 BJ FOOD의 노하우가 주효했다. 중국산 백합을 한 번에 10톤 정도를 공급받아 경기 오이도에 위치한 자체 해감공장에서 해수로 해감해 선도는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백합국수와 백합고기국수다. 백합국수는 백합, 엄나무, 양파, 파 등 10~12가지 재료를 6시간 정도 우린 특허 받은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한다. 엄나무가 조개의 비린 맛을 잡고 백합이 시원한 맛을 내 육수가 깔끔하다. 면은 생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더한다.
하마구리 미소라멘과 명란비빔밥도 인기다. 하마구리는 백합을 뜻하는 일본어다. 하마구리 미소라멘은 일본식 라멘에 하마구리를 올려 맛을 배가하고, 명란 비빔밥은 저염 명란과 아보카도, 간장에 조린 백합이 어우러져 영양과 맛이 풍부하다.
백합만개의 빠뜨릴 수 없는 경쟁력은 저녁 매출을 보완하는 메뉴 구성이다. 백합구이와 탕, 볶음 요리를 메뉴로 구성해 저녁에는 술안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합구이는 백합을 쿠킹포일로 일일이 싸 찐 후 고객 상에 내놓기 전에 대나무 찜통에 넣어 멋스럽게 선보인다. 먹는 동안 식지 않도록 고체 연료를 함께 제공, 고객은 마지막 한 알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백합 탕은 시원한 국물 맛으로 술 한 잔 생각나는 인근 직장인이 꼭 찾는 인기 메뉴다. 백합만개의 저녁 매출과 점심 매출 비율은 6대4 정도다. 



수제버거 시장의 조용한 강자
바스버거
글 김상우 기자 ksw@foodbank.co.kr   사진 업체 제공  

지난 2015년 10월 여의도에 첫 선을 보인 ‘바스버거’는 국내 수제버거 시장의 조용한 강자로 평가받는다. 좋은 재료,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로 정평이 났다.
직장인들이 많은 광화문, 여의도에서는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줄을 서야 할 정도다. 주요 메뉴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가 일품인 ‘바스버거’와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을 가미한 ‘하와이안버거’, 푸짐함으로 남성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더블바스버거’, ‘탐욕버거’ 등이 있다. 
모든 버거는 토핑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2000원을 추가하면 소고기패티와 체다치즈를 추가할 수 있으며 달걀프라이와 베이컨, 해쉬브라운, 비프칠리소스 등도 입맛 따라 토핑할 수 있다. 
‘버맥(수제버거+맥주)’의 맛을 극대화하고자 엄선한 크래프트 비어를 선보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바스버거에서 직접 만드는 ‘ㅂㄲ라거’는 깔끔한 목넘김에 고소함과 달콤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일의 본고장 영국 스타일의 ‘알트에일’, 독일 맥주의 자존심 ‘필스너’,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기농 수박을 넣은 달콤하고 상큼한 위트에일인 ‘워터멜론’ 등 다양한 수입 맥주와 국산 맥주가 수제버거의 풍미를 한껏 살려준다. 
바스버거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론칭한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바스버거를 운영하는 테이스터스의 서경원 대표는 공인회계사와 펀드매니저의 경험을 살려 크라우드 펀딩을 적극 추진했다. 초창기 공동 창업주들의 자금과 지인들의 자금을 모아 가게를 열었고 3호점 역삼점과 4호점 상암점을 열 때는 두 차례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각각 3920만 원과 1억5000만 원을 조달했다. 6호점인 판교점도 세 번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억1000만 원을 모았다. 
크라우드 펀딩 투자자들의 대다수는 바스버거 고객들이다. 특히 2차와 3차 모집에선 목표금액보다 훨씬 많은 1억6900만 원과 1억8200만 원의 자금을 펀딩받았다. 그만큼 바스버거에 대한 고객 신뢰가 상당하다는 증거다. 
바스버거는 현재 7개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까지 20개로 직영매장을 늘리고 내년 초부터 해외진출을 위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스버거의 생명력은 메뉴 R&D(연구개발)에 있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메뉴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만간 수제버거 최초로 참치버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참치버거가 아닌 버터헤드레터스(상추의 일종)와 해바라기 새싹 등을 첨가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식감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12월호를 참고하세요.

 
2017-12-11 오전 03:44:41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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