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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규모·고객관리 경쟁력 3박자 갖춘 (주)프레시원 강남  <통권 394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8-01-04 오전 03:06:36


 

프레시원(Fresh One)은 CJ프레시웨이가 2009년 선보인 지역상생형 식자재 유통거점 모델이다. 지역 중소식자재 유통업체와 공동출자하는 방식으로 수도권 5곳, 지방 7곳 등 총 12곳의 주요 거점 도시에 독립된 공동법인을 설립했다. 그중에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주)프레시원 강남은 전국 최대 규모와 가격경쟁력, 고객관리의 3박자를 갖춘 식자재 회사로 유통업계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글 이동은 기자 de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전국 최대 규모의 식자재 유통 센터   
올해로 설립 6년째를 맞이한 (주)프레시원 강남은 CJ프레시웨이와 서울·경기권의 중·소형 식자재 유통업체 6곳이 함께 만든 상생형 식자재 유통 회사다. 면적 규모는 5620㎡(1700평),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400억 원에 이른다.
거래하는 식당수는 850여 곳, 중소유통업체와 차량사업자를 포함하면 약 1400여 개 고객사와 거래 중이다. 취급하는 품목은 무, 배추, 당근과 같은 농산물을 비롯해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을 합쳐 모두 9000여 종에 이른다.  
공산품목은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상품 이외에도 대상, 오뚜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구비해서 식당 운영에 필요한 최적의 식자재 공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냉동 시설을 비롯해 창고시설과 자체 축산물 세절가공이 가능한 미트센터를 갖추고 있다. 미트센터는 고객맞춤형 상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해썹(HACCP)인증을 획득하고 안전한 식육을 공급한다.  
프레시원 강남법인은 대형화된 규모에 맞게 경기도 평택과 하남에 분점을 두고 있는데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하남 분점은 창고 면적 991㎡(300평), 대지 면적은 3305㎡(1000평)로 경기동부권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격경쟁력 높이고 안정적으로 유지  
프레시원 강남은 외식업소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 강남과 경기권의 유통 업체들이 결합을 하면서 고객수가 많아졌고 거래량도 자연히 늘어나면서 가격경쟁력도 갖추게 됐다. 프레시원 강남 상품팀 윤석균 팀장은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구비하다 보니 전국에 있는 타 프레시원 지점들에도 가격경쟁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수산물 같은 경우 전국의 프레시원과 CJ프레시웨이가 같이 구매하는 물량을 묶어서 계약재배를 하거나 산지에서의 직접 구매로 가격을 낮춘다. 특히 식당에서 자주 사용하는 양파, 무, 배추, 양배추, 당근과 같이 저장성이 높은 농산물은 대형창고 시설을 갖추고 저장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수산물은 부산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유통하는데 대량 거래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이로 인해 고객사들이 늘어나면 가격이 더욱 낮아지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거래처와의 상생이 최우선
농·수·축산물은 공산품처럼 가격이 정가로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거래가격이 투명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프레시원 강남은 거래처와의 상생을 목표로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매입 가격을 최대한 낮춰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거래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프레시원 강남 이영수 대표이사는 “거래처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정신으로 유통업에 임해왔다”며 “우리와 같은 유통사가 영세한 고객들에게 해줄 수 있는 역할이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레시원 강남의 고객사로는 도·소매 중간상인도 있지만 식당 거래처와 같은 최종소비자와 차량사업자 100여 대도 있다. 상품팀 윤석균 팀장은 “가격경쟁력이 높아질수록 차량사업자들이 더 싸게 물건을 공급 받을 수 있고 거래처를 확대시킬 수 있는 상생의 토양이 된다”고 설명했다.   
가격경쟁력과 더불어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도 프레시원 강남이 상생을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여타 다른 식자재마트에서 가격을 인상했다 하더라도 최대한 가격 인상을 저지하고 제조업체나 수입업체에서 물가나 환율에 의한 가격인상을 요구하면 기존에 확보한 저장물량을 풀어서 낮은 가격으로 제공한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18년 1월호를 참고하세요.

 
2018-01-04 오전 03:06:36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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