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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원하는 건 다 있다 - 토끼정  <통권 395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8-02-08 오전 01:52:57


시그니처, 가성비, 맛, 비주얼, 일본풍, 빈티지, 귀여움, 예쁨, 새로움. 20~30대 초반 ‘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소들이 가득한 곳 바로 토끼정이다. 지난 2015년 11월 강남역에 술집 콘셉트로 오픈했지만 고객은 이곳을 술집이 아닌 밥집으로 선택했다. 조용한 술집에서 잘 나가는 밥집 프랜차이즈로 리포지셔닝한 토끼정의 숨어 있는 스토리를 펼쳐봤다.
글 박선정 기자 sjpark@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 공간
토끼정이란 이름은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중 ‘토끼정 주인’이라는 소설 속에서 따 왔다. 소설 속 토끼정은 고로케와 스파게티 정식 등 일본풍 서양식을 파는 작은 가게. (주)에스앤에스컴퍼니는 하루키만의 필체로 예쁘게 묘사된 이 공간을 지난 2015년 11월 현실로 끄집어냈다.
처음에는 고로케와 크림카레우동 등을 메인으로 하는 조용한 술집이었다.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첫 달 매출은 1000만 원으로 고전. 하지만 운이 따랐다. 바로 다음 달 추사랑이 토끼정을 방문해 크림카레우동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순식간에 입소문이 났다. 추사랑이 먹었던 크림카레우동은 토끼정의 시그니처메뉴가 됐고, SNS를 통해 확산되며 인기를 더해갔다. 크림카레우동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이들의 니즈에 따라 업종도 술집에서 밥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했다. 단 한 번의 하락세 없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2년 여, 지금은 전국 28개 매장을 갖춘 탄탄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식의 정갈함+일본 가정식의 비주얼
토끼정의 메뉴는 언뜻 일본 가정식을 표방하는 듯 하지만 찬찬히 보면 곳곳에 한식의 요소가 묻어 있다. 카레와 고로케, 덮밥 등에는 캐주얼한 일식의 맛을 녹여내고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요리에는 익숙한 한식의 맛을 가미해 눈에는 새롭지만 입에는 친근하다.
시그니처메뉴인 크림카레우동은 카레우동 위에 감자 크림을 듬뿍 얹은 메뉴. 토끼정을 처음 방문한 이들이라면 100% 주문하는 메뉴로 매콤한 카레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감자크림의 조화는 젊은 여성 입맛에 딱이다. 토끼정 탄생의 모티브이기도한 고로케는 감자와 소금, 후추만으로 맛을 내 소박하다. 이곳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한 만큼 매일 아침 생감자를 삶아 으깨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18년 2월호를 참고하세요. 

 
2018-02-08 오전 01:52:57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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