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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트렌드 세터가 반한 감성바베큐  <통권 397호>
관리자 기자, foodbank@foodbank.co.kr, 2018-04-10 오전 11:34:50



감성바베큐 매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단 사진 먼저 찍어 SNS에 올려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특하고 분위기 있는 인생 샷을 찍기 위해서라도 한 번쯤 이곳에 들러봐야 할 것 같다. 빈티지 느낌의 아메리칸 펍을 연상시키는 공간. 감성바베큐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글 안지현 기자 may17@foodbank.co.kr 사진 이종호 팀장·업체 제공

폭넓은 고객층 고려한 4가지 유형의 공간 구성  
합정 딜라이트스퀘어 2차 지하 1층엔 최근 주목받는 레스토랑들이 총망라해 모여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매장은 철근과 네온사인으로 포인트를 준 외국 펍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감성바베큐다. 일부러 찾아보지 않아도 입구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일단 발길이 멈춘다.
감성바베큐는 몰 형성이 끝난 시점에서 매장설계에 들어갔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대한 고찰이 필요했다. 연인은 물론 직장인, 가족단위 등 한정돼 있지 않은 폭넓은 소비층을 포용해야 했고, 접근성이 좋아 집중도에 주목해야 했다. 이런 조건들로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해 테이블을 네 가지 공간으로 분류해 구성했다. 우선 바(bar) 쪽은 혼자나 둘, 간소하게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며 중앙의 높은 바테이블은 직장인들의 회식 공간으로도 적합하다. 가족단위 혹은 친구모임을 위해서는 붙박이 의자를 배치해 한 공간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빈티지 느낌의 아메리칸 스타일 펍 
감성바베큐는 인더스트리얼(빈티지한 옛 공장 느낌의 인테리어 스타일)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것, 날것, 그렇지만 너무 거칠지는 않은 느낌을 살려 아메리칸 스타일의 펍에 접근하고자 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통으로 된 깊은 공간을 높은 천정에 조명을 활용하고 철근을 중첩 사용해 더 깊어 보이게 공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중간의 높은 테이블은 에폭시로 코팅해 부분적으로 톤이 다르며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 부분 벽 뒤로는 냉장실이 있어 벽의 크래프트 비어와 연결돼 시원한 맥주를 제공한다. 바에 있는 원목 스탠드 의자는 높이가 높은 편이라 발이 공중에 떠 철근 구조물로 발 받침대를 만들었다. 바와 마주보는 벽에는 버닝한 나무 위에 스텐실 작업을 해 감성바베큐 이름을 새겨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했다. 바와 천정은 전체적으로 파이프(Pipe)와 곤지레다(Gongileder)를 연결한 철근 구조물로 디자인했고, 군데군데 디펜서 손잡이를 연결했다. 바 부분의 천장에는 고재(Old Wood Panel)를 올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에 철근 구조물로 통일성을 주고, 거친 목조의 느낌을 사용해 마치 커다란 배를 타고 항해하며 파티를 즐기는 느낌이 든다.


*더 많은 정보는 <월간식당> 2018년 4월호를 참고하세요.


 
2018-04-10 오전 11:34:50 (c) 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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