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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속에 들어온 멤버십 서비스 나만의 매장 전용 애플리케이션 (주)발트루스트  <통권 395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8-02-08 오전 01:44:56


나만의 개성이 중요한 시대다. 외식업체도 이색적인 콘셉트와 메뉴 등으로 브랜드를 어필하기 위해 노력한다. (주)발트루스트가 론칭한 나만의 매장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내 매장을 찾는 단골 고객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개인 외식업 경영주가 쉽게 제작할 수 없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발트루스트에서 맞춤 개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 이내경 기자 nklee@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자체 개발한 스탬프로 각 외식업소만의 앱 개발
대기업 외식업체에서나 가능했던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를 일반 외식업 경영주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작년 10월 핀테크 기업 (주)발트루스트가 나만의 매장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오너앱) 서비스를 론칭하면서부터다.
발트루스트는 모바일 화면에 직접 찍어 인증할 수 있는 디지털 스탬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기업이다. 디지털 스탬프는 수억 가지의 패턴을 생성할 수 있어 매장별로 고유한 패턴을 부여할 수 있다. 복제가 불가능해 보안성이 뛰어난 것도 강점이다.
보통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서는 포스 기계에 특정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QR코드 리더기와 이를 처리하는 대형 컴퓨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디지털 스탬프는 이러한 과정을 생략, 매장의 고유한 패턴을 모바일에 바로 입력함으로써 비용은 절감하면서 적립 서비스는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했다.
오너앱은 외식업소나 브랜드 특성에 맞춰 서비스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주요 고객층은 개인 외식업 경영주, 프랜차이즈 기업, 지역 상권 등이다. 프랜차이즈 본부의 경우 매장 통합형이나 개별 매장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데 개별 점주가 운영하는 개별형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지역 상권은 한 상권에 밀집한 다양한 업소가 협의해 공통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시행하는 경우다. ‘외대 앞 멤버십’이 대표적이다.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앞에 있는 롯데리아, 불독커피, 린첸즈 인디안 키친, 호호브라더스 등 9개의 업소가 공통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1월 초순 기준 80개 업체에서 오너앱을 이용하고 있으며 약 4000명 정도의 고객이 멤버십 혜택을 받고 있다.

월 2만5000원으로 다양한 혜택 누릴 수 있어

매장에 대한 기본 정보와 로고, 사진 등 자료를 발트루스트에 제공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 앱이 등록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2주다. 디지털 스탬프는 무료로 제공하며, 비용은 애플리케이션 개발비 등 월 2만5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사용할 경우 평균 1000만~2000만 원의 개발비용과 월 3만 원 정도의 서버 유지비용이 발생한다.
애플리케이션의 구성은 공지, 적립, 쿠폰북 페이지로 간단명료하다. 적립 방식은 업소 특징에 맞게 스탬프와 포인트 중에서 선택하거나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주로 커피전문점은 스탬프를, 미용실은 포인트를, 음식점은 특색에 맞게 포인트나 스탬프를 택한다.
외식업 경영주는 오너앱을 출시하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메뉴 출시나 기간 한정 이벤트 등을 단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홍보하면 단골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기존 포스 시스템에 간단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선불 충전 서비스도 가능하다. 포인트를 미리 충전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나아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블랙라인 일부 매장에서는 선결제 서비스도 시행한다. 인건비 상승에 따라 절감 차원에서 선보인 기능으로 현재도 개발 중이다.
가장 큰 혜택은 고객의 연령, 성별, 방문빈도, 메뉴 선호도를 분석해 정교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신메뉴가 나왔을 때 50% 할인 쿠폰을 단골 고객에게 배포, 회수율을 분석해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는 방법 등이 있다. 더불어 지역 상권을 기반으로 서비스한다면 협업 마케팅도 가능하다. A 매장에서 적립한 고객에게 인접한 B 매장의 할인 쿠폰을 제공, 방문을 유도해 신규고객을 유입할 기회도 만들 수 있다.

 
2018-02-08 오전 01:44:56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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